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외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TOPS 프로그램 1단계에서 평균 주문 수 70%, 매출 50% 이상 증가 성과를 냈다. 전국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넥트 데이도 열렸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일 수원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2025 배달의민족 TOPS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 중인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TOPS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소상공인을 단계별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종합·식품·패션·숙박·음식점 등 분야별로 전문 지원이 이뤄진다. 배달의민족은 음식점 분야를 맡아 지난달부터 유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브랜딩, 판촉 등을 지원하고 있다. 1단계 참여 가게를 대상으로 배민은 최소 3회의 1대1 컨설팅과 앱 활용 특강, 맞춤형 판촉을 진행했다. 지원 전 6주와 지원 후 6주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평균 배달 주문 수는 약 70% 증가했고, 평균 매출도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대문구 카레 전문점 ‘소오’는 1인 세트 메뉴 구성과 앱 최적화 전략을 적용해 6월 한 달
국내 보험사들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상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보험사들이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시장을 먼저 공략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하반기 이후 배타적 사용권의 인정 기간이 확대될 예정이라 신상품 개발 경쟁은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보험사들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는 27건으로 전년 동기(13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배타적사용권이란 기존의 상품과 구별되는 신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의 신상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된다. 보험사들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 횟수는 2023년 26건, 지난해 36건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포화 상태에 이른 보험시장 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독창적인 상품을 통해 한발 빠르게 시장을 공략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정 분야에서 독창적인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며 고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펫보험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 워치8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더현대 서울에 열었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젊은 세대 감성을 반영한 문화형 체험 콘텐츠도 함께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핵심 사용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갤럭시 Z 폴드7 체험존에서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AI 멀티태스킹’ 기능과 2억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초고해상도 이미지 편집,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진 콘텐츠 제작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존에서는 커버스크린 기반 ‘플렉스셀피’ 촬영, ‘마이필터’ 추천, 액세서리 AI 추천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 파크 콘셉트 포토존에서는 촬영 사진을 생성형 AI로 편집하는 콘텐츠도 제공된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존에서는 ‘러닝 서베이’를 통해 개인 러닝 레벨에 맞춘 코칭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항산화 수치 측정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기능도 함께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보유한 핵심 권한을 자국에 이관하자는 요구를 정부에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은이 사실상 과거 ‘은행감독원’ 부활 수준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으로 금융감독 권한을 둘러싼 기관 간 권력 재편 움직임이 감지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공식 제출한 금융안정 정책 체계 개편안을 통해 “한은이 물가안정뿐 아니라 금융안정 책임도 지고 있으나, 이를 집행할 실질적 수단이 없다”며 금융 규제 결정권과 금융기관 단독검사권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 금통위가 LTV·DSR 결정? 한은 “거시건전성, 우리가 해야” 한은이 요구한 첫 번째 권한은 거시건전성 정책 수단의 이관이다. 현재는 금융위가 주도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담보인정비율(LTV), 경기대응완충자본(CCyB), 시스템리스크완충자본(SRB),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등의 규제 결정 권한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은은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정책의 조화를 위해 두 정책을 같은 기관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요국 중앙은행 사례를 근거로…
현대자동차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글로벌 기업 인사 책임자들과 함께 로봇·AI 시대의 인사관리(HR)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로봇 시연과 사례 공유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와 기술 기반 HR 전략을 모색했다. 13일 현대자동차는 최근 보스턴다이나믹스 본사에서 UPS, 갭, 큐리그 닥터페퍼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 8인을 초청해 로봇·AI 시대의 HR 역할을 주제로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 사족보행 로봇 '스팟', 물류 특화 로봇 '스트레치'의 시연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로봇이 산업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실제 도입사례와 효과, 향후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로봇의 업무 확대 가능성도 검토했다. AI 기술과 관련해서는 각사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UPS는 AI 기반 콜센터 운영 방식을 공유했고, 참석자들은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돼 ‘디지털 동료’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AI와 로봇의 융합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과 그 속에서의 HR 전략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기술…
신세계백화점이 스페인 우양산 브랜드 ‘애즈펠레타’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다양한 패턴과 가벼운 무게를 앞세운 여름 상품으로 무더위와 자외선 대응 수요를 공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강남점 1층에서 스페인 우양산 브랜드 ‘애즈펠레타(주틴 우산)’ 팝업을 진행한다. 이국적인 디자인과 초경량 구조를 앞세운 다양한 여름 우양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팝업에서는 접이식 미니 우양산부터 장우산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제품이 전시된다. 강렬한 햇빛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휴대가 편리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독창적인 컬러와 패턴을 강조한 디자인은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피크닉미니 우양산 4만 9000원, 플라워 장우산 4만 2900원, 파우치 양산 미니 6만 5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우양산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파우치를 증정하며, 해당 사은품은 수량 한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유럽 감성의 여름 우양산 수요를 선점하려는 기획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한정 행사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금융당국이 하반기 가계대출 공급량을 기존 목표 대비 절반으로 줄이기로 하면서 은행권이 대출 취급에 급제동을 걸고 있다. 최근 부동산 규제 발표 이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청액이 절반 이상 감소한 가운데, 당국은 금융권에 새로운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재차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1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에 지난 11일까지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다만 대부분의 은행은 촉박한 일정 탓에 기한 내 제출하지 못했고 이번 주 중으로 제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에는 각각 오는 15일과 16일까지 ‘하반기 가계대출 리스크관리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카드사와 일부 보험사처럼 가계대출 잔액이 줄었거나 목표치를 초과하지 않은 업권은 이번 요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금융당국은 올해 초부터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을 연간 경상성장률(3.8%) 수준으로 제한하면서도 업권별로 세부 목표치를 설정했다. 은행권은 1~2%, 상호금융은 2% 후반대, 저축은행은 4%, 지방은행은 5~6%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발표된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하반기 공급 목표는 이보다 50% 줄어든 수준
세븐일레븐이 미래 전략 모델 ‘뉴웨이브’를 확대하며 서울 종로에 4번째 매장을 열었다. 푸드 중심의 스테이션 구성과 세분화된 콘셉트 존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맹점의 수익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세븐일레븐은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뉴웨이브종각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뉴웨이브’는 세븐일레븐이 추진 중인 미래형 편의점 플랫폼으로, 2023년 10월 첫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개 매장이 문을 열었다. 이번 종각점은 약 40평 규모로, 오피스와 유흥 상권이 결합된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핵심은 카운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푸드스테이션이다. 즉석피자, 군고구마, 치킨, 커피 등 대표 즉석식품을 빠르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와인, 리쿼, 신선식품, 패션·뷰티 제품을 전용 공간에 배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석라면과 기념품도 함께 구성했다. 5미터 길이의 시식 공간은 오피스 근무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식사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매장 내 진열대는 PB 브랜드 ‘세븐셀렉트’ 제품을 중심으로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미디어바와 MD 사인을 배치해 쇼핑…
이마트24가 편의점 상품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3기를 모집한다. 현직 MD 멘토링을 통해 신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어 유통 분야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3일 이마트24는 대학생 대상 MD 서포터즈 프로그램 '편슐랭스타'(이하 편스타) 3기를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약 3개월 동안 활동하며, 이마트24의 상품 기획부터 평가, 콘텐츠 제작에 이르는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편스타는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신상품 개발 실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지난 2기 모집 당시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활동 기간 동안 선발된 24명의 대학생들은 6명씩 한 팀을 구성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 이후 팀별로 매월 미션을 수행하며 신상품 기획, 콘텐츠 기획, 리뷰 제작 등 활동을 펼친다. 지원은 구글폼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등은 별도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 개별 통보된다.
LG전자가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의 온라인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성수동 팝업스토어 '라이프집 집들2'는 인테리어, 캠핑, 홈카페 등 다양한 취향 기반 콘텐츠와 LG전자 제품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13일 LG전자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 ‘라이프집 집들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LG전자가 운영 중인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의 오프라인 확장 버전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라이프집 팝업스토어는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규모로 확장돼 총 300평, 3개 동, 28개 전시존으로 구성된다. 전시존은 라이프집 커뮤니티 회원들의 물건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인테리어·캠핑·홈가드닝·아트·컬렉션 등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의 작업실을 재구성한 공간, 그리고 홈카페 및 공예 작품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존의 절반은 일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채운다. 현장에는 LG전자의 신개념 커피머신 ‘듀오보’, 식물생활가전 ‘틔운’,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 무선이동형 스크린 ‘스탠바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