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의 전시 작품을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말한다. 수원시가 시각장애인의 문화 참여를 위해 추진한 오디오 도슨트는 전시작품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음성이다. 작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크기·색감·형태 등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오디오 도슨트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audioclip.naver.com)에서 이용할 수 있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검색창에서 ‘물은 별을 담는다’를 검색하면 된다. 작품해설 점자책, 오디오 도슨트로 연결되는 접속되는 큐알 코드도 제작해 미술관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디오 도슨트는 오피니언 리더의 목소리 자원봉사로 제작했으며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용모 복지안전위원장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아주대학교 연구진이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에 사용될 새로운 설계 전략을 개발했다. 아주대는 조성범 아주대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와 최정현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 연구팀이 차세대 고체 배터리 시스템의 핵심인 고체 전해질 소재의 다성분계 도핑을 통한 새로운 조성 설계 전략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계 전략 개발은 전기차의 확산으로 높은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차세대 배터리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연구 내용은 '향상된 리튬 이동도를 가지는 큐빅-Li7La3Zr2O12 소재의 다양한 동종 이온가 수 도핑을 통한 상 안정화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화학공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화학공학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9월호에 게재됐다. 에너지 저장 장치로서의 배터리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기 자동차가 널리 보급·확산 되면서 높은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로 인해 부피가 큰 데다 충격 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한 가벼우면서도 높은
수원시의회가 18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시의원들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마련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수원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220가구에 나눠줄 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금 지원, 어버이날 효도봉 제작 나눔 행사, 다문화 한가족 축제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따듯한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수원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노인들이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책임감 있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수원시 혁신민원과에 근무하는 한 수원시에 희망이 보입니다." 8월 말, 이재준 수원시장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왔다. 발신인은 '세류1동 정자 노인 대표 김관태 외 8명'으로, 편지에는 지난 7월 수원시 혁신민원과 공무원들이 수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난 7월 19일 혁신민원과 공무원들은 세류1동에 사는 한 어르신으로부터 "몇 년 전 세류동 재개발 사업을 할 때 설치한 정자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아 지붕에 물이 새고,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수원시 이명구 팀장을 비롯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 4명이 이튿날 현장을 조사하고, 수리를 요청한 어르신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정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매일 같이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바둑도 두는 ‘만남의 장소’였다. 어르신들이 나름대로 보수를 하며 사용하고 있었지만, 비가 오면 지붕에 물이 새고, 나무가 썩어 악취가 나는 등 훼손이 심해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베테랑 공무원들이 정자 공사 관련 서류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서민·약자를 위한 생계지원비와 오산 도시공사 설립안 등 보류된 38건의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한 시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의 최우선 목표인 시민 보호와 오산 미래발전을 위한 노력은 결코 일 분 일 초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민생 관련 예산 27억 원이 돈맥경화를 겪도록 시의회를 방치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제278회 임시회가 성길용 의장의 무기한 정회선포로 자동 종료되면서 발목이 잡힌 민생 예산안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8억4천만 원) ▲기초생활보장 급여(약 6억4천800만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약 5억5천만 원)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6억 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2천200만 원) 등이다.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이나 사망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을 겪거나, 중한 질병·부상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식비, 피복비, 월동대책비 지원금이며,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역시 사회생활이 어려운
한신대학교는 지난 12일, 경기도 오산시 금암초등학교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AI 기반 뉴미디어 리터러시 성장 프로그램: HOME for Youth(Hanshin-Osan Media Education for Youth, 이하 HOME for Youth)’로 한신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 금암초 학생으로 주요 주제는 대학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AI 기반 뉴미디어 리터러시’와 ‘AI 윤리 강화’다. ‘AI 기반 뉴미디어 리터러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며 ChatGPT 와 같은 생성형 AI 등장으로 주목 받는 분야다. ‘HOME for Youth’ 프로그램에서는 AI가 생성한 메시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인 ‘비판적 사고’를 강조하며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금암초 3, 4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ChatGPT를 이용한 자료 검색과 신뢰성 비교’, ‘Scribble…
오산대학교 안전보건관리과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하 삼성물산) 협력회사 채용연계 건설안전아카데미에 참여해 졸업예정 재학생의 42%가량이 조기취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삼성물산 건설안전아카데미는 매년 7~8월 중 안전관리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오산대학교 안전보건관리과는 지난 해부터 참여하기 시작하여 올해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오산대학교 안전보건관리과는 삼성물산 건설안전아카데미를 “일경험 학점인정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 수료생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등의 지원으로 매우 높은 교육만족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보건관리과의 교수진 일동은 “학과에서의 이론 교육과 산학연계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 교육의 성과로, 전공 맞춤형 취업까지 연계되는 참여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오는 10월 28일 오산종합운동장 뒤편 오산천 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6회 오산대학교 총장 배 청소년 K-POP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에서 주관하며, 경기도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K-POP 커버댄스 부문 경연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경연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8일(월)부터 10월 12일(목)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모집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예선대회는 10월 13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10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본선에서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대회는 제5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의 수준 높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 나설 것을 재차 확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14일 오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삭제) 4월 첫 실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 취임 축하하는 자리로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이 오는 11월 모기업인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에 이권재 시장을 정중히 초청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의미도 있다.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길 바라는 이테미츠가 오산에 연구센터를 짓기로 한 것은 오산시 교통요지이며, 주변의 많은 기업이 모여있다는 강점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자와 사장은 이 시장에게 치바 R&D 연구센터 초청장을 전달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장께서 꼭 와서 견학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청장에는 차세대 연구소
평택시가 지난 2021년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운영프로그램을 서둘러 통합하려다 무산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시는 더욱이 특정 업체가 ‘통합단속프로그램’ 무상 지원이라는 제안을 했다는 이유로 사전 ‘성능 검사’도 제대로 하지 않다가 결국 ‘사업 백지화’까지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17일 시는 지난 2020년 12월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 용역을 시행하면서 ‘촉박한 유지보수 일정 및 (사업시행)지체 우려’ 등으로 긴급입찰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시는 4개 업체(218개소)가 운영해 온 프로그램을 하나의 ‘통합단속 운영프로그램’으로 추진하기 위해 방송 장비 제조업체인 ‘(주)D전자통신’이 제출한 제안서를 받아들여 용역 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문제는 당시 종합관제소 내 CCTV시설팀 독단으로 단속프로그램을 통합하려다 계약까지 체결해 놓은 후 ‘(시범적으로)성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사업 백지화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 평택시 스마트도시과 영상정보시설팀(구,CCTV시설팀) 한 관계자는 지역 인터넷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