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4일부터 12일까지 ‘2025 추석명절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장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열리며, 전화·문자 주문을 통한 비대면 택배 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장터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열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평점표에 따라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참여해 시와 함께 상생의 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시 청년 댄스스쿨’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댄스스쿨 프로그램은 춤과 댄서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 수요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청년층에게 인기 있는 방송댄스를 배우고, 또래 청년들과 협업해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댄스스쿨은 총 4개 그룹으로 호평동 레디투댄스 2호점에서 운영된다. 1·2 그룹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 그룹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주 2회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으로, 춤에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QR코드 제공)을 통해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및 청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방송댄스를 배우면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년끼리 함께 소통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동탄시티병원이 후원한 '제1회 동탄시티병원 엘리트후원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8일 전했다. 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 엘리트 청소년 선수들을 후원하고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50개 팀, 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복식과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 박일용 배드민턴협회장 및 협회 임원, 지역 체육인들이 참석해 청소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대회의 후원사인 동탄시티병원은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약 4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을 지원하고, 대회 운영에 900만 원을 후원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체육 인재와 동호인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산시에 따면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법인 종사자, 후원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관계 속에서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노력이 모여 오산의 복지가 꽃피우고…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용노동부 ‘직장 내 성희롱 자가진단 앱’을 활용해 개인의 성평등 인식 수준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 다양한 규정 사례를 학습하였으며 각 부서에서 ‘양성평등 실천 약속’을 주제로한 카드 섹션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상호존중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8일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은 정성스럽게 구운 다양한 빵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매장의 따뜻한 정성을 지역사회와 정기적으로 나누며 빵 한 조각에 담긴 작은 행복을 이웃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재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가게의 또 다른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은 주민들에게 맛과 향기로 사랑받는 곳일 뿐 아니라 이제는 나눔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도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빵 나눔’은 지역사회에 맛과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전하는 나눔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갈
고양교육지원청은 1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5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는 고양시 초중고특수학교 34개교 학생과 교원들이 함께 연합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같은 곡을 함께 연주하는 음악회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2018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2025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는 올해 처음으로 현장 관람뿐만 아니라 경기영상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촬영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들도 생생한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교육이 고양되는 2025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는 모두가 주인공으로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쁨을 나누어 다함께 빛나는 예술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안성시의회가 지역 아동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안성시의회는 안성시지역아동센터 임원진과 머리를 맞대고 아동 돌봄 환경 개선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금 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임원들이 참석해 열악한 운영 여건과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특히 아동들이 1년에 한 차례 참여하는 대표 축제인 프린지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아이들의 성장은 곧 지역의 미래”라며 “지역아동센터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교육·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린지 페스티벌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주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끄는 장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천식 부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도 함께 자리해 아동 돌봄 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호섭 위원장은 “공도지역 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민원신문고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겠다”며 아이들의 요구와 권리를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양평군의회는 지난 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탁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평군 탁구협회에 등록된 동호회 회원 중 60세 이상 회원이 참가하는 시니어 맞춤형 대회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재단법인 과천문화재단이 백석예술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과천시 문화예술 발전 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과천문화재단은 최근 신계용 이사장을 비롯한 최형오 대표이사,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 황상무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문화예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운영 ▲ 지역 문화행사 및 축제에 대한 공동 참여 및 지원 ▲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의 인턴십, 현장실습, 자원봉사 활동 연계 ▲ 전문 인력(교수, 실무자 등)의 교류 및 자문, 강의 협력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업에 대해 상호 간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과천문화재단에는 젊은 예술 인재들과의 협업을 통해 역동적인 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형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예술인 양성과 지역문화 콘텐츠 강화에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 측도 “문화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