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이 5일부터 11일까지 2026 찾아가는 나눔음악회 '소풍 가는 날'을 성료하며 따뜻한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5일 보훈원을 시작으로 9일 평화의 모후원, 10일 팔달노인복지관, 11일 중앙양로원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단원들은 각 기관을 찾아 진심 속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음악으로 소통을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합창곡을 비롯해 한국 가곡과 민요, 가요와 트로트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이러한 연령대에 맞춘 익숙한 선곡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음악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와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공연장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다. 수원 관내 단체 및 기관 누구나 수원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전자영(민주·용인4) 경기도의원은 기흥역 등 용인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5개소 시설개선 사업에 예산 총 4억 원(도비 1억 2000만 원·시비 2억 8000만 원) 투입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 도의원은 이번 기흥역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개선 사업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기흥역 정류소에 밀폐형 쉘터(6m), 냉난방시설 1개, 버스정류소 안내기 1개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대상지에는 용인에 위치한 기흥역과 보정동행정복지센터, 수지지역난방공사, 새터마을, 용인공영버스터미널 등이 포함됐다. 전 도의원은 “기흥역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는 29개 노선이 경유하고 수인분당선과 경전철이 지나는 교통 중심지라 이용 승객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용인시민들이 미세먼지나 추위, 더위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역버스 이용객이 많은 구갈, 상갈동에 스마트정류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용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장동혁 국힘의힘 대표의 청와대 오찬 불참 통보를 두고 “가볍기 그지없는 초딩보다 못한 유치한 결정”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담 시작 불과 1시간 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가 있었다. 참 해괴한 일이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여야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 대표는 오찬 예정 1시간을 앞두고 불참 통보를 했다. 이에 청와대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정치권 내에선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 대표는 “어제 예정됐던 영수회담은 민생 현안을 논의하는 그런 자리였다”며 “정쟁을 떠나 국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영수회담을 ‘모래알로 지은 밥을 내놓는 것’이라며 폄훼하고, ‘한 손에는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이라며 그 진정성마저 모독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제 기억으로 장동혁 대표의 모두발언에서는 청와대 오찬에 참여하겠다고 얘기했다가, 최고위원 몇 명이 반대하니까 급선회해서
고준호(국힘·파주1)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이전 계획이 ‘부분 이전’이 아닌 ‘완전 이전’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앞서 경과원 이전 예정지인 파주시 동패동을 방문한 그는 이날 “경과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핵심 부서 일부, 즉 전체 조직의 3분의 1만 옮겨놓고 이전이라 말하는 것은 파주시민 입장에서는 불안 요인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도의원은 경과원 이전 예정지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경과원이) 완전 이전 부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이번 이전이 ‘보여주기식 이전’으로 끝나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이전되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우리가 주장하는 경과원 완전 이전 역시 전 직원의 일괄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경과원 본원이 이전지에서 실질적으로 기능하고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경과원 완전 이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약속했던 경과원 완전 이전 약속을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파주시민들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상당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경과원 이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1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인연(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지부의 흥겨운 전통민요 공연과 할미성농악보존회의 역동적인 설장구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어르신 모두가 한바탕 웃음과 박수로 화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부 순서로는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댁에서 간편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레토르트 음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함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김기태 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병오년 새해,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이천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하 영상은 시승격 30주년의 의미를 국제사회와 함께 나누고, 그동안 이어온 교류와 협력의 성과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오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청사 내 미디어보드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축하 영상에는 4개국 6개 도시에서 14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자매도시인 ▲일본 세토시 ▲미국 샌타페이시 ▲프랑스 리모주시 ▲중국 징더전시를 비롯해, 우호도시인 ▲미국 산타클라라시 ▲중국 우시시 관계자들이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자매도시 세토시장의 축사를 필두로, 미국 샌타페이시장과 프랑스 리모주부시장이 도시 간 우정을 강조했다. 미국 산타클라라시에서는 시장 및 시의원, 자매도시협회 부회장이 축하를 전했고 중국 징더전시 및 우시시 외사판공실 주임 및 관계자들이 영상에 참여해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각 도시의 대표자들은 영상을 통해 이천시의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교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천시는 김경희 시장이 지난 12일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이천시 노동자복지관)를 방문해 제14대 황용준의장 및 임원진들과 노·정 협력 상생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가 위탁 운영 중인 이천시 노동자복지관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시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노동자복지관은 컴퓨터활용능력, 엑셀, 챗GPT 활용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계약 및 임금 관련 상담 지원과 노무 상담 연계 체계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현장 고충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 지원을 위한 시립 복지어린이집을 운영해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도 기여 중이다. 이처럼 노동자복지관은 직업훈련, 권익 보호, 건강 증진, 가족 지원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노동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원진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사 관계를 넘어 노정 관계 또한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은 지역경
이천 지역사회 안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시몬스는 TV 32인치 130대(4000만 원 상당) ▲온트러스트는 성금 1000만 원 ▲㈜이천시내버스는 온누리상품권 600매(600만 원 상당) 등을 각각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준기 온트러스트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덕행 ㈜이천시내버스 기획조정실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명절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 함께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시에서도 명절에 소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화재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하고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행정안전부 인증·한국산업표준 인증·소방시설 형식승인 등 기준을 충족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정의 규정 ▲용인시 및 시의회 청사 내 방연마스크 비치 및 안내 표지 설치 ▲공공기관·의료기관·보육·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연마스크 비치 권장 ▲방연마스크 활용과 화재대피를 위한 안전교육·화재예방 교육 지원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에 대한 홍보 시책 추진 ▲시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하는 시설에 대한 방연마스크 구입·비치 비용 지원 등이다. 김윤선 의원은 “화재 시 가장 큰 위험 요소인 연기와 유독가스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초기 대피 여건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자발적·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무역을 더 넓게 확산하도록 ‘공정무역마을운동’ 관련 규정을 신설하고, 공정무역위원회 운영 체계를 정비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정안은 ‘공정무역마을운동’을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 인식을 높이고 활성화를 이끄는 운동으로 정의하고, 공정무역 지원정책의 기본원칙에 마을운동 및 시민 참여 활성화 지원과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 구축을 새로 담았다. 추진계획도 구체화했다. 기존 계획 항목에 더해 공공구매 우선 추진 계획과 실행 방안, 공정무역마을운동 활성화 및 시민 참여 확대 전략, 추진 성과 평가 지표와 모니터링 계획을 포함하도록 정비했다. 이를 통해 공정무역 정책이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공공부문 실천과 성과관리까지 이어지도록 기반을 갖추게 된다. 지원 범위도 넓혔다. 시가 공정무역마을운동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 사업을 지원할 수 있고, 지역자원과 공정무역을 연계한 상품 개발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정무역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