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말이 있다. 지역 중소기업이 일어서야 일자리가 생겨난다. 일자리가 늘어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내수 경제 진작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수는 335만4천여개에 이른다. 이 중 중소기업이 99.9%를 차지하고 0.1%만이 대기업이다. 전체 근로자 수 1천489만명 중 87.7%가 중소기업에, 12.3%가 대기업에 다닌다. 우리 경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제조업이 갈수록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중소제조업 생산액은 2009년 555조원에서 2012년 717조원으로 늘어났지만 비중은 47.6%에서 45.7%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부가가치 역시 198조원에서 239조원으로 증가했지만 비중은 50.5%에서 47.6%로 하락했다. 그만큼 대기업 비중이 상승한 것이다. 매년 상승세를 기록했던 중소기업 수출액도 지난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14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959억 달러로 잠정 집계돼 2012년 1천
경기남부지역 117만 근로자 안전 파수꾼 재해·직업병 예방 위한 기술·재정 등 지원 재해발생 사업장 신속 방문 재발방지 지도 지역 건설현장 사고 늘어 예방책 강구 집중 건강센터 설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주치의 역할 톡톡 마니또·스넥데이 등 직원들과 소통·화합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지사 만들기 목표 기술 발달·산업 고도화 따라 위험 커져 기본·원칙 지키는 것만으로도 재해 최소화 정 완 순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 안전보건 진단 및 재해예방 기술지원 ▲작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금지원 ▲안전보건에 관한 교육지원 ▲안전보건 연구 및 자료 개발·보급 등 안전보건에 관한 정부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중심기관이다. 수원, 화성, 평택, 용인, 안성, 오산 등 경기남부지역 내 117만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비롯 제조업,…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경기부진과 내수침체의 여파가 제조업뿐만 아니라 골목상권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름에 잠겨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 숨통을 틔워줘야 합니다.” 7월 1일 청와대 영빈관,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심승일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32년을 한결같이 중소기업 발전에 몸담아 온 그동안의 성과가 마침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심 회장은 또 우리사회의 음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에 있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중증환자를 위해 의료용 산소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봉사재단을 통해 매년 수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홀몸노인,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심 회장은 이처럼 정력적인 기업·사회 활동을 펼치면서도 투명한 경영과 정직한 회계처리로 국체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인천지역과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을 품고 하루 24시간도 모자라 촌각을 다투며 살아가는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깊어지는 밤, 달빛이 물든 스크린에 뮤지컬 ‘백조의 호수’가 울려 퍼졌다. 탁 트인 광장에 퍼지는 광활한 사운드의 울림은 심장에 깊이 파고든다. 근육질의 상체를 드러낸 ‘백조’는 강한 힘과 관능미,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인천시민 모두가 뮤지컬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박동춘 관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기획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기획은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영상으로 즐기는 공연예술’을 반영했다. 올해의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오페라와 뮤지컬로 국한됐던 전년도 프로그램에서 발레작품을 포함시켰다. 8개의 공연실황이 53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통해 2주간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상영작은 20일 매튜본의 댄스뮤지컬 ‘백조의 호수’로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일 년 만에 돌아온 공연은 지난해 감동을 잊지 못하고 찾아온 관객들로 광장을 가득 메웠다. 준비된 500석은 만석이 됐고, 돗자리에 앉아…
김 경 훈 경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장 “도박중독은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질병’으로써 치료 대상입니다.” 지난해부터 경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센터)의 장을 맡고 있는 김경훈(43) 센터장은 도박중독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예방·치유에 힘쓰고 있다. 최근 ‘조현병’으로 명칭이 바뀐 정신분열증과 조증, 우울증을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하던 김 센터장은 우연한 기회로 도박중독 치유 활동에 전념하게 됐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05년 알코올 상담센터에 배치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경륜·경정중독자 재활 센터로 들어가게 됐다”며 “이후 도박중독과 관련한 치료활동에 힘쓰다 보니 자연스레 현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도박중독예방 치유센터 전국 5곳 상담·치유·전문인력 양성 등 업무 중독자 등 올 200여명 경기센터 이용 온라인 통해 사설 스포츠 도박 증가 10대 비롯 전 연령층 쉽게 빠져 거액 손실 보고 불법행위 악순환 본인이 중독됐다는 위
평택항, 환황해권의 글로벌 게이트웨이 -동북아 랜드브리지… 글로벌 항만 도약- -중국과 동남아 진출의 전진기지- -물동량 증대 등 항만 활성화 ‘온 힘’- “평택항은 동북아 랜드브리지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국 항만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평택항은 지난해 총 화물처리량 2년 연속 1억t 돌파와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 등을 기록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 바로 경기평택항만공사다. 특히 평택항의 매서운 성장 뒤에는 공사의 노력과 땀이 배어있다. 오늘도 물동량 증가를 위해 다양한 세일즈를 펼치며 발품을 팔아가며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곳의 수장인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을 지난 22일 공사 집무실에서 만나 성장배경과 앞으로의 발전계획 등을 물었다. 다음은 정승봉 사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공사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익성과 공익성을 같이 추구해야하는 공사(公社)다. 수익성 추구를 위해서는 물동량을 증가시키고, 항만개발 사업도 구상해서 적극 참여해야 하며 새로운 사업개발과
상반기 클래식계의 이슈는 단연 지휘자 성시연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취임이었다. 국공립오케스트라 첫 여성상임지휘자의 탄생은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 성 단장의 취임으로 경기필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됐다. 보름만에 가진 ‘프리뷰콘서트’에 이어 3월의 ‘부활’ 그리고 지난달 선보인 ‘콘체르토’까지, 성 단장과 경기필의 연주는 매 회 찬사를 받으며, 경기필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두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경기필의 ‘부활’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준 성단장을 만났다. ▲지난달 가진 ‘콘체르토’에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소감이 듣고 싶다. 어렵고 생소한 프로그램을 선택한 만큼 연주회 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서 저희가 한단계 더 전진했구나 생각했다. 단원들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그간의 노력이 청중에게 전달됐다는 것이 좋았다. 예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조화를 이루는 연주에서 경기필의 노력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가장 반가웠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경기필은 매번 단계적으로 스텝을 밝아 성장해 나아가는게 중요하다는…
권 영 학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경기지방 총재 지난달 가진 경기지방 총재 취임식서 ‘경기지구로 승격하겠다’ 최우선 공약 ‘회원·클럽 배가운동’ 지원금 지급 등 와이즈멘 회원 확장에 매진할 계획 온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스클럽 창설·메넷 활성화’ 방안 마련 “회원들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도와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 늘어나 더욱 따뜻한 사회 만드는데 기여하고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를 사랑하고, 이렇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와이즈멘에 제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지난달 25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경기지방의 대표로 선출된 권영학(52) 총재. 권영학 총재는 취임식 당시 ‘수원을 비롯한 경기지역의 와이즈멘이 더욱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지방을 경기지구로 확장하겠다’는 가장 중요한 첫번째 공약을 내걸었다. 권 총재의 이같은 초심은 취임 이후 약 보름이 지난 뒤에 만나서도 변함이 없었다. ‘경기지방을 경기지구로 승격하겠다’는 권 총재의 포부에는…
경기교육의 나아갈 방향 언젠가 해결해야 할 통일 대비 ‘평화시민교육’ 지향 전세계 빈곤·환경파괴 등 고민하는 세계시민 육성 세계흐름 속 역할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민주시민교육 ‘학생 중심’ 혁신교육 계승·발전 학교현장에서 느낀 큰 걸림돌은 ‘잘못된 관행’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대안은 올바른 교육밖에 없다 확신 진정한 혁신학교는 다양성·자율성 보장돼야 가능 “환경과 빈곤, 기술문명, 국제금융 등 전세계의 모든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세계인을 육성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경기교육은 혁신교육과 무상급식으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발전시켜, 이제는 경기도에서 시작한 새 교육이 모든 지자체가 꿈꾸는 모델이 됐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또다른 방향은 ‘세계시민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동탄제일병원 박 문 일 원장 산본제일병원의 본원 격인 동탄제일병원은 지난 2011년 지하 4층, 지상 8층, 150병상 규모로 화성시 삼성1로 144-6 일원에 개원했다. 여성을 위한 전문의료진과 첨단장비의 건강증진센터는 물론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호텔 같은 아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동탄제일병원. 여성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의 병원으로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동탄제일병원의 조수현·양재혁 병원장과 함께 올해 초부터 행보를 시작한 박문일 원장을 만나봤다. 수중분만·태교 붐 일으킨 장본인 습관성유산 분야 등 치료 세계적 권위자 국가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세 차례 수상 대한태교연구회 설립 전통태교문화 보급 뮤지컬스타 최정원씨 첫 수중출산 집도 올 초 동탄제일병원서 새 출발 의료적 개입 최소화 자연주의 출산 도입 분만전, 분만중, 분만후 토탈케어 관리 ‘신생아 수영·캥거루 케어’ 큰 인기 “전문의 15명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국내 최고 여성전문병원으로 만들 것” 지난 1월 6일부터 동탄제일병원에서 진료에 나선 박문일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