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진두항 인근서 쓰러진 70대 노인이 인천해양경찰서의 긴급 구조로 목숨을 건졌다. 13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55분쯤 한 관광객이 “선주협회 사무실 앞에 사람이 의식을 잃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고 인근 영흥파출소에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영흥파출소 해경들은 즉시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구급 장비를 지참해 현장으로 출동, 약 1분 만에 도착해 환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하고 출혈 부위에 대한 응급처치를 했다. 이어 119구급대에 사고 내용을 알리며 즉시 출동을 요청했고, 이후 약 10여분 간 응급처치 등을 지속하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번 조치는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의 신속한 판단과 초기 대응으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한 사례로 평가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학과 연계한 실증 기반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지원 프로그램 ‘트라이아웃(TRYOUT)’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며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라이아웃’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실증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고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인천경제청의 대표적인 혁신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연구소와 테스트베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 실증(PoC)은 연구실이나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시장 환경에서 기술의 작동 여부를 검증하는 단계로,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후, 네트워크,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변수 속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본격적인 양산이나 상용화 이전에 기술적 한계를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실패 비용을 줄이고, 시장성을…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협력해 운영된다.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펫티켓(반려견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반려견의 위생 관리와 기본 케어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펫티켓 교육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견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전 모집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와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축제 공식 누리집(www.yangju-hoeamsaji.co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이달 개장을 앞둔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강 청장은 지난 10일 청라하늘대교에서 상부 전망대 ‘더 스카이 184’와 엣지워크, 상황실, 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또 관광시설 전반의 운영계획도 확인하고 향후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청라하늘대고 관광시설은 교량 상부 체험시설뿐 아니라 하부 공간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관광 인프라를 갖췄다. 이용 요금은 전만대는 1만 5000원, 엣지워크(전망대 포함) 6만 원으로 책정했다. 인천지역에 주소를 둔 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청라하늘대교가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동서식품이 당 함량을 낮춘 그래놀라 신제품을 선보이며 저당 간편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서식품의 신제품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는 최근 식단 관리와 혈당 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식품업계 전반에서 저당·고단백 제품 개발이 확대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출시한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피칸’ 2종에 이어 당을 줄인 그래놀라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천연 감미료라 불리는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귀리(오트)와 통보리,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렌틸콩 등을 구워 원물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쥐눈이콩과 백태 등 다양한 콩류를 더해 식감과 영양을 강화했다. 100g을 기준으로 삶은 달걀 2개 분량인 단백질 11g과 바나나 3개 분량인 식이섬유 9g을 함유해 포만감 유지와 영양 보충 측면도 고려했다. 이 같은 제품 출시는 건강 관리 트렌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저당 식품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당뇨병 예방 및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주요 소비층이 빠르게 확대되며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동서식품 채정우 마케팅 매니저는 “‘
인천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연수구 내 다양한 진로 체험처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운영됐으며, 행사는 ▲직업체험존 ▲인터뷰존 ▲진로정보존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등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주민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교육청과 재능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남부 결대로진로센터는 재능대와 ‘대학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생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과정은 이달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3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지역 고교생 90여 명이 참여해 교수 특강과 실습으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널 운영된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유치원교사 ▲3D 프린팅 ▲카페·베이커리 ▲피부관리사 ▲항공객실 승무원 ▲화장품 제조·연구원 등 7개 분야다.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진로 활동을 경험하며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진행하는 과정은 3차례에 걸려 진행한다. 간호사와 메이크업아티스트, K뷰티·헤어스타일리스트, 시각디자이너, 뷰티스타일리스트, 생명과학실험 등 6개 분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인천 미추홀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 형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청과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진행하며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법을 익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준수 ▲모형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통학 차량 이용 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사각지대 위험성 교육 ▲차량에 홀로 남겨졌을 때 구조를 요청하는 방법 등이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교 관계자는 “교실 내 이론 수업보다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이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교통법규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반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인천 중구는 봄철을 맞아 최근 영종국제도시 운서역과 백운산 등산로 입구 일원에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영종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산림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산행 인구가 많은 운서역 광장과 백운산 등산로 진입로에서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했다. 홍보 내용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및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시 처벌 사항 ▲산불 발생 시 신고 요청 및 대피 방법 등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산림 자원을 앗아갈 뿐 아니라 인명과 재산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아름다운 백운산과 우리 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 감시 드론을 활용해 취약 지역…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다. 연수구와 부평구, 서구, 강화군 등 4곳의 후보가 확정된 데다 나머지 자치구도 조만간 후보 선출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연수구에서는 정지열 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고, 부평구에서는 차준택 현 구청장이 과반 득표로 후보로 확정됐다. 서구에서는 구재용 후보가 본선 진출권을 따냈고, 강화군은 한연희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얻어 본선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일부 지역의 여야 대진표 윤곽도 구체화되고 있다. 연수구에서는 민주당 정지열 후보와 국민의힘 이재호 현 구청장이 맞붙고, 서구에서는 민주당 구재용 후보와 국민의힘 강범석 현 구청장이 격돌한다. 강화군에서는 한연희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철 현 군수가 군민의 선택을 놓고 맞붙는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2인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되는 지역은 모두 5곳이다. 영종구는 박광운 후보와 손화정 후보가 결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제물포구는 남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