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성결대는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졸업생 특화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아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과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성과를 입증했다.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발굴·채용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해왔다.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휘문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 처장은 “센터가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양평군의회는 최근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나라 지키는 반도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지키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인특례시에서 시작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이 반도체 산업의 직접적인 생산 거점은 아니지만, 경기도민이자 양평군민을 대변하는 의장으로서,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 핵심 산업"이며 "경기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양평군의회 의장으로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는 것은 책임있는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수원특례시가 25일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독서국가’ 선언에 참여하며 독서 정책을 시정 핵심 과제로 공식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에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수원은 책을 읽는 도시를 넘어 시민 모두가 사고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는 미래형 독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과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부는 시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행정 주체”라며 “자발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독서 생태계를 구축해 독서마을과 독서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독서국가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계와 정치권, 지방정부, 출판·언론·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대표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독서국가 선언문을 공동 낭독했다. 독서국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전환하자는 프로젝트로, 이날 공식 출범한 독서국가 추진위원회는 범국민 연대체 성격의 조직이다. 위원회는 향후 국민 공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은 2월부터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를, 3월부터는 지역 학교도서관에 교과연계도서·베스트셀러를 대여하는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각각 운영한다. 이들 사업은 자료 확보가 어려운 기관이나 도서관 방문이 힘든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대상 도서는 도서관 제2종합자료실 소장 도서와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수된 베스트셀러 도서다. 대출 권수와 대출 기간은 300권 내외에 3개월간이다. 또,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의 구성과 권수, 대출 기간은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2026시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수원은 지난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홍정호, 부주장으로 송주훈과 박대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89년생 홍정호는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쿠스부르크,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을 거쳤다.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1시즌에는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7일 수원에 합류한 홍정호는 이정효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곧바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그는 수원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수원의 유니폼을 입은 1994년생 수비수 송주훈은 부주장에 임명됐다. 송주훈은 주장 홍정호를 보좌하면서 수원의 1부 승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수원 유소년팀인 매탄중·고 출신의 박대원도 부주장 역할을 수행한다. 박대원은 2019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수원에서만 뛰었다. 한편, 올 시즌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은 지난 7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주요 과일·채소류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소폭 낮아지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약 29만 65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98% 감소한 수준이고 대형마트의 경우 차례상 장보기 비용이 약 40만 6880원으로, 전년 대비 0.64% 하락했다. 이번 가격 안정은 배와 대추, 무, 배추 등 주요 과일·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 따른다. 배(신고 3개) 가격은 지난해 2만 7000원에서 올해 1만 8000원으로 33.33% 내려갔고, 대추(400g)는 기상 여건 호조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전통시장 기준 6000원에 거래되며 25% 하락했다. 무(1개)는 4000원에서 3000원으로 25% 떨어졌으며, 배추(1포기)는 전통시장 기준 6000원으로 14.29% 하락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배추 가격은 6080원으로 10.59% 낮아졌다. 대파(1단) 역시 전통시장에서 2500원으로 16.67% 내렸다. 반면 일부 품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급등했던 사과(부사 3개)는 전통시장에서는 1만 8000원으로 보합세를
포천시와 안성시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긴급방역에 나섰다. 포천시는 지역 한 돼지 농가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공조해 초동 방역팀을 투입,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확진 직후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해 방역 지침에 따른 살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신속하고 엄정한 방역 조치를 통해 추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포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발생 지역을 직접 찾아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전반의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방역 조치가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괄 관리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인접 8개 시군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종사자 및 관련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를 시행,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날 안성시도 미양면 소재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ASF가 확진되자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후보자는 보수 정당에서 3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자 거취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국회) 청문 과정을 본 국민들의 판단을 들어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마저 봉쇄돼 아쉽다”고 밝혔었다. 특히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해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하다. 국민들도 문제의식을 가지는 부분도 있다”며 “그에 대해서 본인 해명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
여주시는 새해를 맞아 대신면에서 ‘2026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대신면과 관련한 시정 및 면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6년 시정 및 면정 운영 방향 설명 ▲지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 청취 시간에는 파크골프장 조성 및 부지 이용, 각종 보상 문제, 농업인 지원 정책, 도로 및 교통 관련 사항 등 대신면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여주시는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검토하고, 향후 시정과 면정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다. 대신면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3일 경기도에 신속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권한을 시에 이양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정부가 용인 국가산단에 전력·용수공급을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도 지원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을 방문한 김 지사를 만나 9개 현안 사항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자료 등을 통해 시가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행사해서 지역특성에 맞는 이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가 가지고 있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권한을 시로 넘겨 달라고 요청했다.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일반산단을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은 도에 있기 때문에 시가 도에 설치된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하는 관계로 행정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상일 시장은 속도전의 세계인 반도체 분야에서 산업경쟁력을 키우려면 도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시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