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탈환·진보 수성 최대 관심사 의왕·과천 선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15대에서 18대까지는 한나라당이 내리 금뺏지를 거머줬다. 하지만 19대부터 21대까지 3번은 민주당계 후보가 차지했다. 지난해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이어 의왕시장, 과천시장 선거에서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모두 승리했다. '업치락 뒤치락'. 이른바, 정치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내년 총선은 보수 정당의 탈환, 진보 정당의 수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윤재관·오동현 경쟁…'젊은 피' 대결 현역인 이소영(38)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당내 젊고 유능한 '똑소리' 국회의원으로 불린다. 원내 부대표와 대변인을 역임했고,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의왕시의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2023년 착공, 과천시의 위과선 문원역 신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기 개통 등 철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재관(50)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지난 2018년도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도보다리 회담’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의왕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에 대한 복구 작업이 오는 6월말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지난 1월 이와 관련한 하천시설물 복구비용 38억 5000만원을 확정하고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공사는 왕곡천과 바라천을 시작으로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에서는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공사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시는 하천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제방 유실 등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및 공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수해복구 작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한 수방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천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는 지난해 8월 115년만의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의왕시 내 지방하천, 소하천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
의왕시가 ‘2023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이뤄진 평가에서 의왕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3그룹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에 기인한 것”이라며 “올해도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입 징수업무 모범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31일간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2명), 노력상 5만 원(10명)을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정귀용)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소방서에 선정된데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분야에서도 ‘우수’ 소방서에 뽑혔다. 의왕소방서는 경기도내 35개 소방서 가운데 지난 1년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 결과 최우수 소방 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의왕소방서가 추진한 겨울철 기간(11월 ~ 2월) 동안 화재예방과 사망자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등에 대한 평가에서도 우수 소방서에 선정됐다. 정귀용 서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종합민원실 여권 발급 연장 운영을 오늘 4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장 운영시간은 화,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여권 발급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여권발급 연장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시민 편의 도모를 위한 차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는 시 정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보다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던 주말 여권발급 연장 운영을 꾸준히 시행해 오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4월 18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 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2일 삼동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 이같이 강조하고 올해 주요사업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 시장은 2023년 주요사업 운영방향과 비전을 설명한데 이어 주민들로 부터 ▲아파트 경로당 야간 개방 운영 ▲마을버스 교체 및 버스노선 신설 ▲단지 주변 대형 화물트럭 불법주차 단속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의왕 시티병원이 지난 20일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과 의왕 시티병원 김현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응급진료 협력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티병원 이사장 김현호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늘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시는 시티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상생하여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21일 의왕 관내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학용품 125세트(4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날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전달한 학용품 후원사업비는 농협 임직원들의 매월 1,000원 이상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됐다. 학용품 세트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농촌지역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분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애니메이션과는 ‘아시아 국제대학생 영상 작품 교류전(2022 Asian College Students Short Video Exchange Exhibition [ACSVEE])’에서 우수문화전파상 1팀, 우수시청각작품상 2팀과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 국제대학생 영상 작품 교류전’은 아시아 문화 중심을 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Jilin Animation Institute)가 개최하는 국제 교류전이다. 계원예대 애니메이션과는 이번 교류전에서 졸업작품인 <Dear Moon(한고운 외, 7분)>은 ‘우수문화전파상’과 2,000 위안을 상금을 받았으며 '엄마, 어디가 Mom, where are you going(최수빈 외, 6분)'과 'Tomorrow(최하경 외, 4분20초)'는 ‘우수시청각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미래의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가와 디자인전문가 육성을 통해 애니메이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원예대가 “우수단체상(Excellent Organization)”을 받았다. 애니메이션과 이용배 교수는 “계원예대 애니메이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