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성로타리클럽과 세린로타리클럽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단순 봉사를 넘어 주거 안전까지 개선하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양 클럽은 지난 9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집안 정리가 이뤄지지 못해 생활 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태였다. 이날 현장에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비 작업에 나섰다. 집안에 쌓여 있던 대형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전면 수거하고, 바닥과 천장의 오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가 이뤄졌다. 이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노후된 현관문을 교체해 주거 안전까지 함께 확보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위기가구의 생활 기반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민간 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안성로타리클럽 한상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린로타리클럽 조현옥 회장도 “이웃
안성시가 장기화된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에 나섰다. 저금리 정책자금을 활용한 경영 안정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융자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총 42억 원 규모로 조성된 해당 기금은 도내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원으로, 자금 소진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역 업소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지원은 단순한 운영비 보전을 넘어 업소 경쟁력 개선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한 제조업소부터 외식업소 환경 개선, 위생 수준 향상까지 다양한 분야에 자금이 투입된다. 특히 연 1% 수준의 저금리 조건은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낮추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 개선에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 개선에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노후 화장실 개선과 위생등급 업소 운영자금도 별도로 지원돼 현장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형평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및 단순 인테리어 보수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지역경제 선순환
안성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원도심 일대를 직접 걸으며 배우는 참여형 문화 투어로,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거점 공간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연계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현장 중심 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2026년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안성역 스테이션 100을 시작으로 안성문화로 74번길, 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공간에서 마련된 전시와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옛 안성역과 철교 길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역무원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비롯해, 레트로 감성의 놀이 활동과 안성 장터를 주제로 한 드로잉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성시는 이번 ‘안성 탐험대’가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원도심 내 문화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
안성시민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 ‘안성맞춤인재 장학생’을 도입하며 청년 지원 정책 확대에 나섰다.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인재 육성과 지역 환류 구조를 겨냥한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 기준 안성시에 5년 이상 거주한 학생 가운데 학업 성취도는 물론 인성, 사회봉사,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성적 중심 선발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인재 평가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지원 규모는 비교적 파격적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 250만 원씩 지급되며, 재학 기간 동안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올해 선발 인원이 단 2명에 그친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지원 규모 대비 수혜 범위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정책의 상징성과 실질적 체감도 사이의 간극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안성시민장학회 사무국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은 별도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4.14.(火)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화물연대 편의점지부 운송료 인상 촉구 4.7.(화) 09:50~ 용인BGF물류센터 입구 앞 1,000 용인동부 서비가 운동본부 부정선거 규탄 집회·행진 14:30~17:00 과천 중앙선관위 건너편 인도·하위1 200 과천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면적인 조직 혁신에 나서며 공공기관 운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인사 구조 개편부터 성과 중심 평가체계 도입까지, 조직 전반에 걸친 실험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그 성과와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 2025년 3월 취임한 한병홍 사장이 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 “사람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기존의 경직된 조직 문화를 흔드는 데 주력해 왔다. 공공기관 특유의 연공서열 중심 인사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전문위원 제도’ 도입이다. 이는 일정 기간 보직을 수행한 관리자들이 임기 종료 후 전문위원으로 전환돼 조직에 계속 기여하는 구조다. 단순한 자리 이동이 아니라,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조직 자산으로 재활용하겠다는 전략적 접근이다. 전문위원으로 전환된 인력은 후배 직원 멘토링, 주요 사업 자문,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도시개발과 주택사업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의 지속적인 참여가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외부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평생교육원(소영진원장) 최고위과정은 원우들이 최근 열린 국내 주요 스포츠 및 웰니스 대회와 클래스 현장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을지대 대표적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브랜딩모델(MBP), 복싱산업(BMP), 젠티웰니스(ZEN-T) 4기 원우들이 총출동했다. 브랜딩모델 최고위과정 원우들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된 모델 클래스와 시상식 등 주요 무대에서 행사 전반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각자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교육을 받아온 이들은 현장에서 세련된 무대 매너와 프로페셔널한 진행을 선보였다. 최근 도쿄 글로벌 연수 등을 통해 선진 스포츠 산업의 인사이트를 흡수한 복싱산업 원우들의 활약도 논에 띄었다. 이들은 박진감 넘치는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기획하고 주최해 실무 진행을 맡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끌었다. 다가오는 베트남 나트랑 웰니스 연수를 준비하며 결속력을 다지고 있는 젠티웰니스 4기 원우들은 정적인 웰니스 클래스와 멘탈 케어 세션을 주도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최고위과정 원우들이 맞물려 시너지를 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을지대학교 김준
유방축소술은 단순히 크기를 줄이는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심미적 결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수술 후 유두의 위치다. 휴머니티성형외과 황진희 원장은 최근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PS)’에서 유방축소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유두의 위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사전에 예측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APS는 매년 봄 한국의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전 세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유방세션의 연자로 나선 황 원장은 “수술 전에는 유두 위치를 정밀하게 디자인하지만, 수술 후 유방 조직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그 위치가 그대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황진희 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수술 방법과 유방 조직의 특성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유두가 위로 이동하기도 하고, 반대로 아래쪽 조직이 늘어지면서 유두가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황 원장은 이러한 변화를 수술 전 미리 예측해 수술 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수술 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은 꽉 찼습니다. 파주와 김포 그리고 기차역과 공항이 있는 광명과 인천 영종도까지 객실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BTS(방탄소년단)의 첫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이 고양은 물론이고 인근 도시 상권까지 영향을 미쳤다. 공연장인 고양 종합운동장 주변 상인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지난 9일과 11일, 12일 세 번의 공연 전날엔 특히 호텔 등 숙박업은 객실이 없어서 더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만실 상황이 반복됐다. 고양에서의 세차례 콘서트 경제적 수익만 해도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지어 마지막 12일 공연이 끝난 다음 날인 13일에도 공연을 보러 입국한 외국인들이 숙박을 계속하면서 공연장 주변 숙소는 여전히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 여기어때와 야놀자 등 숙박예약어플에서도 고양 종합운동장 주변 숙소들은 만실이었다. 평일임에도 고양에서 가까운 김포 라베니체 한강신도시와 파주 야당동 등에 있는 호텔과 레지던스들도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 집계에 따르면, 공연 일정 발표 후 고양 지역 숙소 검색량은 약 8배 증가했다. 고양시 관계자도 "관내 숙박업소 중 규모가 있는 대형 소노캄 호텔 및 공연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3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검찰 조작기소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며 “제가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를 활동하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특히 김남국 대변인과 전해철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던 경기 안산갑 지역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원장은 “당에서 보궐선거와 관련, 지방선거 공천 끝나고 전략 공천에 들어가고 경선은 없으며 모든 곳에 후보를 낸다고 말했다”며 “그 절차에 따라 당의 결정에 맞게 열심히 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각에선 대법원의 판결이 안 나왔는데 왜 무리해 출마하느냐고 하는데 지금 이런 기자회견을 왜 열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정도 마무리되면 전략 공천과 관련해 속도가 날 것 같다”며 “그 절차에 따라 당의 결정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뒤 상고심 재판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