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이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브레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 시민증은 글랜 파커 브레아시장과 시의회를 대표해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의원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안성시를 방문해 브레아-안성 자매도시협회의 감사패와 함께 황은성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티 의원에 따르면 황은성 시장은 지난 2011년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7년간 교육, 문화, 경제교류 활동을 진행해 자매도시로서의 우정은 돈독히 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브레아 안성 자매도시 활동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한민국 영사관으로부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자매결연도시로 평가받게 됐다. 특히 황 시장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난 1월 7기 학생들을 브레아시에 파견하기도 했다. 오는 6월에는 브레아 학생들이 안성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제가 떠나더라도 브레아시와의 활발하게 운영중인 양 도시간의 청소년 홈스테이 및 우호관계는 계속되기를 바라며,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티 의원님을 비롯한 브레아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티 의원은 2박 3일간의
▲오택영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 사무처장 <신임 인사차>
<안성시> ◇5급 승진 ▲행정과 허오욱 ▲회계과 이호만 ▲보건위생과 안교원 ▲건강증진과 홍윤기 ◇6급 승진 ▲교통정책과 성경수 ▲산림녹지과 이홍근 ▲건강증진과 임유라 ▲안전총괄과 신우식 ▲교육체육과 김용복 ◇7급 승진 ▲공도읍 최소원 ▲ 〃 서택원 ▲행정과 김현우 ▲사회복지과 이상민 ▲시립도서관 노원호 ▲교통정책과 박청림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이정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24일 코레일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위기상황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역에서 고객을 안내하는 50여 명의 현장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재난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영등포소방서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재난사례와 재난 발생 시 위기상황 대처법에 대한 숙달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위기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조대식 본부장은 “지속적인 대응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키워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사고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조직 내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김포우리병원이 개원 16주년을 맞아 최근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김포우리병원이 매년 개원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그림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포시 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수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병원 내 전시 등에 활용된다. 고성백 병원장은 “매년 초등학생들에게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지역 초·중·고생에 대한 장학 사업 등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워 나가는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교육청 위(Wee)센터와 차의과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이 24일 학교 부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광명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학교 부적응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상담(미술치료) 지원을 펼치게 되며, 특히 차의과대 임상상담심리대학원에서는 인력을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지적 상담과 매체(놀이치료) 상담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돕고 있는 위(Wee)센터는 놀이치료와 함께 미술치료가 가능해졌다. 또 광명교육지원청은 위센터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기법의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생의 눈높이 맞춤식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정수 교육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본인의 힘든 상황을 직접 말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주변에서 도움을 주고자 해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최근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제4회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Korea 50K’가 열렸다. 30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58㎞ 상급자코스와 27㎞ 중급자코스, 10㎞ 초급자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58㎞ 완주자에게는 프랑스 울트라트레일몽블랑에 참가할 수 있는 국제공인 포인트 4점이 부여됐다. 대회 결과 58㎞ 코스에서 남자부 1위는 김지섭(한국) 선수가, 여자부 1위는 래티시아 피비스(프랑스)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런엑스런 대표는 “Korea 50K는 국내에 본격적인 트레일러닝 시장을 여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앞으로 소요산까지 코스를 연장하는 100㎞ 코스를 만들어 울트라트레일몽블랑(UTMB) 대회처럼 국제적인 명품 트레일러닝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최근 포천시가 신읍동 구절초길에서 ‘책 읽는 도시 포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2018 책 읽는 도시 선포식 & 책잔치 한마당’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과 통합 개최돼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책을 많이 읽은 다독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립도서관별 책을 많이 읽은 다독가족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 시민들의 추천도서 중 일반도서 부문에는 김윤나 작가의 ‘말그릇’을, 아동도서 부문에는 송미경 작가의 ‘돌 씹어먹는 아이’를 2018년 올해의 책으로 발표했다. 이어 김종천 포천시장과 청소년 대표가 함께 ‘책 읽는 도시 포천’을 선포했다. 김종천 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펼치도록 하겠다”며 “선포식을 계기로 생활 속 독서문화가 확산되어 시 곳곳에서 책 읽는 소리가 널리 퍼지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책잔치한마당 행사에서는 책 읽는 도시 포천 기획전시, 지식인의 서재, 직업에 관한 도서 전시 등 책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코너가 마련됐으며, ㈔어
남양주시(사진 왼쪽)와 포천시가 24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의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의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기에서 남양주시는 소외계층 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포천시는 기업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먼저 남양주시는 시가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이 시민을 돕는 희망케어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의 희망케어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보건과 복지를 결합한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정부와 지자체의 복지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근간으로 한 소외계층 돌봄체계다. 특히 이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의 희망복지지원단과 경기도의 무한돌봄센터 설립에 촉매 역할을 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희망케어시스템 성과분석 세미나에서 대한민국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큰 획을 그은 복지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이기홍(시민일보 고양지역 담당 국장)씨 모친상= 23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특 15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장지 고양시 도내동 시립묘지 ☎010-2272-7887 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