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연호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박 교수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박 교수가 간담췌외과 및 장기이식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며 국내 중증질환 치료 역량 강화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간암, 담도암, 췌장암 등 고난도 질환 치료와 간·신장이식 등 고위험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성과를 높여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암센터장과 장기이식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진료 시스템 고도화와 다학제 협진 체계 구축에 힘쓰는 등 국내 중증질환 치료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박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함께 노력해 준 의료진과 병원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포천 소재 대진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형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 간 지식과 실무 기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엑셀과 파워포인트 활용 교육 등 실제 수업과 과제 수행에 필요한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는 멘토 6명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국적별 멘토·멘티 그룹을 구성해 단계별 실습과 밀착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데이터 활용 능력과 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또래 기반 학습 구조를 통해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상호작용은 학습 동기 강화로 이어졌으며,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한 유학생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했다. 대진대는 향후에도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적응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진대 국제교육팀 관계자는 “또래 멘토링은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관내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군포철쭉축제의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13일 군포시가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경 관내 출장 중 산본중앙공원 사거리 인근 KT 옆 공원에서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당시 하 시장은 차량서 내려 어르신의 상태를 살피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응급상황에 대처하면서 119구조대를 기다렸다. 이어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해 어르신은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 시장은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군포시를 대표하는 최대 봄축제인 철쭉축제 기간 동안에도 소방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축제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차없는거리와 철쭉동산, 철쭉공원 일원에 대한 안전순찰도 강화해 인파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의 숨겨진 비경과 가치를 문화예술로 알리는 ‘시크릿 독도(Secret Dokdo)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조소작가 강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독도 홍보의 외연을 입체 예술로 넓혀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번 한국화가 서준범 작가의 먹과 색으로 독도 능선을 담아낸 데 이어 조각 장르를 통해 독도를 새롭게 해석하는 예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하 작가는 오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결과물을 공개한다. 서준범 작가의 서정적 평면 표현에 이어 강하 작가는 조소 특유의 입체감과 질감으로 작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하 작가는 돌·금속·점토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업에서는 이러한 조소 예술의 다양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무게감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본부는 이를 프로젝트의 예술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로 보고, 관객들이 공간 속 살아 숨쉬는 독도 형상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작가들과의 연속 협업으로 독도를 단순 지리적 공간을 넘어 ‘예술 테마’로 브랜드화하고 있다. 서준범 작가에서 강하 작가로 이어지는
양주시 남면소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디지털융합 오감만족 작품전'을 개최해 외식 전문교육의 정통성과 미래 경쟁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13일 학교에 따르면 이번 작품전은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집약한 자리로, 총 34개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정규수업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축적된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은 물론 제과제빵, 카빙, 커피, 테이블 세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작품전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학생들은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해 작품 제작 과정을 설계하고, 전시 작품에는 QR코드를 부착해 관람객이 제작 과정과 조리법, 작품의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작품 제작 영상과 사진을 함께 상영하며 관람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 당일에는 재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내빈이 함께 참여해 작품을 관람하고, 학생들은 ‘아트멘토’로서
용인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최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이상식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이영희·김영민·김동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병원의 비전과 철학을 담아낸 퍼포먼스 등이 열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병원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메디필드 한강병원의 설립 배경과 의료 철학,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 첨단 의료 장비 도입 계획 등이 소개됐다. 강남규 병원장은 "메디필드 한강병원의 개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의 시작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환자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진심 어린 진료를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 측은 ▲환자 중심 진료 ▲첨단 의료 시스템 구축 ▲전문 의료진 중심의 협진 체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군포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선별검사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제5차(2026~2030)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반영된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치매선별검진 인센티브(활동시간 3시간) 부여’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노인공익활동 참여자의 치매선별검사를 활성화하여 인지건강을 확인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참여자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안내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맡는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포천시는 13일부터 지하수 및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 관내 모든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에 따른 청소 안내 엽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화조 내부 청소를 해야한다. 가구 내 정화조 청소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 효율이 떨어져 인근 하천의 수질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발송한 안내문은 시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자 7800여 명에게 발송됐다. 특정 시기에 청소 수요가 집중돼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7월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안내 엽서를 분산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 엽서에는 정화조 내부 청소 의무사항을 비롯해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연락처와 청소 수수료 등 해당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회원 5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용수 안산시약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버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안산시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풍도·육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 기후보험' 진단비 인상과 사망위로금 신설 등 보장 혜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비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건강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올해 기후보험은 보장 금액은 인상되고 신규 보장 항목도 추가됐다. 먼저 지난해 10만 원이었던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는 올해 15만 원으로 50% 인상됐다. 또 감염병 진단비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승했다. 예기치 못한 중증 기후 피해를 보장하기 위해 300만 원의 사망위로금과 10만 원의 응급실 내원비 항목이 신설됐다. 폭염이나 폭우, 폭설 등 기후특보 발효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일정 기준 이상 상해 진달을 받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사고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을 향한 지원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5만 명에게만 온열·한랭질환 입원비, 의료기관 통원비 등이 제공됐으나 올해부터는 임산부 약 7만 명이 새롭게 편입돼 총 22만 명의 기후취약계층이 완화된 사고위로금 진단 기준을 적용받고 각종 추가 지원금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이어 도는 보험금을 몰라서 못 받거나 청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