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이끌고 있는 이희태 의장과 임승근 부의장을 만나 지난 1년여의 지역 주민을 위한 주요 활동과 각 상임위 위원장의 그동안 위원회 활동,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펼쳐 나갈 주요 의정과제 등을 살펴봤다. 편집자 ◇이희태 의장 인터뷰]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주요 성과는.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안건과 예산을 처리했으며,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의 뜻이 얼마나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와 시정을 위해 집행부가 어떠한 노력을 했고 앞으로 시정업무가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시민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왔다. 또 지역발전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가감 없이 대변하고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회기 중은 물론 의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평택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촉구 결의대회’, ‘지방의회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 결의대회’, ‘미군기지 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규탄 결의대회’ 등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모든 외국인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보람찬 생활을 하는 것을 넘어 우리사회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9대 소장에 취임한 지 한달여를 보낸 박규범(58) 신임 소장의 첫 마디에는 자신감이 넘쳐났다. 40여년 전 순천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법무부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 소장은 이후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와 러시아 영사직을 거쳐 인천공항, 필리핀 등 곳곳에서 경험을 쌓은 ‘다문화전문가’다. 박 소장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꾸준히 독학했던 것이 업무에 자신감을 갖게 해 줬다”며 “여러 곳에서 배웠던 업무가 현재 외국인에 대한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학업에 대한 박 소장의 끊임없는 노력은 대단하다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1997년 본부 입국심사과 사무관직을 맡기 이전, 방통대 졸업과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국비 유학까지 역량을 키웠다. 지금도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정진하고 있다. 2010년 고향인 여수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장직을 처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가평군에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막을 올린다. 지난해 23만명이 함께한 자라섬 재즈축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유일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음악페스티벌의 시작, 아시아 재즈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명실 공히 지역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다. 군은 국도46호선과 경춘선 서울∼춘천고속도로 중간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닿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전체 면적의 83%가 산으로 둘러싸여 전국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유명산, 축령산 등 5개의 아름다운 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명지계곡 등 유명산 그리고 계곡과 하천·강을 모두 가지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소탱크지역이자 알프스다. 최근에는 자연생태환경을 이용한 체험·레저·축제·생태·배움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GREEN가평이라고도 한다. 올해 10회를 맞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산과 물, 섬
38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취임한 김태한(59) 본부장. 김 본부장은 1975년 공직을 시작해 2000년 경기도 환경국 환경보건과장과 대기관리과장, 팔당수질개선본부장 등을 거치며 환경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동두천 부시장과 구리 부시장 등을 역임한 행정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특히, 경영관리본부장직이 중소기업과 중기센터의 연결고리 역할과 센터 내 직원들을 지원해야하는 자리인 만큼 공무원 재임 시절 ‘소통의 달인’으로 불린 김 본부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설렘 안고 제2의 인생 출발 “사회에 첫 발을 디뎠던 때와 같은 기분입니다.” 김 본부장은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공기관에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된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공직 재직 당시 느끼지 못했던 희망과 신비함, 부푼 꿈들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는 “요즘 같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업무를 한다는 것이 어떤 업무보다도 무척 영광이다”라며 “공무원 재직 당시에는 지원보다 규제하는 업무를 많이 맡아왔지만 중기센터에서는 중소기업들은 물론이고 타 부서의 업무 지원 등…
▣ 록페스티벌의 성지! 송도에서 다시 만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은 한국 아웃도어 음악 페스티벌 역사에 효시로 기록될 기념비적인 공연이었다. 해외 뮤지션들의 방문이 흔치 않았던 시절, 여러 해외 뮤지션들을 한 무대에 올린 트라이포트는 록 음악 팬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였다. 오늘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시작과 중심에는 분명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국내 록페스티벌의 원조인 송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일부터 4일까지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공연은 대한민국 페스티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역대 최다 109개의 출연팀과 8만5천여명의 관중은 사흘간 송도에서 록 스피릿을 발산하며 지구촌의 지축을 흔들었다. 이번 록페스티벌의 송도 귀환은 록의 메카가 어디인지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 세계 정상의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록페스티벌에는 세계 정상과 한국의 대표하는 뮤지션들, 그리고 대중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탄탄한 실력을 갖춘 인디밴드들이 대
우리 사회에는 약자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들이 많다. 이들은 조직 특성에 맞는 아젠다를 발굴하거나 현안 토론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구 120만의 준광역급 수원시도 마찬가지다. 현재 수십개의 단체가 각 분야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언뜻 보기에 추구하는 일이 비슷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낯선 이름 때문인지 일반 시민들에게는 가깝고도 먼 존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다. 앞서 말했듯,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수원에는 이러한 시민단체들이 모여 만든 협의체가 있다. 바로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수민협)다. 이에 이성호(48?풍물굿패삶터 대표) 상임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수민협 성과와 더불어 그의 바람을 들어봤다. 수원여성회, 풍물굿패삶터, 수원환경운동센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원지회,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수민협에 속해있는 단체는 모두 24개다. 이 협의체의 특이한 점은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여성단체 및 문화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다. 1980년대는 독재정치로 사람들의 자유가 탄압받던 시기였
“나의 청년 시절, 적십자인으로서 젊음을 불살랐던 경기도지사에서 다시 일할 수 있어 기쁨과 동시에 희망풍차가 경기도 전 지역에서 거침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강효정(57)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은 경기지사에 부임한 지 4개월여가 지나는 동안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강 사무처장은 25살이던 1980년 적십자인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적십자사의 유일한 결핵요양기관이던 인천 결핵요양병원에서 결핵환자를 보살폈다. 이후 그는 두 번째 근무지로 경기도지사에서 1983년부터 1990년까지 근무했다. 그는 경기지사 근무 당시 매년 여름 장마철이면 물에 잠기던 광명시 철산동 홍수 피해 현장 구호활동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강 사무처장은 “자연재해로 모든 것을 잃은 현장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수라장이나 다름없었다”며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던 홍수 피해지역에서 적십자사 직원들과 봉사대원들의 손길이 닿은 곳에서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희망이 싹트는 모습을 보고 적십자인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2004년부터 2008년
제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3쿠션 오픈당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이 인천 라마다호텔 특설 경기장에서 지난달 20일 개최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장영철)이 주최하고 경기신문과 인천당구연맹(회장 최철용)이 주관한 이번 대회 예선전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주안CC당구클럽에서 개최됐다. 올해 개최된 제2회 대회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 2014 인천AG, 2014 인천장애인AG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열려 의의를 더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된 예선전에는 등록선수와 동호회원 등 34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선과 8강을 차례로 치르고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당구연맹), 박광열(경기당구연맹), 조치연(서울시당구연맹) 선수가 4강에 진입했다. 이어 결승에 오른 조재호 선수는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박광열 선수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날 결승전에 앞서 개최된 대회 개막식에는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인천시의회 박승희 문화복지위원장, 경기신문 김갑동 사장을 비롯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및 인천시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트레이드증권, (주)한밭,…
“용인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고 부족하지만 많은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던 만큼 시민 앞에서 당당한 6대 용인시의회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6대 용인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1년을 넘긴 이우현 의장은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용인시를 위해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해 아쉬움과 보람을 동시에 밝혔다. 2002년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첫 발을 내디딘 이우현 의장은 현재 3선 의원으로 현직 시의원 중 가장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이 의장이 12년간 용인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오는 동안 용인시는 61만 인구에서 93만에 달하는 대도시로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어느덧 중견의원이 된 이우현 의장은 초선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있지만, 이에 반해 용인시는 많은 변화를 거듭했다고 소회한다. 초선의원으로 활동할 당시보다 용인시는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지만 6대 시의회가 구성됐던 2010년, 용인경전철과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문제가 발생해 시의회 역시 정책적 대안에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또한 시 집행부가 주도하는 행정에 대해 시민들을 대표해 견제와 감시, 그리고…
경기신문이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언론시대 개척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3일 중국 연변일보와 두 언론사 사이의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경기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은 2013년을 ‘내실을 바탕으로 한 우리 역사바로잡기와 민족 정체성 찾기’에 주력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항일운동의 본향(本鄕)인 연변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경기신문 대표단이 연변일보를 방문, 교류협력을 제안한 지 3개월 만에 연변일보 대표단이 답방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언어적 동질성이 다른 어떤 협력 조건보다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신문 이상원 대표, 김갑동 사장 등 임·직원과 김천 부사장, 김준환 경제부주임(부장) 등 연변일보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두 언론사간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교육, 편집기술 발전을 위한 관계직원 교류 ▲각종 신문자료 및 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정보 교환 ▲공동학술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