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구 광명복족발 대표(의왕시 부곡초등3길)는 6일 지역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족발 30세트를 박준희 부곡동장에게 전달했다. 정 대표는 고령으로 혼자 생활하며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준비 했다”면서 “부곡동에서 영업을 하는 만큼 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희 부곡동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이 매우 힘든 시기임에도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곡동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30세대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의왕시는 ‘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2023년 2월 17일) ▶의왕시 전입 1개월 이상 무주택가구로 혼인신고 7년 이내 ▶2021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의왕시 소재 주택(전용면적 85㎡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조건을 갖춰야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연 1회(최대 5년)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지원금은 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 후 지급 대상자에게 5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겪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의왕시가 신혼부부들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의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온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PFV)주식회사가 총 1880억 원에 달하는 공공기여 사업을 펼친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PFV)주식회사는 2일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달 28일 이사회 개최 결과 총 1880억 원에 달하는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개발이익 환원계획이 확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이익 환원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백운PFV는 공공기여 사업으로 백운호수 주변 학현로(의일로2) 구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오전~청계간 도로 및 청계IC 수원방향 램프신설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운PFV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2021년 5월부터 진행된 공공기여건에 대한 백운PFV 이사회 개최 이후 20여개월만에 1880억원의 개발이익 환원계획 금액이 의결된 것”이라면서 ”이는 수십년 동안 의왕시의 염도원 사업이었던 백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2011년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한 이후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이루어 낸 또 하나의 쾌거”라고 설명했다. 백운PFV는 이어 “백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백운호수 주변 허허벌판 공간에 4,080세대의 주택과 초등학교, 4~6차선 도로, 터널, 공원, 녹지, 하천
김성제 의왕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의왕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8일 포일동에서 열린 ‘동인선 전구간 조속착공 촉구 현장답변’ 행사에 참석한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첨단 지식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사업 △의료·바이오단지 및 명품 교육단지를 위한 의왕왕곡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위한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도 건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으며, 이에 김 지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계획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복선전철 등 대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의왕시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롯데케미칼(대표 이영준)이 의왕시 관내 대학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문정식 롯데케미칼 상무는 “임직원들의 기부가 지원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롯데케미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보내주시는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성된 후원금은 대학 신입생 15명에게 2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의왕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개 조례·규칙안과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 조직개편 이후 실시되는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루어지는데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의 2023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는다. 김 의장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임시회인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우리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민안전에 대하여 다시한번 되새기며 여러분야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해 임시회의 모든 일정은 의왕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생중계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관련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며 “올해 가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의왕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백운호수그리기대회, 어린이장기자랑대회, 시민열린무대, 가족사진 인생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사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23일 현장에서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오는 3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의왕시청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전용면적 654.85㎡(198평)에 86명 정원 규모로 12월 준공했다. 이번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으로 시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으로써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두인 만큼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한 걸음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 어린이집 운영은 지난해 9월 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오는 3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8회 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박정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WPA), KOREA AWARDS 조직위원회, PRESS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빠른 인명구조를 위한 자체 특수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어 구조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왕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상구 구역에 ‘소방관 확인[人]존’ 스티커를 부착하는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재에 따른 사상자 저감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책은 외부에서 비상구 확인이 쉽지 않은 곳에 미리 스티커를 부착해 소방관들이 스티커를 보고 빠르게 인명구조가 필요한 지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이에따라 의왕소방서는 의왕시 소재 352개 다중이용업소 중 피난 구역 외부 식별이 쉽거나 1층 또는 지하층에 위치한 업소를 제외한 8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관 확인[人]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하기로 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이번 시책이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원활한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망자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