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19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인형극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을 진행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했다. 아토피 증상과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기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연에는 지난 10월 신청을 통해 8개 어린이집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인형극을 보면서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접해 자연스럽게 환경성질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며 "재미있고 쉽게 전개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새해를 앞두고 군의 한 해 비전으로 삼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사행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제시어 없이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사행시를 제안할수 있다. 접수는 11월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방향성, 대중성, 완성도 5개 항목이다. 동일인의 아이디어가 다수 선정된 경우 상위1건에 대해 시상하고 동일 내용이 중복 응도된 경우에는 우선 접수된 제안을 선정한다. 또한 이미 선정된 아이디어나 기 기본구상이 이와 우사한 아이디어,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및 저작권에 속하는 것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세부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의 고시공란에서 확인할수 있다. 시상은 대상 100만 원(1명), 최우수상 7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3명) 등 총 260만 원 상당의 가평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 중 가평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2025년도 비전이 될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선정작은 각종 대외자료및 소식지 등 홍보자료
가평군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24년 경기북부지역 문화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역1939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음악역1939에서 오는 12월14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12월7일까지 받는다. 《음악역1939 튠업! 스테이션》은 어린이및 청소년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작사부터 작곡,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음악역 1939의 녹음실과 연습실을 놀이터 삼아서 음악을 주제로 함께 놀며 모든 과정에는 인디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음악역 1939의 전문적인 장비와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깝게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자격은 조건에 맞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음악역1939 튠업! 스테이션》은 11세-16세 어린이및 청소년 또는 자녀를 둔 5인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7일까지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25명 내외를 선정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에서 '꿈나래'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가평 '꿈나래'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행가레' 앱을 통해 환경보호 챌린지에 참여했고 자라섬 남도 꽃 페스타에서 꽃 해설사로 활동하며 환경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EM(유용미생물)흙공을 제작해 자라섬 주변 북한강에 투척하는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제작한 결과물을 지역내 노인복지회관과 가평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평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주중 전문체험 활동, 생활관리,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현재 2025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중이다. 신청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시군 농정업무평가 및 특수시책'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도 3개 부문(임업, 가금및 기타가축,여성농어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은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도농형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으며 특수시책 분야에서도 '동물의료 지원단 운영'이 최우수로 평가받아 250만원의 시상금을 추가로 받았다. 특히 가평군은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2017년부터 8년 연속으로 최우수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경기도 농어민대상 농어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권위있는 상이다. 가평군은 총 1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지역농업의 우수한 저력을 보였다. 임업 부문 수상자인 송돈규 두릅작목반 회장은 두릅, 표고버섯, 목이버섯, 산양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며 임업기술의 전파와 보급에 힘써 지역사회 임업발전에 기여했다. 가금및 기타가축 부문 수상자인 권영돈 설악양계협회장은 최첨단 스마트팜을 운영,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및 깨끗한 축산농장
가평군 청소년 3개 기관이 힘을 모은 오케스트라 연합 공연 '화음 속의 성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열렸다. 조종청소년문화의 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공연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200여 명의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축제는 가평군 청소년 기관들이 처음 기획한 연합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각 기관의 개별 연습과 연합 연습을 병행하며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긴 연습과정을 이겨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진정한 '화음 속의 성장'을 실현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진옥 평생사업소장은 축사에서 "가평군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문화활동 기회를 자주 제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의 적목교회는 최근 북면 잣토리 시장과 함께 개최한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적목교회는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약 200만 원 수익금을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과일세트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순직 담임목사는 전달식에서 "물가 상승과 추위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을 밑거름 삼아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1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8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와 가평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잡힌 성장과 발달을 돕기위해 함께 기획한 '고기Day(데이)'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사례관리 아동가구를 방문해 돼지고기룰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태 로타리클럽 회장은 "경기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귀중한 선물로,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가평군 여성비전센터에서 지사협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원 수량이 부족하여 겨울철 김장김치가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4년도 가평읍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처음 실시 하였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80통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소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많은 이웃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반찬으로 이 시기에 김치를 전달해 줄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날에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평읍 지사협은 지난9월에도 계절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김장철을 맞이하여 두 번째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정희창 변호사(정희창벌률사무소)를 가평군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11월14일 가평군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11월14일 가평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창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가평군무료법률상담' 활동과 '서울특별시 자치법규평가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자치법규에 정통한 법조인이다. 김경수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위촉에 대해 "가평군의회의 자치입법 능력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법률고문에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법률 자문을 통해 더 나은 가평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 동안 법률및 자치법규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그 밖의 가평군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