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6년 설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이천에서 길러낸 농산물과 제작된 가공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신선한 사과와 배, 몸에 좋은 도라지청, 깊은 향의 송화버섯, 그리고 정성껏 만든 한과 등 다채로운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업체들이 직접 재배 또는 가공한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로 생산자의 이야기가 담긴 우리 농산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농가와 시민을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설맞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3일 경기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특히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부터 기업과 단체의 꾸준한 사회공헌까지, 이웃을 향한 손길이 모여 명절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장기동 전진효 태권도장 관원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라면 13박스와 생필품을 하나하나 모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진효 태권도 조광식 관장은 “나눔 교육의 목적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기탁을 전달받은 김지욱 장기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관장님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이번 기부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맡겨주신 소중한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여기에 기업과 교회 등 각 단체의 참여도 잇따랐다.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 봉사단체들은 라면과 컵라면, 즉석식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삼원메탈도 설 명절
구리시는 2026년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종합안내 누리집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종합안내 누리집을 통해 대민서비스 종류에 따라 의료, 민원, 교통, 청소, 성묘, 문화·시설, 신고전화 7가지 분야의 대민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의료 분야는 설연휴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날짜별로 각 동에서 운영하는 병원·약국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교문동) 및 윤서병원(인창동)은 연휴기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산모·신생아를 위한 의료기관 및 심야약국에 대한 운영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민원 분야는 여권발급 및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안내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통 분야는 명절 기간 중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현황 및 연락처, 주요 교통정보 누리집 바로가기로 제공해 연휴 중 주차장과 교통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 분야는 쓰레기 배출가능 일정과 함께 대행업체 연락처, 성묘 분야는 공설묘지 이용안내에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문화·시설 분야는 시립도서관
민선 8기 후반부에 접어든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김보라 시장이 시정 기조로 내세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바탕으로 산업·문화·교통·복지 전반에서 구조적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과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 유치, 주요 고속도로 개통과 정주여건 인프라 확충은 안성의 성장 기반을 다진 굵직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호수관광 개발, 장인공예문화 활성화 정책은 도시 이미지를 한층 세련되게 끌어올리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성은 산업과 문화, 교통과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도시로 체질을 바꿔가고 있다. ◇ 인구·재정·경제지표로 확인된 ‘안성의 변화’ 안성의 변화는 각종 수치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명 넘게 늘었다. 특히 최근 3년간 청년 인구가 1900명 가까이 증가한 점은 도시 활력 회복의 상징적 지표다. 2025년 12월 기준 안성시 인구는 21만 2천여 명에 이르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지표 역시 상승세다. 1인
구정 연휴에는 명절 선물세트와 여행 상품, 외식 수요가 집중되면서 일부 업종은 이른바 ‘명절 특수’를 누린다. 그러나 모든 이에게 구정이 반가운 것은 아니다. 같은 연휴가 누군가에겐 매출 증가의 기회가 되지만, 누군가에겐 소득이 멈추는 공백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수원시에서 소규모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구정 연휴가 다가올수록 걱정이 앞선다. 연휴와 함께 거리가 텅 빈다. 이 기간 문을 열면 손님 몇은 받아 수익을 올리겠지만 그보다 높은 인건비를 지출해야 한다고 한숨을 쉰다. 연휴에도 고정비는 그대로 나가기에 이번처럼 월차를 끼면 최장 열흘의 명절은 휴식의 시간이 아니라 ‘매출이 사라지는 기간’이라는 탄식이다. 예전처럼 구정 연휴를 온통 쉴 수는 없어 문을 열어보는 상가도 있지만 명절 매출의 양극화는 업종별로 뚜렷하다. 대형 유통 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선물세트·여행 관련 업종은 매출이 늘어나는 반면, 동네 음식점과 개인 서비스업, 프리랜서 업종은 오히려 수입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도심 상권이나 직장인 수요에 의존하는 자영업자일수록 타격이 크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명절이 포함된 달에는 음식료품과 선물 관련 온라인 거래액이 전월
삼성전자가 오는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BIS 2026(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해 북미 시장에 특화된 가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KBIS는 65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고도화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Dacor)’ 라인업을 중심으로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선다. 전시장에서는 CES 혁신상을 10회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대표 제품으로 소개된다. 2026년형 신제품은 내부 카메라 기반 식재료 인식 기능인 ‘AI 비전(AI Vision)’의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식품 50종으로 인식 대상이 제한됐으나,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결합해 인식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인식된 식재료 정보는 ‘AI 푸드 매니저’로 연동돼 식품 입출고 기록과 레시피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요리 영상을 추천하고 이를 레시피로
대신증권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함께 첫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및 이행현황’ 공시를 통해 총 1535만 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고, 약 4년간 최대 4000억 원 한도의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총 1535만 주다. 보통주는 기보유 물량 1232만여 주 가운데 932만 주를 소각하며, 제1·2우선주는 603만 주 전량을 소각한다. 회사 측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6개 분기에 걸쳐 매 분기 말 단계적으로 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잔여 자사주 300만 주는 인적자본 투자에 활용한다. 이 가운데 150만 주는 2029년까지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50만 주는 2030년까지 우리사주조합(ESOP)에 배정한다. 대신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우리사주조합을 도입하는 등 자사주를 인적자본 투자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주식 성과급과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자사주 소각과 더불어 비과세 배당도 병행한다. 올해부터 약 4년간 최대 4000억 원 한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와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 송탄·안중·팽성·평택농협은 12일 평택준법지원센터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사랑의 쌀’ 7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상문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매년 쌀 기증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예스24가 집계한 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구독자 112만 명을 보유한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 알간지의 첫 책 '더블 클릭'이 1위에 올랐다. '더블 클릭'은 취업과 결혼 등 삶의 주요 선택의 기로에 선 독자들에게 공감 메시지를 전하며 종합 1위와 함께 자기계발 분야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구매자 성연령비를 보면 여성 독자가 79.1%로 압도적이며, 20대 여성 36.6%, 30대 여성 25.4%로 2030 여성 독자 비중이 두드러졌다. 종합 2위는 국내 대표 주식 커뮤니티 ‘주식차트 연구소’ 최고 운영자 성경호의 '절대수익 우량주 매매법'이 차지했다. 해당 도서는 독자 펀딩 3236%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재차 관심을 끌었다. 모건 하우절의 신작 '돈의 방정식'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남성 구매 비율이 24.1%로 집계되며 중장년층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 밖에도 경제·경영 분야 도서가 종합 20위권 내 5권 포진하며 관련 분야의 강세가 이어졌다. 최근 숏폼 콘텐츠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탄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4위에 오르며 역주행을 이어갔다. 고(故) 이해
유엔한국협회는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중근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주요 인사와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외교부 등록 공익법인인 유엔한국협회는 1947년 창립된 국내 대표 민간 외교단체로, 전 세계 193개국 유엔협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화·인권·개발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청년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그동안 ‘유엔데이’(10월 24일)의 법정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사회적 관심을 모아 왔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유엔의 도움 속에 오늘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며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하고 후손에게 시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조현 외교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며 “다자주의가 흔들리는 시기에 협회가 정부의 ‘글로벌 책임 강국’ 비전에 발맞춰 평화와 번영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로 지정돼 있던 유엔데이는 1976년 북한의 유엔 가입을 계기로 폐지됐다. 이 회장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