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박영희 예비후보가 5일 "28년 현장의 진심, 진정성으로 임하겠습니다"라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장애인 복지와 무료 상담 등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왔으나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의 벽을 절감했다"며 "지난 지방선거 이후 단 하루도 쉬지않고 주민의 눈물을 정책으로 닦아드리기 위해 '현장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철저히 다져왔다"고 했다. 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나들이 전담 매니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전문 교육 ▲지역 똑버스 도입 등을 복지 공약으로 내놓았다. ▲펜션업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재정비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 등 가평 관광업계를 위한 약속도 했다. ▲발길이 머무는 읍내 테마거리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등으로 지역 경제도 신경썼다. 박 예비후보는 "가평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사람, 28년 가평의 진심을 간직한 박영희가 가평읍·북면의 당당한 목소리가 되겠다"며 "권위보다 낮은 자세로, 말보다 행동으로 가평의 자부심을 세우겠다"고 공언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시민 일상을 보듬는 생활 밀착 추경’을 기조로, 2026년 본예산 3조 7523억 원보다 1902억 원(5.07%) 증액한 총 3조 942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화성도시공사 현금출자금 400억 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시민 현안사업 80억 원, 복지 등 민생안정 대응 165억 원, 도로 확충 및 재포장 115억 원, 지난 2월 1일 개청한 4개 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 96억 원도 포함됐다. 재난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도 담겼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34억 원, 소하천 정비 32억 원, 제부도 꼬리길 재정비 11억 원, 동탄권 버스공영차고지 진입도로 재포장 공사 10억 원, 황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3월 16일부터 열리는 화성시의회 제249회 임시회를 거쳐 4월 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민생 안정 기반을…
경기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를 성남과 용인 등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존 현금함 운영에서 발생하는 운행지연, 요금실랑이,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수원 등 5개 노선에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했다. 도는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 대상 노선을 시범사업 노선 5개를 포함해 80개 노선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80개 노선은 성남 333번· 파주시 7200번 등 광역버스 41개, 용인 77번·구리 75-1번 등 시내버스 39개 노선이다. 도는 현금 없는 버스가 확대 운영하면 현금 사용자의 혼란이 최소화돼 버스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3월 초부터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붙이고 경기버스정보어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교통카드 분실 및 카드 오류가 있는 등 현금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가 가능해져 현금함이 없다고 당황할 필요가 없게된다. 한편 세부 문의사항은 안내서에 기재된 운수회사 연락처를 통해 납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원특례시가 관내 주요 도로 107㎞ 구간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싱크홀)를 점검한 결과 우려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지하철 공사장과 대형 공사장 주변 도로의 지반 내부를 고정밀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정밀 탐사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빈발하는 도심 싱크홀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사 결과, 차량 통행이 많은 대로변과 주거 밀집 지역의 지반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또 시는 탐사 과정에서 소규모 공동((空洞) 8개소를 발견해 즉시 유동성 채움재를 주입하는 등 긴급 복구를 통한 사고 예방에 힘썼다. 소규모 공동 발견 건수는 2025년 상반기(24개소)보다 대폭 감소했다. 시는 올해도 280㎞ 구간을 대상으로 대규모 탐사를 진행하고, 지하안전점검단 운영을 통해 분기별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로 지하 공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5일 화성 서부권 특화발전 전략의 핵심 공약으로 ‘조암 신도시’ 개발 구상을 내놨다. 산업·교통·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자족형 도시 모델을 통해 서부권의 구조적 전환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 성장은 단순한 주택 공급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일자리와 산업 기반을 함께 키워낼 때 시민 삶이 편해지고 지역경제도 살아난다”고 밝혔다. 조암 신도시는 기존 택지 위주의 개발과 달리 일자리·산업·교통·주거를 한 틀에서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구상의 핵심은 ‘산업–교통–주거’의 삼각 축이다. 진 후보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 이전을 추진하고, 기아 남양기술연구소와 연계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서부권에 산업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그 일자리가 도시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병행하겠다고 했다. 서부권 경전철 등 광역·도시철도망을 확충해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유기적으로 연결, 직주근접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진 후보는 “산업이 끌어주고 교통이 이어주며 주거가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부천FC1995가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1라운드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부천은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부천의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전북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던 갈레고는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동점골을 터뜨린 몬타뇨와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 백동규는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2021년부터 부천의 지휘봉을 잡으며 창단 첫 승격을 일군 이영민 감독과 계약을 연장해 안정적인 팀 운영의 발판도 마련했다. 부천은 대전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대전과 통산전적에서 12승 6무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지난 5년간 원팀으로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승격을 이룰 수 있었다"며 "첫 경기 승리로 얻은 자신감을 홈에서도 이어가겠다. 부족했던 점을 복기해 팬들에게 승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1주기를 맞아 재난을 경험한 시민들의 기념일 반응 예방과 이에 따른 후유(트라우마)를 관리하기 위해 재난 심리지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5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포천 내 오폭사고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정신적 고통을 받지 않도록 오는 13일 이동면 노곡리 일원에서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신건강센터의 주요 지원 내용은 ▲기념일 반응 예방 및 심리 상태 점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고위험군 선별 및 집중 관리 ▲재난 경험자 맞춤형 1대1 심층 상담 ▲심리 안정화 교육 등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적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중심으로 한 마음프로그램과 문제관리플러스(PM+), 마음건강 회복기술훈련(SPR) 등에 따른 재난 심리 개입의 기법을 도입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난 심리 지원 체계 강화에도 나섰다. 한편 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오폭 사고지역내 주민들이 재난 이후 나타나는 불안이나 우울감은 혼자 감당하기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과정이…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은 경미한 접촉사고에서 피해를 과장한 차 운전자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수행해 전부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사건은 아파트 입구에서 후진하던 중 정차된 차의 좌측 앞 범퍼를 접촉하는 사고를 낸 A씨를 상대로 차주 B씨가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보험 처리를 요구하면서 발생했다. A씨는 사고가 경미해 상해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며 보험 처리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지불할 금액이 없다는 취지의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소송 진행 과정에서 법률조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법원의 소송구조 결정에 따라 법률구조공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공단은 사고 당시 차 운행 속도가 시속 10㎞ 미만으로 매우 느렸고,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던 담당 경찰관이 '스치듯 충돌한 경미한 사고'라고 회신한 점 등 객관적 증거를 근거로 상해가 발생할 수 없음을 적극적으로 입증했다. 법원은 이런 주장을 받아들여 B씨가 해당 사고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손해배상 채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소송을 수행해 승소한 법률구조공단 소속 유현경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경미한 접촉 사고에서 실
미국-이란 전쟁에 따라 중동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와 환율, 증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두고 여야는 5일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주가가 오르면 내 덕이고 떨어지면 남 탓만 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정부를 겨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중동발 위기를 자신들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정쟁의 도구로 삼아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주식은 무너지고 환율은 치솟고 기름값은 뛰고 있다”며 “시장의 취약한 구조가 드러난 우리 경제는 중동발 충격이라는 파도에 크게 흔들리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자기방탄 관련 기사 공유나 틱톡 홍보하기가 아니라 냉정한 위기 대응”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경제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박종국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지금 필요한 것은 원론적 점검이 아니라, 즉각 가동 가능한 구체적·실행 중심의 비상 대응 체계”라며 “외환시장 변동성 관리, 에너지 수급의 선제적 확보, 수입 물가의 전이 차단, 취약계층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등 전방위적 대응을 지체 없이 가동
구리시는 지난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국군구리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국군구리병원과 함께 ‘2026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입원·외래환자와 장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중심으로 한 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B-MBTI(비만티아이)’ 습관 유형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비만 유형을 분석하고, 4가지 비만 유발 습관에 대한 맞춤형 개선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OX 퀴즈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교육과 현장 상담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였다. 구리시보건소는 ‘원스톱 건강 클리닉’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혈압과 체성분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 지도사의 생활 속 운동요법 안내와 영양사의 식단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 목표를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군 의료기관과 지역 공공보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