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및 국제공항 특별법을 즉각 중단해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특별법 결사반대 화성시민 궐기대회'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특별법 입법저지에 나섰다. 이날 화성시와 대책위는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5만여 명의 범시민 서명부와 입법예고에 대한 화성시 의견서, 청원서 등을 국회에 제출했다. 궐기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이원욱, 전용기 국회의원, 박명원, 신미숙, 이홍근, 도의원, 정흥범 김영수 군공항이전반대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화성시 읍면동 전역에서 약 50여 대의 버스로 2000명의 시민들도 함께했다. 정명근 시장이 가장 먼저 단상에 올라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큰 군공항 이전을 화성시민들과 상의 없이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화성의 미래는 화성시민들이 결정해야 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특별법은 속히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진선 범대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특별법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으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알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8명이 선정됐다. 정 시장은 지난 해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농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2022년 대비 2023년 농업 예산을 408억 원을 증액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 관련 주요 사업으로 ▲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 농어업회의소 기능강화 ▲ 도시근교 농업 및 귀농귀촌 지원 확대 ▲ 농어업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귀농귀촌 지원 확대에 고무적인 성과를 이끌어왔다. 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과의 대화, 시정브리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특색에 걸맞은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화성 지역특화 쌀 ‘수향미’ 브랜드 육성, 도내 최대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등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 일손 부담 경감에도 나섰다. 정 시장은 “화성시
현경환 수원시의회 의원(국힘·조원2)이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보조금 집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지난 27일 문화청년체육국 화성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 의원은 수원시 세금으로 지원되는 한옥 건축 및 수선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운영된다는 의문을 제기하며 초기 설계와 다르게 보수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일부 한옥이 유럽 양식의 대문이나 도색 처리된 담장의 형태를 띠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초기 게획에는 전통적인 한옥 양식으로 설계됐던 부분을 언급하며 설계 변경이 불법 건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현 의원은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세심한 감독과 사후 관리에 대한 지침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평택시는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송탄동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올 상반기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발전 공감 토크’와 달리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에서 즉답을 통해 고충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및 단체장 그리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각 소관부서는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5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내용을 종합해 오는 12월 28일 건의사항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국내 최초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스템 운영으로 응급환자 이송하는 평균 시간이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 감소했다. 수원시 어디에서나 종합병원 응급실에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급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어 구급대원들의 안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국민 삶의 질을 높인 최초‧최고 혁신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널리 전파‧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 센터 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시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
김미경 수원시의원(민주·화서1)이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해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도시개발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을 위해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이 법적 요건을 갖춰 사업을 신청하면 조합설립 없이 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구역지정을 맡기고 있어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김미경 의원은 “구역지정만으로는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주민갈등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같은 지역에 구역을 나눠 신청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도시공사의 철저한 현장 파악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는데, 도시공사에서는 사업성을 더 우선시한다는 제보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성보다 시급성·필요성을 고려해 주민을 위한 공공재개발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도시는 획일적이지 않다. 각 도시가 처한 환경이 다르고,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모두 다르다. 마찬가지로 도시에서의 삶도 획일적일 수 없다. 주민들이 살아가는 일상과 해결하고픈 문제도 가지각색이다. 그래서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을만들기는 효과적이다. 올해 수원시에서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 낸 마을만들기 사례를 소개한다. ◇주택밀집지역에서 음식물폐기물 관리 성공한 ‘지동’ 수원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손꼽히는 팔달구 지동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단독 주택이 밀집된 주택가에서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골칫거리다.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둘 특정한 장소가 있는 아파트와 달리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봉투를 내 집 앞에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고양이와 까마귀 등 동물이 봉투를 찢어버리면 보기에 좋지 않고 냄새가 진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지동 동쪽마을에서는 리빙랩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4월부터 60세대가 참여한 마을기획단이 구성됐고, 에코스테이션과 RFID기기 설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획단은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주민 동의 절차, 주민설명회 등을
채명기 수원시의원(민주·영통1)이 수원시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습관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 사업을 지적하며 선도적 행정을 촉구했다. 지난 27일 채 의원은 학교 석면 해체공사의 감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감리보고서가 내실 있게 작성됐는지 현장 방문하여 선제적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이후 기후에너지과 행감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부분의 참여현황이 저조한 이유를 묻고, 적극적 홍보를 요청했다. 이어 청소자원과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편의시설 위탁업체 운영방식이 내년 5월 이후 예산지원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대행업체의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기존 위탁업체 평가 시 패널티 적용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위탁 공모 시 계약 해지 등 행정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하수관리과 행감에서는 앞으로도 업체 선정 및 유지관리 부분에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채명기 의원은 “환경수도를 표방하는 수원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행정편의가 아닌 주민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관례적, 관행적, 비효율적 행정행태를 개선해야 할 시점”이라며 “향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산시가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크리스마스 마켓 개막식에 이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KTX 오산역 정차 범시민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퍼포먼스는 KTX 오산역 정차 서명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손 피켓에 담긴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직접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참여 방법은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시민참여→설문조사→KTX 오산역 정차 서명운동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KTX 오산역 정차와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C노선 오산 연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리고 지난 6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각각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KTX 오산역 정차와 GTX-C노선 오산 연장을 건의했다. 지난 9월에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KTX 오산 정차와 GTX-C노선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이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
2023년 지난24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에 점등을 시작으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막이 올랐다. ‘너는 나의 선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점등식, 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계·관계·종교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늘소리 협동조합의 캐럴 합창 직후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가 점등됐고, 곧이어 축하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오산에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가 없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산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열리는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프리마켓 부스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