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1~2인 가구가 꾸준히 늘다. 신규 역세권이 개통을 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가·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상품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상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초보자도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공동주택으로 분류되며 오피스텔은 건축법 분류상 업무시설에 해당한다. 특히 준주택인 오피스텔은 용도에 따라 업무와 주거로 구분된다. 오피스텔은 한 호당 주차 한대가 원칙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은 한 세대당 0.5대 혹은 60㎡당 한대(준주거상업지역에서는 120㎡당 한대)다. 장경철 상가114 이사는 “1~2억원 정도의 자금이 있다면 은행 대출을 끼고 소형 오피스텔 또는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며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수도권의 경우 3~5년 이상 임대시 매입임대주택 적용이 되어 각종 세금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경쟁률 176대 1 상가114(http://www.sangga114.co.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차 보금자리지구 중 하나인 고양원흥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2필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지구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시설 및 생활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5BL과 7BL(60~85㎡이하와 85㎡초과 혼합형) 등 2필지이다. 공급가격은 5BL은 1천191억9천344만원, 7BL은 1천520억2천16만원으로 인터넷 추첨을 통해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다. 접수는 22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당일 추첨을 거쳐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고양원흥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되는 보금자리지구로 자연환경이 뛰어나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지구 내 풍부한 자족시설용지와 인근 고양삼송지구와 연계한 ‘컨텐츠-미디어’ 산업육성 계획으로 지구의 생산기능을 높여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지구인근에 지하철3호선 원흥역(삼송역과 원당역 사이)과 경의선 강매역(행신역과 화전역 사이)이 신설될 예정이며 고양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고양IC-6km, 통일로IC-4km) 및 제2자유로와 가깝고 지구인
3호선 주엽역 도보 5분 교통환경 탁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 504동 504호가 나왔다. 1994년 준공된 10개동 524가구의 단지로 13층 건물의 5층이다. 3호선 주엽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주변에 강선공원, 문화공원, 호수공원, 롯데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강선초교, 문화초교, 문촌초교, 발산중, 한수중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6억4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4억4천8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6월 9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3계. 사건번호 2011-3677. 공원·마트·학교 등 편의·교육시설 인접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 710동 702호가 나왔다. 2002년 준공된 12개동 501가구의 단지로 17층 건물의 7층이다. 분당선 보정역이 걸어서 10여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만현마을공원, 정평공원, 수지생태공원, 롯데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풍천초교, 이현초교, 상현초교, 정평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6억3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최저매각가는 5억4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6월8일 수원지방법원 경매4계. 사건번호 2011-3298. 2
다음달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1만여 가구에도 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경기에 공급될 물량이 이달의 반 토막 수준으로 집계돼 비수기 틈새시장을 노릴 계획이었던 세입자들에게 다소 난관이 예상된다. 1일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2011년 7월 준공을 앞둔 아파트(주상복합, 임대·시프트·분양 복합단지 포함·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임대단지 제외) 물량은 전국적으로 14개 단지 9천39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1만4천678가구) 보다 5천283가구 줄어든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 2천212가구, 인천 1천863가구, 서울 1천592가구로 전달 신규물량이 없던 인천을 제외하곤 서울(6월 3천659가구) 2천367가구, 경기(6월 4천19가구) 1천807가구가 각각 줄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는 총 5천667가구, 전국 물량대비 60.32% 가량이 배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6월(7천978가구) 보다 2천311가구 감소된 수치다. 경기지역에는 4개 단지, 2천212가구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다.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광교신도시의 첫 준공이 7월 말경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 일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에서 입주까지 예정된 기간이 최고 5년 2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각 지구별 본청약과 입주일정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보금자리주택 당첨자들의 혼란이 우려된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2009년 10월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받은 보금자리주택 1·2·3차 지구와 위례신도시의 본청약 및 입주일정을 분석한 결과, 사전예약 이후 입주까지 예정된 기간이 2년 11개월~5년 2개월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총 48개 단지이며 이들 단지의 평균 입주 예정 기간은 4년 1개월로 집계됐다.또 사전예약이후 본청약은 1년 3개월~3년 5개월, 본청약이후 입주는 7개월~3년 1개월로 지구별 편차가 크게 벌어졌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각 지구별 보금자리 주택의 청약 및 입주 일정 차이가 상당해 당첨자들의 혼란이 우려된다”며 “특히 사전예약 이후 본청약 일정을 맞추지 못할 경우 입주 역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입주예정자들이 거주·이주계획을 마련하는데 차질을 빚을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전예약에서 입주까지 너무 길어…사업지연 우려도 정부가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을 발표하면서 최초 도입한 사
※ 現거주지역 따라 청약납입액 별로 맞품전략 세워라 ■ 경기·인천 거주자, 서울고덕과 과천지구 유리 보금자리 청약 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 제도는 해당주택 공급 지역 거주자에게 당첨 우선권을 주는 지역우선공급이다. 법적으로 66만㎡이상의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하는 물량이 이에 해당된다. 5차 지구 중에서는 서울고덕(82만㎡)과 과천지식정보타운(135만㎡)지구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분류된다. 서울 고덕지구 물량은 서울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 50%가 배정되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 30%, 경기도 20%, 수도권 50%가 우선 공급된다. 반대로 서울 강일3지구(33만㎡)와 강일4지구(52만㎡)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이 되지 않아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이에 따라 경기·인천 거주자들은 서울고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서울 거주자들은 강일3~4지구 청약이 유리하다. ■ 청약저축 1200만원 이하 납입자, 특별공급 노려야 5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은 묵혀둔 청약저축이 보물통장이 될 수 있다.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저축 납입총액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장기간 꾸준히(매달) 납입하고 있는 기존 청약저축 장기 가입자에게 유리하
■ 수도권 산단 주변물량 주목 수도권 산업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인근 분양물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단지 주변은 근로자 수요가 꾸준하고 거래가 빈번하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 확충으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배후수요가 풍부한 산업단지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 삼성디지털단지 수원시 신동에 1330가구 내달 분양 분당 연장구간 개통 눈앞 교통 편리 삼성물산은 수원시 신동1,2도시개발사업지구에 113~150㎡ 1천330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부지 북쪽에 삼성전자 수원공장이 위치해 근로자 유입이 기대되는 사업지다. 삼성디지털시티 내에 2013년 삼성연구소 R5가 완공되면 연구 인력이 1만여명 신규 입주가 예정돼 배후수요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통지구, 매탄동, 권선동 등과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분당선 연장구간(2013년 말 개통 예정)이 개통 시 방죽역과 매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한라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C-12블록에 한라비빌디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857가구로 구성됐으며 공급면적은 130~155㎡로 이뤄진다. 이 단지 신도시 내에서도 한강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이에 한라건설은 미국 TCA사와 공동설계로 단지를 꾸며 많은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운양IC가 인접해 있어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확장이 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타워형 주동배치설계가 되고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해 공원아파트를 조성한다. 또 단지 내 중앙광장과 1.3km산책로, 테마형 놀이터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아이파크시티 3차를 오는 8월 쯤 분양할 예정이다. 아이파크시티 5,6블록 총 1천77가구가 선보이며 공급면적은 80~151㎡이다. 앞서 분양한 1차 1천336가구와 2차 2천24가구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 촌이 형성될 전망이다. 아이파크시티는 100만여㎡ 부지에 미래형 도시를 건립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의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공공시설,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동익건설은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아파트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총 802가
■ 중대형 아파트에 주목해야 할 이유 부동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외면하는 곳에 관심을 가져보는 역발상 전략이 필요할 수 있다. 요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중대형 아파트 투자전략도 그런 맥락이다. 최근 아파트는 주로 중소형에 집중돼 있지만 향후 중대형의 공급은 줄어들게 된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사이클을 이룬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공급이 줄어든다면 중대형 아파트도 서서히 물량충격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1. 향후 공급물량 평년 1/3수준 전세난 심화로 중소형 위주 분양 지난해부터 중대형 입주량 감소 2~3년 이후 공급과잉 해소 전망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규모별 아파트 입주량을 조사한 결과 132㎡ 이상 대형아파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만가구 내외를 유지했다. 하지만 2009년 3만5천549가구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5만9065가구에 육박했다. 최근 중대형 아파트의 약세 원인은 이처럼 입주량 과다가 가장 큰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중대형 아파트는 입주량이 급감, 연간 1만9천344가구에
최근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 내집 마련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입주 3년차 아파트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양도세 비과세 기간인 3년 보유(서울·5대 신도시, 과천은 2년 거주)요건을 채운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거래 감소로 인해 수도권 전반적으로 집값이 주춤한 상태에서 매물이 늘어나면 질 좋고 저렴한 매물을 찾을 수 있고 여기에 입주 3년차 아파트는 비교적 새아파트라는 장점도 있어 내 집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연내(4~12월) 수도권에서 입주 3년차가 되는 아파트는 175개 단지 10만2천65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 하남시 풍산동 삼부르네상스 125㎡ 471가구 규모로 오는 4월 말이면 입주 3년차에 들어간다. 이마트(하남점)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보금자리지구인 하남 미사지구가 단지 북서쪽에 자리한다. 서울 잠실까지 차로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버스 환승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학군으로는 하남풍산초등, 덕풍중 등이 있다. 시세는 125㎡가 타입(A~D) 구분 없이 5억8천만원이다. 이외 하남시 풍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