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구원이 소속 연구원, 학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제1회 고양시정연구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가 참여한 이번 국제세미나는 ‘독일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와 한반도 시각의 교훈’을 주제로 이뤄졌다. 발제는 독일 작센주 롬마츠 시의 아니타 마스 시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에너지 정책으로서 풍력발전의 성공적 도입과정에 대한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아니타 마스 시장은 “정책이 성공하기까지 최대 18년 정도 소요됐으며 이 과정에서 시청공무원, 투자기업, 시민 간의 끝임 없는 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정재각 박사는 지방자치 선진국인 독일의 연방제에 관한 특징과 통일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와 함께 “한국 입장에서 국가의 역량은 사회적 사유의 능력을 배양하고 한반도에 적합한 연방제도를 찾는 일”이라고 조언했다. 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본부장은 “독일 사례에 관한 시사점은 지방자치단체 정책의 집행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정책의 투명성이 갈등을 줄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지
안산시가 3일 서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된 제13회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도시 숲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산시는 3년 연속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 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는 ‘2030 숲의 도시 안산’ 비전선포 이후 ‘도시 숲’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결과 1인당 생활권 도시 숲 면적은 5.77㎡에서 9.02㎡로 56.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생활권 도시 숲 1인당 권고기준 9㎡를 넘겨 도심 녹지공간을 확충한 것이다. 또 안산시는 도시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관 시 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숲과 생태가 살아…
<경기도>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이종돈 ▲경제실 산업정책과장 노태종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투자정책관 이호준 <NH투자증권> ◇신규선임 ▲투자금융부장 이주현 <한국증권금융> ◇상무 ▲신탁본부장 홍인기 ▲영업부문장 이병렬 <코스닥협회> ◇부장대우 승진 ▲연구정책본부 법제팀장 진성훈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팀장 정의송 ▲〃 홍보·IR팀장 노수찬 ◇차장대우 승진 ▲회원서비스본부 회원업무팀장 신영재 ▲〃 회원지원팀 경미선 ▲연구정책본부 경제팀 김변주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정경희 ▲포용복지연구단장 김태완 ▲연구기획조정실장 박세경 ▲연구조정팀장 송철종 ▲미래전략연구실장 노대명 ▲글로벌사회보장연구센터장 김현경 ▲통일사회보장연구센터장 조성은 ▲사회보장평가연구센터장 오윤섭 ▲사회재정분석추계센터장 고제이 ▲보건정책연구실장 신현웅 ▲보건의료연구센터장 윤강재 ▲건강정책연구센터장 정영호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서제희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 박실비아 ▲건강보험연구센터장 황도경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 강신욱 ▲기초보장연구센터장 이현주 ▲노동연계복지연구센터장 정은희 ▲공적연금연구센터장 정해식 ▲사회통합연구센터장 여유진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 강혜규 ▲사회서비스연구센터장 함영진 ▲장애인복지연구센터장 김성희 ▲인구정책연구실장 김종훈 ▲저출산연구센터장 이소영 ▲고령사회연구센터장 이윤경 ▲가족정책연구센터장 김유경 ▲아동복지연구센터장 류정희 ▲빅데이터정보연구센터장 오미애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 ▲종합군수지원개발1팀장 기술서기관 이도훈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키 위해 운영하는 ‘2018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최근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직거래주말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공도도서관 옆 도시공원 산책로변에서 운영된다. 직거래주말장터는 소비자 보호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원산지 표시는 물론 생산자 실명제, 생산자 리콜제 등을 시행해 소비자들이 믿고 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농협 화성시지부는 아름다운 농촌경관의 유지·발전을 위해 지난달 30일 화성시 비봉면 남전2리에서 ‘2018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Start-up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농협 조합장, 임직원 및 내부조직장(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촌에서의 역할을 제시하자는 의미로 마을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홍경래 지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농촌을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국민들의 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공감하고 헌법에 농업가치를 반영해 국가로부터 제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10만 농협 임직원이 농업인을 비롯한 전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이 주관하는 경기 꿈의학교가 오산시 곳곳에서 개교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경기 꿈의학교는 학생들과 마을 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스포츠, 드론, 과학, 뷰티, 전설탐방, 공예활동, 예술, 직업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꿈의 학교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시에선 지난 2016년도 2개의 꿈의학교를 시작으로 2017년도 19개의 꿈의학교, 올해는 31개의 꿈의학교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른 학부모로부터 전년도 운영 소문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며 “이후 진행될 수업 내용 안내를 듣고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꿈의학교 관계자는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마을공동체 속에서 배움의 주체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광주시 CC(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 CCTV체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 3층에 마련된 어린이 CCTV 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범죄 및 안전과 관련된 시청각 교육, CCTV 조작, 비상벨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 운영중이며 센터와 CCTV의 역할을 이해시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CCTV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매주 1회, 총 13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28명이 방문했다. 올해 12월까지 계획된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이에 센터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수요일 오후 1시 30분 1회 더 추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760-2759)로 문의하면 된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