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최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아기용품 6세트(4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몽드는 지난해 6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분기별로 아기이불 세트, 가방 등의 아기용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아기용품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거나 출산이 예정돼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포몽드의 선한 예가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천원 택시 서비스 사업의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해당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원 택시를 운행 중인 초월읍 마을은 늑현리, 학동1‧2‧3리, 신월3리 등 5개 리이다. 초월읍은 5개 리 천원 택시 서비스 미신청 640세대에 서비스 가입 신청서와 안내문을 동봉해 우편 발송했으며 신청서 제출편의 제공을 위해 마을 이장들이 취합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3월 말까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천원 택시 이용 방법 및 이용 절차, 하차 거점지역 등을 안내한 후 이용신청 접수를 도와드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상현 읍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정된 천원 택시 서비스 운행 마을에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실질적인 이동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가 최근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는 박상영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치유농업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할 예정이다. 앞으로 의원연구단체는 발대식을 통해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도농복합형 도시인 광주의 이점을 살려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지역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농촌체험과 농업활동을 활용하는 치유농업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내 기업체의 경기가 살아나야 합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관내 기업·농업체를 방문해 현장소통 의정활동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9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오포읍 매산리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ST푸드와 롯데칠성음료 오포 공장, 수수락딸기(아딸농장) 등 3곳을, 10일에는 도시환경위원회가 피아스톤사업부와 (주)스마트맥, 수수락딸기(향아농장), 정복농장 등 4곳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시의회는 관내 중소 기업·농업체 7개소를 방문해 근로현장 시찰을 통한 작업여건 개선등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적합한 해법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도모를 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했다. 주임록 의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가 좀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시가 중소기업체와 농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며"시의회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우리 기업 및 농업인이 잘 살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조력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한 명광용접기 강규찬‧강경아 대표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새봄을 맞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일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저소득층 아이들에 대한 간식 지원이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부금이 이용되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새봄과 함께 찾아주신 기부의 손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꼭 소중한 데 쓰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 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이뤄지며 매월 3가구를 추천받아 협의체 위원과 동행해 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오포읍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로 신현동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장보기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이렇게 좋은 사업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장을 보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번호판 새벽 영치로 122대를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새벽 영치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29대의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93대에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는 등 122대(1억700만원)에 대해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464대(29억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4211대(19억5200만원)이다. 이날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의 강화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동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여해 새벽 6시부터 진행했다. 소액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납부 유도에 중점을 두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으며 고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꾸준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
광주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 규모에 해당하지 않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총 240개소이며 측정 대행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5개 항목을 측정할 계획이다. 실내 공기질 측정자료는 시설 소유주 등에게 즉시 공개하고 청소 방법, 환기 주기 확대, 곰팡이 및 습기 제거 작업 등 소액의 비용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환경상 위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며 “시설관리자의 자발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광주시장애인체육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직 완전체 구성을 위해 최광춘 부회장 등 10명의 부회장단을 임명했다. 이번 부회장 임명으로 2017년 6월 30일 설립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과 남윤구 상임부회장, 최광춘 부회장 등 10명의 부회장단 및 2명의 고문, 6명의 자문위원, 47명의 이사진을 구성함으로써 조직 완전체를 완성했다. 또한, 시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160억여원을 들여 광주공설운동장에 부지면적 1만7224㎡, 연면적 428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장애인체육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는 11개 종목 490명의 선수가 등록돼 전국 및 경기도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전국 동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확보하는 등 값진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에 임명되신 10분의 부회장들의 많은 역할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악성 폭언이나 폭행 등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일부 민원인의 불법적인 행태가 도를 넘어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통계를 보면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 불법 행위가 2019년 3만8천건에서 2020년 4만6천건, 2021년 5만2천건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이미 전국적인 사안으로 지난해 12월 50대 남성이 아산시에서 발급한 여권에 불만을 품고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성을 지르면서 1층부터 3층까지 오가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 이를 진정시키려는 공무원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사건이 있다. 또한, 지난 1월 고성군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불법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에게 얼굴 부위를 맞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악성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민원 현장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 발생 시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