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 ‘연말 특별행사’를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알리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오산·화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97명을 초청해 특별체험을 운영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미디어아트와 라이브스케치 체험시설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과거와 미래의 소방이야기를 인터랙티브 게임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연말 크리스마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소방 투호 던지기 ▲소방관 복장 체험 ▲긴급신고 119 스탑워치 게임 등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성탄절인 25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마술극 공연도 펼쳐졌다. 크리스마스 스토리텔링을 더한 참여형 마술 공연은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며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종료 후 체험관 누리집에는 도민들의 따뜻한 이용 후기가 이어졌다. 한 체험객은…
용인특례시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내년 1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독서 코스(m)를 달성해 나가도록 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참가 부문은 유아, 초등 독서노트,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성인), 가족(최대 5명) 등 7개다. '유아'와 '초등 독서노트'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걷기(5000m), 단축(1만m), 하프(2만1100m), 풀(4만2195m) 등 4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책을 선정해 읽은 뒤 초등학생의 경우 책 1권에 50자 이상, 청소년 이상은 1권에 100자 이상의 서평을 독서마라톤 누리집에 작성해야 한다. 유아는 서평을 쓰는 대신 대회 기간에 시 공공도서관에서 130권을 대출하면 된다. '초등 독서노트' 코스는 컴퓨터로 서평 작성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해 대회 기간 내 80권의 대출 이력과 50편 이상(저학년 5줄 이상, 고학년 8줄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독서 노트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독서 목표 달성자)에게는 기념품과 인증서를 수여하
용인특례시는 문예마을 작가회로부터 시인 4명의 시집 총 231권을 기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증받은 시집은 ‘시, 꽃을 품다’(김강회), ’태양은 솟는다‘(송미순), ’그리움의 꽃잎편지‘(윤외기), ’봄 이야기‘(임하영) 등 231권이다. 문예마을 작가회 관계자는 “문예마을 작가회는 25년의 전통을 이어온 역사가 있는 작가회로 좋은 생각, 좋은 글을 많이 남기는 일에 모두가 정진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시에 시집을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고진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시 도서관이 문예마을 작가회에서 기증한 시집으로 더욱 다양한 장서를 갖추게 됐다”며 “시민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광명시가 증가하는 납골당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명 메모리얼파크’를 증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 메모리얼파크는 자경로 153(일직동 497)에 자리한 시립 봉안시설로 2009년 문을 열었다. 개인단 1만 3940기, 부부단 1만 9012기 등 총 3만 2952기의 봉안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이 중 2만 440기(약 73%, 지난 23일 기준)가 사용 중이다. 하지만 매년 화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시설로는 2029년 말 만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광명시 화장률은 95.8%로, 전국 평균(92.9%)과 경기도 평균(94.9%)을 모두 웃돌며 장사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광명 메모리얼파크 증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메모리얼파크 부지 내 별동 증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증축으로 봉안단 약 3만 7여 기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의 화장 증가 추세를 반영할 경우, 증축 이후에는 최소 2043년까지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2032년 증축 공사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2025년 일자리 우수사업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업 부서를 시상했다. 올해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신중년·청년·탄소중립 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으며, 특히 청년층을 위한 신규 제안사업 발굴에 역점을 뒀다. 그 결과 청년일자리를 포함한 총 18개 제안사업 가운데 11개 사업이 관련 부서 사업으로 반영돼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사업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우수 사업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 ‘신축 및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확충’ ▲장려 사업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과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장 직속 기구인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신중년·융합·청년·노인·여성 등 5개 분과로 구성해 있으며, 정책 비전 제시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활발
광주·하남 지역의 인구 증가와 빠른 고령화로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다. 국내 장례문화는 올해 기준 화장률 95.1%를 기록해 장사시설은 필수 공공 인프라로, 지역 내 안정적인 공급이 시급하다. 28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하남 지역은 자체 종합장사시설이 부족해 사망 발생 시 현재까지도 타 지역 시설에 의존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유가족들은 장거리 이동과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며, 특히 고령층과 취약계층일수록 그 불편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설 건립을 둘러싼 막연한 불안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종합장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니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리플릿을 대규모로 배포한다. 장사시설은 도시가 반드시 갖춰야 할 복지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시는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 종합장사시설의 실제 모습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Q&A)을 통해 오해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장사시설이 삶의 끝을
한국공학대학교 융합기술에너지대학원 박지은 교수 연구팀이 저비용 알카라인 수전해 (Alkaline water electrolysis, AWE) 및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Anion-exchange membrane water electrolysis, AEMWE)을 위한 고성능 인(P)화 니켈-철 수소 발생 전극 (Hydrogen evolution electrode)을 개발했다. AWE 및 AEMWE와 같은 알칼라인 기반의 수전해 장치들은 비귀금속 촉매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고가의 귀금속 사용을 줄여 수소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귀금속계 수소 발생 반응 (Hydrogen evolution reaction, HER) 촉매는 백금과 같은 귀금속계 촉매에 비해 낮은 전기화학적 성능을 보이므로, 특히 AEMWE 시스템에서는 여전히 백금 촉매를 포함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니켈-철 전극에 인(P)화 열처리해 고성능 저비용 HER 전극을 개발했다. 해당 전극은 이전 산소 발생 전극 연구에서 개발한 일체형 전극을 기반으로 인을 도핑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자 오산시영화협회장인 이규희 교수가 지난 23일 안양평촌아트홀에서 열린 ‘2025 제4회 경기예술영화제(GAFF)’에서 영화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경기도지회(회장 천진철)와 GAFF집행위원회(감독 김진국)가 주최·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경기 지역 영화인들과 학생 및 일반부에서 1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영화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이규희 교수는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영화 제작, 연출, 연기 등 현장 중심의 영화 교육을 전파하며 후학 양성과 영화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 교수는 ‘제3회 경기영화아카데미’와 ‘오산영화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시니어 모델 과정과 영화 예술을 접목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콘텐츠 발굴에 힘써왔다. 또한 ‘오산천 별밤영화제’ 등 지역 영화 축제를 이끌며 영화가 대중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이다. 이규희 교수는 “영화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든 영화인과 학생들의 열정이 가득한 경기예술영화제에서 이런 뜻깊은 상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26일 경기 화성특례시 우정읍에 위치한 자원순환 기업을 방문해 플라스틱 제품의 순환이용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함께해 페트병 재활용업체를 둘러보고, 재활용 공정 전반을 살펴봤다. 김 장관과 참석자들은 전자제품과 페트(PET)병 등 일상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의 회수·선별·재활용 과정을 확인하며 기업별 자원순환 기술과 혁신 사례를 점검했다. 또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탈플라스틱 로드맵 초안’과 연계해 이뤄졌다. 정부는 해당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생활계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전망치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로드맵에는 일회용컵 유료화(컵 따로 계산제) 도입,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의 전환, 기업의 회수 책임 강화,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 종합적인 플라스틱 감축 대책이 담겼다. 화성특례시는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대로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재활용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
화성특례시 정남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체 두 곳이 각각 720만 원 상당의 수향미 10kg 200포와 18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150개 등 총 2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 기업은 의약품용기 제조업체와 준불연스폰지 등 제조업체로, 요청에 따라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전달된 쌀과 전기매트는 겨울철 생활 필수품으로,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난방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면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탁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쌀을 기부한 A기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기매트를 기탁한 B기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작은 보답의 의미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