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제5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는 오산시를 대표하는 아동 참여기구로, 지난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아동권리 캠페인과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5차 임시회의는 ‘톡톡! 마을을 그리는 예산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시정 참여의 주체로서 평소 필요하다고 느낀 정책과 예산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청소년 문화·여가 활동 기회 확대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으며, 해당 안건들은 향후 2027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회 의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제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시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운전 중 날아든 미확인 물체에 의해 차량 동승자가 외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안성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일 오후 2시 25분쯤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리 647번지 일대(오구쌀피자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38국도 죽산에서 안성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올 뉴 쏘렌토 차량에서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미확인 물체가 차량 내부로 날아들어 동승자의 머리를 강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물체에 맞은 뒤 동승자의 머리에서 출혈이 발생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운전자는 자차로 병원 이동을 시도했으나 인근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확인한 결과, 동승자 A씨(여·50대)는 머리 부위에 심한 출혈을 보였으며 좌측 귀가 탈락된 상태였고,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는 긴척추고정판을 이용해 A씨를 차량 밖으로 구조한 뒤, 도기 1·2구급대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안성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 비봉여단은 2일 군·경 합동 밀입국 대응 FTX 훈련을 실시하며 2026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혹한기 기상 여건 속 해상 밀입국 상황을 가정해 군·경 합동 대응 절차와 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해상과 지상에서 실제 선박과 인원을 운용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훈련은 화성시 제부도 일대 해상에서 미상 선박이 식별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비봉여단은 상황 발생 즉시 상급부대와 평택해양경찰서에 이를 전파하고 합동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비봉여단 예안 해안소초 기동타격대와 정보분석조는 현장에 투입돼 초기 대응과 상황 파악을 실시했으며, TOD(열상감시장비)를 활용해 해상 감시를 강화했다. 또 밀입국 시도 인원의 해안 상륙 이후 내륙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군·경 합동 순찰이 병행됐다. 합동 순찰은 의심 선박의 해상 이동 경로를 고려한 예상 접안 지점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해안으로 접근하던 밀입국 시도 인원은 식별돼 검거됐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비봉여단장 최순식 대령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장병들과 경찰 관계자 덕분에 해상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인 대응 절차
평택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평택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월 구매 한도 100만 원 기준으로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혜택은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시는 인센티브 상향으로 설 명절 동안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설 명절 대목을 맞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재단법인 오산교육재단은 최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6년 오산교육재단 교육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교육강사는 총 79명으로, 분야별 전문교육을 비롯해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교육,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장애아동 이해 교육 등 필수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2026년 12월까지 오산교육재단 소속 교육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산교육재단은 올해 ▲교육강사 양성 ▲진로·진학 상담 ▲드림멘토링 ▲교과체험학습 ▲얼리버드 ▲학습코칭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지원 ▲지역협력체제 구축 등 총 8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강사들은 이 가운데 일부 사업에 참여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강사 여러분이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을 이어간다면, 오산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아이들의 든든한 교육 동반자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이 강점을 가진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친지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0일 윤영미 부시장 주재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설 및 한파 대책, 응급의료체계 운영,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등 총 11개 분야의 주요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오산시는 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 동안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빈틈없는 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영미 오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오산시가 시민의 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평생교육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성인 시민이 자발적으로 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은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2007년 2월 28일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려금은 1인당 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선발 인원은 총 650명이다. 대상자는 접수된 신청자를 기준으로 공정한 추첨을 통해 정하고, 결과는 3월 5일 발표된다. 장려금은 선(先)수강 후(後)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교육 인프라 기관과 프로그램을 확인한 뒤, 희망하는 교육기관에 직접 수강 등록과 결제를 진행하고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출석률 60% 이상을 충족하면 장려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심사와 자격 확인을 거쳐 신청자 계좌로 장려금이 지급된다. 오산시는 이번 평생교육장려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6년부터 안성시 주요 업무보고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시정 운영 전반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행정 혁신에 나선다. 내부 중심으로 운영돼 온 업무보고 방식을 과감히 바꾸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조치는 김 시장이 강조해 온 투명 행정과 소통 행정의 실천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업무보고 참석 범위를 국·소장과 과장, 팀장에서 주요 주무관까지 확대해, 정책을 기획하는 관리자부터 현장에서 실행하는 실무자까지 시정 방향을 함께 공유하도록 했다. 이는 조직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도록 하는 김 시장 특유의 현장 중심 리더십이 반영된 변화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시민들은 시정 운영 방향과 부서별 핵심 사업을 직접 확인하며, 안성시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로 나아가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이는 시민의 알 권리를 넘어, 행정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더 많은 공직자들이 시정 비전과 다른 부서의 사업을 이해해야 안성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와 성과를 만들어 내는 행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이 “2025년을 안성 철도 시대 개막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안성의 교통·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2025년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추진 상황, 2026년 안성 발전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 의원은 안성의 가장 큰 구조적 한계로 지적돼 온 교통 인프라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인 잠실~안성~청주공항을 잇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와,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절차를 밟고 있는 평택~안성~부발 철도를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윤 의원은 이와 함께 ‘2+7 비전’을 발표하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2개의 철도와 7개의 고속도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안성을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안성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제시됐다. 윤 의원은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의 조속한 준공을 비롯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앞둔 동신산업단지를 반도체 소부
이관실 안성시의원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안성의 현실을 고려할 때, 통합돌봄은 기초자치단체 차원을 넘어 광역 차원의 정책 연계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5일 열린 ‘2026년 제1차 안성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에 위원으로 참석해 안성시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성시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서’ 심의를 통해 재택의료, 방문진료·간호, 요양·돌봄·주거·일상생활 지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안성형 통합돌봄 모델’이 공유됐다. 안성시는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비롯해 재택의료센터 확대, 통합간호요양돌봄센터 운영, 방문건강관리·다제약물관리·치매관리, 가사·식사·이동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까지 전 생애·전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관실 의원은 “특히 면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과 돌봄 공백 문제가 구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는 기초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광역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병원동행서비스의 역할 전환을 통합돌봄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