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소래 지역에서 생산하는 청정 해수인 ‘소래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나섰다. 구 도시관리공단 해수공급사업소는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해맑은 소래수’ 홍보활동을 했다고 7일 전했다. 이 행사는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고객과 어시장 상인들에게 해수공급사업소의 정수 과정을 알리고,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해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래포구에 위치한 해수공급시설은 매일 만조 시 원수를 취수해 1500톤 규모의 저장탱크에 저장 한다. 이후 여과‧정수 과정과 바닷물에 서식하는 비브리오균 등 각종 세균을 처리하는 살균 과정을 거쳐 해수를 공급하고 있다. 무기물 공급으로 적정 PH와 온도를 유지해 어패류가 싱싱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소래포구 주변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해수 공급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의료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심뇌혈관센터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길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시행하는 지역 공공병원 의료진 현장연수 과정의 일환이다. 현재 인천의료원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심뇌혈관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미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길병원은 시스템 구축과 술기, 간호사 방사선사 등의 업무 영역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인천의료원 의사‧간호사‧방사선사 등 7명이다. 길병원 의료진들은 다음달 29일까지 각 직군별 교육 대상자들과 일정을 맞춰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책임자는 매주 인천의료원에 1회씩 파견을 나가고 있는 이경훈 심장내과 교수가 맡았다. 이외에 유찬종 신경외과 교수도 뇌혈관조영술 교육을 수행한다. 첫 교육은 지난달 23일 인천의료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바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지역의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질 향상을 위해 공공병원 의료진 교육 및 파견 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가 오는 2030년까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공원 34곳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올해는 2곳의 노후공원을 우선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노후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 방안 연구 용역에 따른 것이다. 올해 정비되는 공원은 지난 7월 조성된 서구 새말어린이공원과 11월 준공하는 부평구 뫼골문화공원이다. 시는 공원 주변 인구 분포 및 주민 이용 현황을 반영해 어린이놀이시설, 운동공간,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계획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에서는 백세시대를 대비해 건강문화 증진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수명 연장으로 증가하는 시니어 인구를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공원 내 노인 인구 증가를 반영한 시니어 운동공간 도입으로 어린이와 노인이 공존할 수 있는 다세대 통합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공원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토박이 문인화가 봄날 이상연 작가가 인천메세나협회를 추진한다. 화가이면서 문화예술활동가인 봄날 이상연 작가는 지난 6월 콜라보기부전시회 시즌3를 성황리에 마친 이후 인천에도 메세나협회가 있어야 한다는 주위의 권유에 힘입어 협회 창립을 추진해 왔다. 그 결실로 지난달 인천메세나협회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봄날 이상연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사랑콜라보기부전시를 기획·실행하며 메세나의 의미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시즌3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모두 300여 명의 기업인들과 해바라기콜라보작품들을 제작, 판매해 5년간 50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인천에 대한 애향심 표현과 메세나를 통한 사회공헌을 이어온 인천토박이작가다. 특히 지난 2022년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에서 33기업과 33작가를 매칭해 부스비 지원 등을 실천해 온 그의 시도는 지역사회에 큰 이슈를 일으켰다. 당시 전국에서도 처음 있는 메세나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그 실행결과를 다룬 논문이 학회에 게재되기도 했다.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문화예술경영학 석사학위 취득후 현재 박사과정중인 봄날 이상연 작가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행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주도하는 발기인 중심 인천메세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인천 맞춤형 자치경찰 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치안에 대해 국가와 함께 책임을 지며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시장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보호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가운데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2기 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한진호 위원장이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인천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도개선과 전략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또 OBS 방송을 통해 홍보 동영상을 10월 한 달간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며, 포스터는 인천시 대표 캐릭터인 ‘등대리’, ‘버미’, ‘꼬미’, ‘에이니’를 활용해 따뜻하고 친근한 인천자치경찰의 이
김치 소비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김장김치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김치협회는 오는 16~17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24 제1회 대한민국 김장김치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치 소비확대 홍보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며, 김치를 직접 담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사전예약을 받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톤(5㎏·1000박스)을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팔도김치관을 운영해 과거부터 전래된 팔도김치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또 식품명장·명인관에서는 식품명장·명인들이 강의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시연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김치협회에서 엄선한 프리미엄급 김치 레시피도 공개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김장김치 사전예약 주문(사계담)을 받을 예정이다. 김장김치 사전예약기간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김치은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김치가 정말 맛있는 전통음식으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최근 배추 가격 급등으로 인한 김장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막이 오른 가운데 인천 국회의원들이 지역 쟁점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감사를 펼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7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논평을 내고 “국정 운영과 직결된 지역 주요 쟁점 현안들이 산적한 만큼 이를 해결해야 할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감사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지역 14명의 국회의원들은 각각 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에 속해있다. 이 가운데 지역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는 유동수 의원(민주‧계양구갑)이 속한 정무위와 이용우 의원(민주‧서구을)이 속한 환노위에서 다룰 수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내 대체매립지 확보와 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이행상황을 감사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지역 현안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노선은 맹성규 의원(민주·남동구갑)이 위원장을 맡은 국토위 소관이다.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4월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검단의 한 아파트 밑을 통과하는 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복합해양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 첫 민간 투자자를 찾는 공모가 유찰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된 골든하버 투자자 공모에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골든하버 전체 11개 필지(42만 7000㎡) 가운데 1개 필지(1만 6500㎡)만을 대상으로 투자자 공모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27일 입찰 공고를 내고 사업 설명회와 서면질의·답변 등을 진행하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과 가깝고 바다와 인천대교 조망 등 해양관광 명소 개발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홍보했으나 업계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관련업계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기 악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신규 투자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가 유찰되면서 2026년 상반기부터 골든하버 민간 개발 사업을 시작하려던 인천항만공사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유찰 원인을 분석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온실가스 배출 대비 감축률이 5%에 그치면서 전국적인 기후위기 대응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실정이다. 7일 허종식(민주·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인천지역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공공기관 중 온실가스 배출 감축률이 가장 적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나타났다. 현황을 보면 전국 공공기관 33곳 중 16곳이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36%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준배출량 24만 5143tonCO₂-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 중 5%(감축량 1만 2283tonCO₂-eq) 만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감축률을 보면 ▲2021년 4.1% ▲2022년 4.5% ▲ 2023년 5.0%로 전년 대비 0.5%p 상향에 불과했다. 인천지역 공공기관의 평균 온실가스 감축률은 34.8%다. 감축 목표율인 36%를 밑돌게 된 것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평균치를 깎아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경우 감축률이 ▲2021년 18.7% ▲2022년 32.1% ▲2023년 41.0%로 수직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술자리에서 말투 탓으로 직장동료와 다투다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 류호중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1일 오후 10시 10분쯤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 B씨(24)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식사하며 술을 마셨고, B씨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투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법정에서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으로 흉기를 들었다”며 “피해자를 살해하려 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가 B씨를 살해하려 한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흉기로 피해자를 찌른 부위는 급소”라며 “피해자에게 약간의 상처를 내 겁을 주려는 의도에서 왼손으로 흉기를 들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상당한 신체·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