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혈모세포 기증 확산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7일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의 공로로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기업의 나눔 실천 사례를 발굴·포상해 사회 전반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창립 기념사업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생명나눔 운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KB라이프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 1305명이 기증희망 등록에 참여했으며, 이 중 28명이 실제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혈액암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또한 2020년부터 온라인 공익 플랫폼을 통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운영해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비와 난치병 환아 의료·교육비로 총 7000만원을 지원했다. 2024년에는 한국백혈병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서울시 경찰청으로부터 피싱 범죄예방과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7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서울시 경찰청으로부터 피싱 범죄예방과 경찰행정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입주민 대상 범죄예방 인식 확산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아파트아이는 서울시 경찰청과 협력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실생활 중심의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찰청 웹진 ‘월간피싱제로’의 콘텐츠를 재구성해 입주민에게 전달하는 등 생활안전 중심의 공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원재 아파트아이 사장은 “회원들에게 공익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청과 협력해 아파트 단지 중심의 생활안전·범죄예방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여 단지, 약 1200만 세대가 이용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 생활 플랫폼으로, 관리비 조회·납부, 방문차량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세대 점검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열린 ‘레드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에서 지산그룹 한주식 가문을 ‘기부명문가’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가족 8명이 모두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하며 세대를 잇는 나눔의 본보기를 보였다.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지난 6일 ‘레드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에서 지산그룹 한주식 가문에 ‘기부명문가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산그룹은 2019년 한주식 회장을 시작으로 2020년 공봉애 사장, 2021년 한재승 이사와 한재현 변호사가 차례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하며 경기 1호 가족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갈라 행사에서는 한 회장의 자녀인 한재승 이사와 한재현 변호사의 미래 배우자, 그리고 두 자녀의 미래 자녀까지 4명이 추가로 RCHC에 가입하면서, 총 8명이 참여하는 ‘세대를 잇는 기부명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지산그룹은 개인뿐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도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법인단체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RCHC)’에 가입해 재난구호 급식차량 제작, 취약계층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인
수원특례시가 지역 대규모점포 관계자들과 만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대형 유통시설과 중소상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방안과 새빛세일페스타 공동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수원특례시는 지난 6일 대규모점포와 중소상인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행사 참여 및 공동 홍보를 포함한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주요 대규모점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유통 생태계 변화 속에서 대형 유통시설과 소상공인이 공존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며, 상생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행사 공동 참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수원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 ▲새빛세일페스타 홍보 협력 ▲지역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규모점포와 중소상인이 함께 성장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유통업계, 소상공인 단체와의 정례 협의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
수원특례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30개 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7일 수원특례시는 지난 6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30개 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지 공모 경위와 향후 추진 절차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주택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했다. 이후 ▲법적 구역 지정 요건 ▲제외 대상 여부 ▲동의율 등을 심사해 지난 10월 17일 30개 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 중 재개발 후보지는 20개소, 재건축 후보지는 10개소이며, 3개소는 입안 제안형 구역으로 조건부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비구역 지정 후 사업 추진 절차 ▲도시정비법 개정 내용 ▲일반 정비사업과 신탁사 특례 방식의 차이 ▲권리산정 기준일 및 건축허가 ▲단계별 주민 동의 요건 ▲투기 방지 대책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
경기도교육청이 KT와 함께 추진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여주·안성 지역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돼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7일 경기도교육청은 양성중학교에서 ‘찾아가는 KT 인공지능(AI Station) 체험 교육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3주간의 AI 체험교육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KT와 협력해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연천·여주·안성 지역 6개 중학교(청산중, 백학중, 강천중, 점동중, 일죽중, 양성중)를 대상으로 이동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시민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콘텐츠가 탑재된 이동형 체험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체험관에서 ▲딥페이크를 활용한 AI 윤리교육 ▲가짜뉴스 판별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향상 ▲AI 활용 사회적 포용 체험 ▲AI 기반 직업 탐색과 학습 도구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긍정적 영향과 한계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성과공유회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과 UN 참전국 학생들이 함께한 ‘DMZ 글로벌 평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국제 교류 행사를 열었다. 7일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세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DMZ 글로벌 평화 교류 프로그램’을 4일부터 5일까지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UN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학교 학생들과 UN 참전국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 중심 국제 교류 행사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UN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50여 개 학교 학생과 UN 참전국 학생들이 온라인 공동수업, 전적지 탐방, 평화·공존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 평화를 위한 글로벌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8일 파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1차 탐방에 이어 도교육청이 직접 주관한 두 번째 일정이다. 보평초 등 도내 초·중·고교 9개교 학생 185명과 미군 캠프 험프리스 내 4개교 학생 59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임진각 평화 곤돌라 ▲캠프 그리브스 전시관 ▲오두산 통일
분당소방서가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역 인사 및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7일 분당소방서는 지난 5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안계일·이서영 경기도의회 의원, 심한철 분당경찰서장, 김광병 분당구청장, 서동원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서춘범 분당재향소방동우회장, 한용우·엄수현 분당 남·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철수 의원과 김은혜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지역사회에서도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응원이 이어졌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어린이집 원생들의 손편지와 커피차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소방서 앞에 감사 현수막을 게시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뜻깊은 소방의 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경기도의사회가 ‘개원가의 생존과 위기타파’를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불합리한 의료제도 속에서 개원의들의 실질적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필수평점 2점을 포함한 다채로운 강의가 마련됐다. 7일 경기도의사회는 개원의들의 현실적 위기 극복과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학술대회 ‘개원가의 생존과 위기타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의료법과 면허취소법, 의료분쟁 대응 등 진료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강의로 구성되며, 올해 면허신고 대상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평점 2점이 포함된다.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들이 불이익 없이 면허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필수평점 제도는 2019년부터 의무화되어, 면허신고 전 3년간 총 24평점 중 2평점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통합 세션에서는 ‘벼랑 끝에 선 의사들의 생존법’을 주제로 ▲의료법·면허취소법(강봉수 총무부회장), ▲의료분쟁사례 중심으로(이동욱 회장) 강의가 진행된다. 두 강의 모두 필수과목으로 인정된다. 2부에서는 ‘개원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A·B 두 강의장이 운
◇보직인사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손원균 ▲해외사업단장 전무 한승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전용수 ▲CSO 전무 신동혁 ▲법무실장 상무 박재서 ▲대외협력단장 상무 이강석 ▲CFO 상무 황원상 ▲조달본부장 상무 안병관 ▲토목사업본부장 상무 심철진 ▲원자력사업단장 상무 김무성 (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 박세윤 (신임) ▲경영기획실장 상무 정종길 ◇승진인사 ▲상무A→전무(1명) 신동혁 ▲상무B→상무A(6명) 박세윤, 정종길, 견창수, 조재형, 김용현, 정정길 ▲부장→상무B(13명) 신인재, 조철호, 오상진, 장진국, 장재경, 배전기, 양공진, 백인홍, 한승회, 이동원, 김태일, 권순재, 하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