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8일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House of Shinsegae)’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신세계가 강남점 명품관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연결부 3개 층(7273㎡약·2200평)에 백화점과 호텔의 DNA를 결합해 조성한 ‘제 3의 공간’이다. 메자닌(1.5층)을 오픈하면서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F&B(식음)에 이어 쇼핑과 휴식, 문화·예술,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토털 럭셔리 공간 플랫폼’이 됐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수집형 MMORPG 신작 ‘호연’이 출시 직후 한국·일본·대만 앱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호연은 28일 출시 후 한국·대만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2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직후 1위를 기록했다. 엔씨(NC)는 3개 지역 앱 마켓 인기 1위 기념과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보상을 준비했다. 28일 19시 이후 호연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1개 ▲일반 영웅 모집패 10개 ▲풍족한 금화 주머니 2개를 우편으로 지급한다.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호연에 접속해 ▲영묘의 7일 페스타 ▲별빛 영웅 초대 ▲초심자 추천 모집 ▲련 한정 영웅 모집 ▲출석부 이벤트 등에 참여 가능하다. ‘신석’, ‘영웅 모집패’, ‘특수 영웅 확정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호연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수집형 MMORPG 신작이다. 컨트롤과 조합 요소를 강조한 실시간 필드 전투와 확장된 전략성을 선보이는 턴제 전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1인 싱글 보스 던전, 4~8인 파티 보스 던전 등 풍성한 싱글·멀
지스타 2024 메인스폰서로 넥슨이 나선다. 넥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G-STAR)’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스타 2024’ 참가를 확정지었다. 넥슨은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스타 2024’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0부스 규모의 B2B 관도 조성하며,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이다. 지스타 기간 진행하는 ‘G-CON 2024’에서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며,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각각의 강연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정욱 넥슨 공동 대표는 “유저분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컴투스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과 애플 앱 마켓 및 공식 브랜드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지난 3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돼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고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TOP10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은 전투 및 육성, 교감 콘텐츠와 더불어 글로벌 유저들에게 쉽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해 세계 시장에 출격한다. 한국어에 더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을 추가하고,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 환경으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높은 접근성을 제공해 완성도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스타시드’를 필두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등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GODS & DEMONS’(가칭)
하이브IM은 28일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H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히어로 던전 익스트랙션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이브IM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전 세계 이용자가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스킨 디자인은 물론, 스킬 조합과 성장 요소, 역동적인 전투 액션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익스트랙션 장르가 생소하거나 처음 접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PvE 모드를 통한 라이트한 콘텐츠와 게임성이 호평을 받았다. 하이브IM은 두 차례 앞선 테스트 이후 ▲플레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훈련장’ ▲방어구 교체 시스템 ▲전체 맵 기능 ▲스탯 효과를 비롯한 시스템 개편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얼리 액세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던전 스토커즈'는 마녀와 마녀를 막을 스토커즈들이 등장하는 독창적인 판타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신규 특화 ‘윈드’ 서버를 28일 오픈했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무료로 ‘윈드’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윈드’는 1레벨부터 필드를 제한 없이 비행할 수 있는 특화 서버다. 기존에 가볼 수 없었던 높은 지형이나, 다수의 몬스터로 인해 이동이 어려웠던 지역에 빠르고 쉽게 도달할 수 있다. 하늘을 날며 보물 상자도 획득 가능하다. 엔씨(NC)는 ‘윈드’ 서버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레벨에 상관없이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의 장비를 착용하고 △’아이온 클래식’ 기본 재화인 ‘키나’로 ‘강화석’, ‘마석’ 등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키나’는 콘텐츠 플레이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윈드’ 서버 이용자는 다양한 지원 아이템과 함께 ‘아이온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영구 창고 펫(Pet)이 제공되고 ▲50레벨까지 10레벨 달성 시마다 ‘키나’를 얻는다. ‘윈드’ 서버의 다양한 콘텐츠를 최초로 공략한 이용자는 ‘키나’, ‘강화석’, ‘신석’ 등의 보상을 추가로 받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상품 중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2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은 6749억 원으로 국내에 상장된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5종(환헤지형 포함) 중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이 가장 많다. 이러한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지난해 6월 20일 상장 이후 1년 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 현재 순자산은 1조 2581억 원으로 동종 상품 5종 중 가장 많다. 해당 ETF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배당성장률이 우수한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분배 ETF다. 상장 이후 월평균 34.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3.74% 수준의 연 분배율을 기록 중이다. 상품의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로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
갤러리아광교점이 가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갤러리아광교점은 오는 29일 파사쥬 매장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과 새롭게 오픈하고, 내달 12일까지 캐릭터 브랜드 ‘꼬따꼬뜨플래닛’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신사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개·폐회식 당시 단복으로 입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단복 TOP 10’ 에 선정되기도 해 더욱 유명세를 탔다. 갤러리아광교점의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올해 13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으로 지하1층 파사쥬에 약 300여 평의 규모로 남성, 여성, 아동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여러가지 프로모션 또한 함께 진행된다.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무신사앱 회원을 대상으로 전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특가상품,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갤러리아광교점은 내달 12일까지 캐릭터 브랜드 ‘꼬따꼬뜨플래닛’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꼬따꼬뜨플래닛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통해 애니메이션, 문구류, 장난감, 소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역과 강남역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다음달 2일부터 당첨자 계약에 나선다. 2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앞서 지난 21일 발표됐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타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갈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또한 곤지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MMORPG '블루 프로토콜'이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국내 출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28일 반다이 남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 프로토콜'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블루 프로토콜은 오는 2025년 1월 18일까지만 운영된다. 블루 프로토콜은 2019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6월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선보이면서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게임으로, 고품질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몬스터 파티 및 플레이어 파티간 전투가 특징이다. 출시 이후 일본에서 동시 접속자 수 20만 명을 기록했고, 콘솔 버전은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넘기는 등 긍정적인 초반 성과를 냈지만 지속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기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다이 남코는 블루 프로토콜 서비스 종료 전까지 신규 스토리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모오카 소우키치 블루 프로토콜 총괄 프로듀서는 "출시부터 다양한 형태로 응원을 받아 제작됐던 블루 프로토콜은 향후 이용자분들에게 만족할만 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돼 서비스 종료 결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