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백운에이엠씨(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강남은 지난 12일 일부 인터넷 언론사의 악의적인 편파 보도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법무법인 강남은 인터넷 언론사 기자 2명과 의왕도시공사 내부 문서를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 직원에 대해서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소장을 접수했다. 법률대리인측은 2018년 당시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임기 2주를 남기고 해임된 사안은 ‘백운초등학교에 방문한 학부모들의 차를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하도록 했기 때문’이지만, 모 인터넷 언론사가 ‘의왕도시공사 내부에서 감사원 지적이 영향을 끼쳤다’는 게 ‘중론’이라고 기사를 작성해 시민과 독자에게 판단 오류를 초래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감사원은 2019년 11월 4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에 부당한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이 사장과 당시 A 본부장을 징계(해임)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2022년 6월 22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1심 판결문 ‘결론’에 ‘원고의 청구는 모두 이유 없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최근 대변인단 인선을 통해 한 의원을 부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대변인은 논평과 성명서 등 도당의 입장을 브리핑하고 당 주요행사에 대한 언론의 취재활동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종성 도당위원장과 함께 멸사봉공의 자세로 오직 도민의 민생을 보듬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여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경기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김승원(수원시갑)·홍정민(고양시병) 국회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국중범(성남4)·이기환(안산6)·최민(광명2)·황대호(수원4) 경기도의원과 동희영 전 광주시장후보, 최용덕 전 동두천시장을 대변인으로, 한채훈 의왕시의원을 비롯한 김경례 수원시의원, 손성익 파주시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윤오일 전 안산환경재단 본부장, 장경술 안양시의원, 최성원 고양시의원을 부대변인으로 각각 선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구성돼 의왕지역내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의사·기업인‧교수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통한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정책 자문 및 새로운 정책 개발, 재난안전 여론 형성 등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홍성길 서장은 “위촉된 위원 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공유·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6일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 시장은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왕곡복합타운은 5000세대의 주거단지와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일체형 명품 교육단지를 복합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 ~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인근 시 시장과 국회의원 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중앙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위례 ~과천선의 의왕역 연장 방안을 2026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백운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병원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히고 빠른 시일 내 300 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백운호수 명품공원 조성 및 도로, 터널 공사 등 공공기여 사업도 최대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7월 1일 취임식에서 명품도시 의왕의 꿈을 활짝 꽃 피우겠다고 약속드렸다” 며 “앞으로 4 년 동안 의왕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노인복지기여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병래 이사장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자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의왕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난방비 지원, 음식 나눔, 무료 제주연수교육 등을 추진하고 경로당 어르신 나들이 지원, 지역일자리사업 지원, 사회복지공헌사업인 차량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래 이사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이 노인복지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큰상을 받아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0월 한달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의왕스카이레일은 41m 높이의 15층 타워에서 도착지까지 350m를 시속 80km로 하강하며 아찔하고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의왕시 대표 레저 시설이다. 최근 리프트를 엘리베이트로 교체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과 환경을 정비를 마치고 고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0월 한 달 동안 모든 고객들은 9000원(정상요금 1만5000원)에 이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날씨 및 풍속 조건에 따라 운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페이스북(@UUCinUiwang)을 참고하거나 의왕스카이레일(031-8086-737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서울에 위치한 ㈜컴앤에스(대표 이우헌)가 지난달 30일 관내 장애인단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김성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우헌 대표를 대신해 성금을 전달한 노선희 의왕시의원은 “㈜컴앤에스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변압기 판매 기업으로 평소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 “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 후 장애인단체 운영지원과 발달장애인 가을나들이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종철)가 지난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최종철 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그분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 후 저소득 수해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오페라단 창단음악회’가 지난 1일 의왕평생학습관 강당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오페라단이 의왕시와 (사)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를 쉽게 접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주고 의왕지역사회의 문화발전 및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 공연에는 테너 정중순‧정준영‧박혜성, 바리톤 이성충‧조상현, 베이스 김현호, 소프라노 박상희‧이귀자‧신혜민‧김은혜‧김종임 등 유명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했다. 오후 4시부터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이날 공연에는 1부 오페라 갈라(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2부 아리아, 중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백작님 춤추기 원하신다면', '사랑을 주소서',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등을 선사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종성 단장은 “오늘 의왕오페라단 창단음악회를 통해 의왕시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페라 음악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의왕오페라단(단장 이종성) 창단음악회가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의왕평생학습관 강당(3층)에서 열린다.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날 공연에는 테너 3명(정중순, 정준영, 박혜성)과 바리톤 2명(이성충, 조상현), 베이스 1명( 김현호), 소프라노 5명(박상희, 이귀자, 신혜민, 김은혜, 김종임)이 출연한다. 1부 오페라 갈라(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2부 아리아, 중창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백작님 춤추기 원하신다면>, <사랑을 주소서>,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등을 선사한다. 이종성 단장은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 음악을 쉽게 접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창단하였다”면서 “앞으로 의왕지역사회 문화발전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