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홍성길 서장은 5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한 김용삼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용삼 의용소방대원은 지난달 11일 부곡 도깨비시장내 매장 앞에 세워둔 전기차량에서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 인근 점포로의 연소 확대를 막았다. 홍성길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소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대원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지난달 31일 대구엑스포(그랜드볼룸A)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구조정책 연찬대회 발표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구조기법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환경 및 구조수요 변화에 따른 시도별 특성화된 혁신 아이디어 환류 및 현장 대원들의 다양한 경험 및 전략·기술 등에 대한 연구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조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연구자료 서면심사(60%), 2차 발표심사(40%) 결과 합산 종합 순위가 결정되었며, 발표심사 상위 8개 시·도 소방본부가 경합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소방서 촤재용 현장대응단장은 '재난현장 소방대원 안전 확보 및 생환 기법'이란 주제로 연구자료를 발표하여 주제 핵심의 정확한 파악, 발표 자료의 적절성, 논리적인 구성과 정확한 표현, 창의적 사고력, 표현의 정확성·분량, 내용의 전달 상태 등 평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길 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 시스템이 중요하다" 며 "효과적인 현장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
롯데케미칼(주)가 ‘2022년 여성친화-맘(MOM)편한 협약’사업에 따른 성금 5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자녀에게 전달돼 코로나19 시대 학습 보충교육이 절실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종서 복지문화국장은 “후원금은 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자녀들의 학습고취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라며 “여성친화-맘(MOM)편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주신 롯데케미칼(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은 투명한 기업경영을 바탕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8년부터 의왕시 365안전마을사업, 저소득층 김장나눔과 장학금지원 사업, 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 등을 후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31일 고산로 소재 지하 전력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구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지하구 연소 방지 설비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처방안 확인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조 사항 논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성길 서장은 "지하 전력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큰 혼란이 우려되는 중요시설인 만큼 특수상황에 맞춰 내부구조 숙지를 통한 신속한 초기대응이 필요하다"며 “관계인들이 평소 안전관리 유지 및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오전복개천상인회(회장 김성애)가 지난 27일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및 의왕시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했다. 김성애 오전복개천상인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게 우리 상인회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상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행해주시는 오전복개천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오전복개천상인회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협력하여, 의왕 내 장애인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된 삼계탕은 오전동 지역사회 장애인 및 저소득층들에게 전달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의왕시 지역 실정을 설명하고 6개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안건은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GTX-C 의왕역 정차 건실비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 지원 ▶의왕시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 제도 개선 지원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및 정비사업 업무지침」일부 개정 ▶고천 공공택지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구역계 일부 변경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 공급유형 변경 등 6건이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개발 등 의왕역 주변 개발사업으로 이용객과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GTX-C 의왕역 정차에 따른 건설비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비용은 의왕·군포·안산 3개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계적인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의 의왕역 연장과 동탄~인덕원선, 경강선(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 착공을 건의하고,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 확대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고천 훼손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17만 의왕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신문은 지난 2002년 6월 창간한 이래 20년간 경기·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로서 언론 진흥과 지역문화 창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알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계시는 김대훈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바르고 곧은 언론문화는 오랜 시간 시민과 함께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경기신문과 같은 지역언론이 있었기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념과 지역·세대 간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사회통합의 길을 제시하는 언론의 기능이 정립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언론의 역할과 기능은 계속적으로 그 중요성을 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진실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제시하는 참된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이번 창간 20주년은 경기신문이 제2창간을 맞는 중요한 날로 알고 있습니다. ‘정견, 정론, 정직’이라는 새로운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언론사로 한 단계 더 도약
의왕문화원이 주최하는 제22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에서 성인부의 김윤남씨(여 서울시 화곡동)와 중등부의 신경수군(고양시 오마중 2년), 초등부의 김수현양(용인시 산양초 5년)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22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외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입·특선 102명 등 총 124명이 수상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정성을 다해 완성한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인 서예, 문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작품 활동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시에서 서예문화가 활짝 꽃피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전은 참여 대상을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지 다섯 번째 되는 해로 한글, 한문, 문인화 3개 부문에 총 173점의 많은 작품이…
의왕시 해병대전우회(회장 이찬용)는 지난 21일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이번 폭우로 수중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 등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하고 수변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찬용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의왕시의 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호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 홍성길 서장은 18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곡 도깨비시장을 방문하고 박용술 상인회장에게 소화기 10대를 전달했다. 홍성길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화재 안전 점검 및 예방수칙 준수 등 주체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술 상인회장은 “화재 사고의 예방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전통시장 내 상가와 점포에 소화기 비치와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의왕소방서에서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