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전반기 성남시의회가 차별화된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박권종(사진) 의장의 특유한 면모와 의회구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수당인 새누리당임에도 시민들이 박 의장의 손을 들어준 것은 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겠으며, 시 집행부와의 상생협력 또한 이와 같은 선상이라는 것을 명심하겠다”는 박권종 의장은 을미년 새해에 들어서도 변함없이 열린 의회상을 그리고 있다. 그는 최근 부의장과 함께 지역의 법원·검찰, 경찰서 3곳, 소방서 2곳, 성남교육지원청, 성남문화원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관들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동안 성남시의회는 상대방 깎아내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에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그러나 박 의장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에 당리당략을 떠나 강력히 대처해나가는 시민상생의 시대를 열어보이겠다”고 약속하고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때 보여준 시의회의 관련 입법 추진 등은 이를 뒷받침한 것이다. 현재 그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도 자신의 직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수원시 이상희(50·사진) 노사문화팀장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대한민국 공무원 상’수상자로 선발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대한민국 공무원 상’ 은 국가시책에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에 걸맞는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국민의 공복으로서 사명감을 높이고자 지난해 박근혜 정부가 처음으로 도입한 상이다. 이번 선발은 국가·지방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종·직급을 대상으로 했으며 후보자를 무제한 추천받아 공정한 경쟁속에서 1·2차 심사와 공개 검증과정을 걸쳐 선정했는데 시상과 함께 특별승진 등의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표창을 받는 수원시청 이상희 팀장은 3년여 동안 수원시 노사문화팀장으로서 노사민정 전국평가에서 ‘수원시 대통령상 3연패’, 일자리창출사업 ‘전국 최우수 평가’를 이끌어 내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경기남부 근로자 건강센터 수원유치’, 전국 최초 양대노총이 공동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건립’, ‘수원형 생활임금제도’ 개발 등을 통해 국정과제인 ‘사회통합’, ‘국민안전’, ‘맞춤형 고용복지’ 전반에 걸쳐 산파역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팀장은 1988년 공채로 공무원을 시작해 문화예술,…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이 지난 21일 부임 후 최초로 현장직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민생치안 최일선 현장인 군포지구대를 첫 방문했다. 이날 오 서장은 당일 근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이 바라는 경찰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어떻게 일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 뒤 현장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서장은 군포경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올해 역점 치안행정 추진사업으로 군포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시민을 위한 치안 활동에 집중할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오 서장은 “자신부터 솔선수범하면서 낮은 자세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치안현장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땀을 흘리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NH농협 광주시 농정지원단은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22일 퇴촌농협을 시작으로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활동은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부정선거 근절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서대 남정수 학생 등 4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구성된 광주시 활동은 1월과 2월(월별 각 7일)동안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및 홍보 전단지 배포 등 주로 총회일정 등에 맞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진숙 광주시 농정지원단장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대학생 홍보활동이 조합원들에게 공명선거에 대한 이해와 동참을 잘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22일 수원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유진형 서장과 동료 경찰관,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들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평소 치안질서 유지 및 범죄예방에 공이 많은 민간인 3명과 경찰관 4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이어 “서민의 사랑을 밑거름으로 경기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경찰이 되는데 모두가 동참해 달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이 취임 후 7번째로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치안인프라 확보, 4대 사회악 척결 등 주요 업무보고 및 주민들과 현장 경찰관의 질의응답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양 청장은 “경기도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인 수원지역의 치안유지와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달라”며 “경찰의 주인은 여기 참석한 주민 여러분들이기에 항상 경찰에게 필요한 점을 소통해주면서 수원남부경찰서와 경기경찰에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가평군 재향군인회 2015년도 제53차 정기총회가 22일 가평읍 현대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윤 재향군인회 회장, 김성기 군수, 오구환 경기도의원, 윤장원 상이군경회장, 임의석 농협군지부장, 엄광태 가평군농협조합장, 임오영 산림조합장, 김창근 해병전우회장, 강한철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는 국가안보와 회원 친목도모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채택됐으며, 전우애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선진향군 건설을 위해 향군발전 1·2·3 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북한의 위협과 도발 및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김기정 가평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2014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업무보고와 2014년도 감사보고를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정기총회에 참석 지역사회발전과 안보 태세확립에 앞장서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투철한 애국심으로 국가안보는 물론 희망과 행복이 있는 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최근 김포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판문점, 제3땅굴 안보현장을 둘러보고 분단의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하는 등 안보의식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경찰서 보안관계직원들과 보안협력위원들은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제3땅굴 현장을 찾아 지하 300여m에 위치한 땅굴현장을 둘러보고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등 사전 안보교육과 함께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JSA공동경비구역 영화를 관람했다. 김포경찰서 윤승영 서장은 “점차적으로 희미해져가는 국민들의 안보의식 결여가 심히 걱정된다”며 “6·25 전쟁을 겪어본 세대들이 전하는 교훈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며, 오늘 느낀 감정을 가족 및 주변에 들려줘 국민이 공감하는 국가안보를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구자원(사진)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고실 개방술을 통한 겐타마이신 주입술’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발표해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실 개방술을 통한 겐타마이신 주입술’은 난청 혹은 중이염 환자의 발병 원인을 찾기 위해 자주 시행되는 ‘시험적 고실 개방술’을 치료에 적용한 것으로, 고막 안쪽에 약물 전달을 방해하는 이상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교정한 뒤 달팽이관 입구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이다. 최근까지 귀 안쪽의 내이(內耳)에 부종이 생겨 심한 어지럼증과 기울임 현상 등을 유발하는 ‘메니에르병’은 이뇨제를 사용하거나 항생제 겐타마이신을 고막 안쪽에 주입해 치료해 왔다. 그러나 호전되지 않을 경우 두개골을 열고 접근하는 고난이도의 ‘전정신경절단술’이나 전정 미로를 제거하는 ‘미로절제술’과 같은 비교적 큰 수술방법을 써왔다. 하지만 구 교수팀의 치료술은 7년여간 추적 연구한 것으로 71.4%의 환자에게서 어지럼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냈다./성남=노권영기자 rky@
분당차병원 외과 최성훈(사진) 교수가 최근 담도암에 대해 로봇을 이용한 췌십이지장절제술 시행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구조가 복잡하고 해부학적 변이가 많은 여러 장기를 다뤄야 하기 때문에 정교한 미세 문합술이 필요하는 등 난이도가 높은 수술법으로 통한다. 이번에 성공한 로봇수술은 기구들간의 충돌, 2차원의 수술 시야로 인한 원근감의 부재 등과 같은 복강경 수술의 한계점을 보완해 더욱 정교한 박리와 문합이 가능한 첨단 IT 수술법이다. 이 치료방법은 대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상처가 1~2㎝ 크기의 구멍 다섯 개에 불과해 비교적 통증이 적고 조기 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고 난이도 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외과적 수술에 로봇수술을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세계 최초로 담관낭종(Ⅳa형)에 로봇수술을 성공하는 등 고 난이도 로봇수술을 잇따라 성공시켰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평택시의회 김인식(사진) 의장은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속에 재선의원으로서 그동안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며 시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 제시와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 의장의 새해설계를 살펴봤다. “16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원구성은 물론 모든 의정활동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활히 마무리 했다. 특히 제7대 의회 출범 후 첫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총 353건의 시정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2015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각 사업의 시행효과와 낭비성 요인을 면밀히 검토해 2014년 보다 799억원이 증가 한 1조 218억원을 심사·의결했다.”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정실무 교육실시, 33회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업무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40여개소의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김 의장은 ‘평택시의회 회의규칙’이 지난해 9월23일 개정돼 시정질문이 그동안 일괄답변에서 토론방식인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