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술력은 있으나 실적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과감하게 지원하고, 지원금리도 관계 금융권과 협의해 1%p 낮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 침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해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유도,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서는 “기존 대규모 위주의 전략적 접근 방식과,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케이스 바이 케이스 형식의 투트랙 전략을 운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취임 한달을 맞은 김희겸 경제부지사를 지난 24일 만나 경기도 경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도의 경제분야 최대 현안을 꼽는다면. 경제가 무척 어렵다. 세계경제가 침체되고, 엔저 현상이 발생한 데다 국내의 경우 기업 수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으로 성장률을 높일 수 있는 모멘텀 계기도 전혀 없다. 경제는 심리적인 면이 강하다. 실질적으로 줄 수 있는 것 없이 아이디어만 제공해서는 안 된다. 그동안은 도가 가지고 있는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지원자금을 지키려고만 했다. 앞으로는 이
가평의 창조성을 기반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 경쟁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도시 브랜드에 큰 가치를 두는 시대로 전환되며 지역자원의 활용,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한 도시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 이에 군은 수려한 자연을 이용해 군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수도권 2천만 시민의 휴식처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른 수도권과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레저, 문화 공간으로의 부상을 꾀하고 있다.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 창조도시 가평 군은 군정비전으로 희망과 행복, 미래 창조도시를 담았다. 군민에게 지역발전 확신과 행복을 최종목적으로 군정을 기획·실현하며 군이 가지고 있는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타 지역과 차별성을 강조해 경쟁력있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미다. 행정은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참여기회를 우선적으로 확대하고 군정발전에 군민 스스로 함께한다는 인식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한다. 또한 복지는 사회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회적 투자의 관점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계층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어 안아 모든 군민
“민주평통 과천시지부는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봉사활동은 물론, 무뎌져가는 통일의 중요성을 젊은 세대에 일깨워 나가겠습니다.” 전업 주부에서부터 사업가까지 여러 직업과 직책을 가지고 항상 바쁘게 살면서도 주위는 꼭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진솔한 마음을 가진 장영란(57) 민주평통 과천시협의회장의 일성이다. 서울대 음대를 나온 장 회장은 자신의 타고난 음악 재능을 발휘할 틈도 없이 졸업 후 3년 만에 치과의원을 개원한 의사와 결혼,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오순도순 살아온 평범한 가정주부로 일상을 보냈다. 아이들이 커 앞가림을 할 즈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조금은 따분하다고 느낄 때 주변의 권유로 대한적십자사 과천시지회에 몸담아 봉사를 시작한 것으로 그는 사회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회장 역임 시엔 홍수 등 재해현장에서 빨래와 급수, 쌀 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홀몸노인목욕, 설날 양로원 떡국 제공 등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봉사를 펼쳤다. 이후 부동산디벨로퍼로 입지를 다져 ㈜조원 F&I, ㈜씨엔비엔터테인먼트 등 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평촌 올림픽스포츠센터,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롯데리아 운영에도 탁월한 능력을
“‘휴먼시티’라는 수원시의 기본목표는 모든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면서 사는 도시를 의미하는 만큼 이번에 수원에서 개최되는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스페셜올림픽의 수원유치를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염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들이 스페셜올림픽의 수원유치를 위해 발벗고 뛴 결과 오는 8월 수원시에서 전국의 지적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인 전국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개최를 확정지었다. 이처럼 염태영 시장이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갖게된 것은 그리 멀지 않다. 경기도 최초로 시 산하의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는 등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져온 염 시장은 올해 초 강원도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한 수원시 출신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하면서 부터다. 염 시장은 “전세계의 지적장애인들이 모인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한 수원시 선수 7명 모두가 금메달을 한 개 이상씩 목에 걸고 당당해 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이 사는 곳의 시장으로서 감격의 눈물을 숨기기 어려웠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염 시장은
“경기도의 중심이자 광역시급으로 성장한 수원시에서 전국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의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석호현 ㈔경기도스페셜올림픽유치위원장은 자신이 스페셜올림픽 유치를 위해 뛰어든 계기를 이같이 설명했다. 석호현 위원장은 20여년간 유아교육에 몸담아 온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장 직을 지내고 지금은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그가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다가 연관성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어릴적에 부모님으로 부터 배운 ‘돌봄’과 ‘나눔’이라는 가치관 때문이었다. 석 위원장은 “‘돌봄’과 ‘나눔’을 기본 바탕으로 오는 8월 수원에서 개최될 스페셜 올림픽에는 수원시를 비롯 주변지역의 시민들도 자원봉사와 행사진행요원으로 스페셜올림픽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구상 중에 있다”며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lsquo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 대표적인 증세가 지구온난화와 사막화다. 사막화의 중심에 몽골이 있다. 지난해까지 몽골이 기후변화로 인해 2.1℃가 오르면서 호수 1천181개와 강 852개가 사라졌다는 보고는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민감한 일부 정부기구와 지자체, NGO만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 뿐 대부분 사람들은 ‘소 닭 보듯’ 하고 있다. 최소한의 관심은 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은 결국 피폐해지는 지구를 구한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 좋은 예다. 여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판단으로 지구의 사막화를 막으려는 사람이 있다. ‘한국판 우공’인 최중한 ㈔휴먼몽골사업단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무엇이 사막화의 진원지 몽골로 ‘최공’을 이끌었는지, 그리고 이 문제에 올인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들어본다. 몽골의 사막화는 곧 대한민국 사막화? - 몽골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은? 2005년 로타리클럽 100주년 기념 때 몽골에 나무심기 사업을 전개했다. 그때 학술세미나와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몽골의 사막화 진행속도가 빨라지는 이유가 나무 부족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
‘멋진 남자’. 한국나노기술원(KANC) 제4대 원장으로 지난달 취임한 김희중(59) 원장이 꺼낸 화두다. 김 원장은 ‘멋진 남자’를 당당하고 즐겁게 생활한다는 의미로 풀이하고 있다. 당당하기 위해선 실력과 경쟁력을 두루 갖춰야 하고, 즐겁기 위해선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배려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는 속뜻을 담고 있다.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지만, 속은 곧고 꿋꿋함이란 뜻의 우리네 전통 유교사상 외유내강(外柔內剛)과 일맥상통한다. 나노기술원 출범 산파역 새로 부임한 김 원장이 이 같은 화두를 꺼낸 것은 기술원을 나노소자 공정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표의식 때문이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은 크고 넓게 보고,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개인과 팀, 기관이 스스로 명품 브랜드화하면 하는 일이 모두 명품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경영방침이다. 김 원장과 한국나노기술원의 인연은 깊다.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소재의 중요성이 부각되던 2003년 설립됐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성남전자부품연구원, 서울대, 아주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6개 기관 컨
2013년 4월 12일은 아주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아주대는 대우라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의해 공학계열 전문화 대학으로 설립돼 개혁성향이 굉장히 강한 젊은 대학의 이미지를 굳혔다. 사실 아주대는 아직도 공학계열이라는 과거의 인식이 남아 있지만 의학과 약학, 생명과학, 분자과학기술 분야의 융합학문을 내실 있게 추구하고 있다. 수원 원천동에 자리한 캠퍼스 안에 의대와 약대, 공대, 자연대, 정보통신대 등 모든 단과대학이 함께 있어 융합학문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춘 데다 인근 광교신도시에는 바이오센터와 각종 연구시설 등이 집약돼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개교 40주년을 맞은 아주대학교 안재환 총장을 만나 앞으로 아주대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들어봤다. 2023년에는 세계 유수 대학과 '나란히' “개교 50주년을 맞는 2023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안재환(62) 아주대학교 총장은 개교 40주년에 맞춘 큰 행사 대신 10년 후인 2023년, 개교 50주년에는 아주대가 세계적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115만 수원시민이 화재나 재난사고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이 수원소방서의 사명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기초지자체인 수원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수원소방서는 단일소방서로 전국 최대 규모에 걸맞게 업무성과 면에서도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올 들어 각종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석권한 수원소방서의 최병일 서장은 “전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협력해서 힘든 일도 잘 극복하면서 전국 최고의 소방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어느 한 부서와 특정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가 아니고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된 결과”라고 대원들에게 공을 돌리는 리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업무성과에 대해 최 서장은 “자체 양성한 강사를 통해 청렴교육을 실시해 반부패 인프라를 구축하고,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수시로 점검해서 부패행위자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었다”며 “국가경쟁력을 향상하고 국민에게 깨끗하고 투명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지난해 4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유천호 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유 군수는 취임 후 독특한 행보로 리더십을 발휘해 군민의 염려와 기대를 함께 받아왔다. 그에 대한 현재까지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살기 좋은 강화! 함께 하는 강화!’를 슬로건으로 오직 강화 발전과 주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유 군수를 만나 취임 이후 어떠한 변화를 진행해 왔는지 살펴본다. “군민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각 마을별 행사까지 찾아다니던 걸음을 멈추고 강화군 발전에 필요한 중앙행정부나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그리고 실천적 경제 활성화도 추진코자 합니다. 군민이 뽑아준 군수인 만큼 모든 것을 군민에 초점을 맞추고 직분을 수행할 것입니다.” 지난 1년간 추진 사업 유 군수는 취임 직후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내 생산제품과 인력·장비 등이 지역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 강력히 추진 중이다. 그 첫 번째가 군민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미등기 건축물 양성화다. 공무원이 직접 행정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