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새해들어 최근 성남탄천운동장 체육회관 이벤트 홀에서 ‘2016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사 황호양 사장을 비롯,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병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 겸 창립축하기념식을 함께 가졌다. 황호양 사장은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우수 공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며 당부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속성장 구현 ▲조직역량 강화 ▲고객가치 창조라는 전략방향 아래 사업수지개선과 고객만족도 상승, 청렴도평가 상위등급 유지, 사회공헌활동 증대 등을 올해 중점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키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대표 이규홍)의 석영한 전무 일행은 6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과 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이웃돕기 1천만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우이웃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곤지암리조트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경영이념인 인간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으로 조직된 ‘사랑봉사대’, 곤지암 자연보호 활동, 소외 청소년 스포츠교실, 어린이·다문화가정 스키캠프, 장애인 및 노인시설 환경개선 봉사 등 사회의 공익을 우선시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구리시는 지난 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2016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 인사회에는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신동화 의회의장, 윤호중·박창식 국회의원, 지역정가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권한대행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강점을 살려 더 큰 시, 더 행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위대한 변화를 기하며 축적된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 새로운 마음과 그 방법으로 자급자족의 디자인 허브도시 실현이라는 주요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화 의회 의장은 “현 인구에 갈매지구 입주가 완료 되면 비로서 20만 도시가 완성된다”며 “지난 30년간 이룬 번영의 성과물을 결집,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는 원년으로 쉼 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이어 챔버오케스트라 반주로 바리톤 장동일, 소프라노 홍지연의 축하공연으로 새해 희망찬 첫 출발을 다졌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공재광 평택시장은 6일 “평택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 시장은 이날 시청 종합상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민선6기 3년차로 그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노력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추진하고 현장과 중앙부처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등 발로 뛰는 실질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 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미래 평택을 위한 ‘Leading Project(핵심선도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대규모 국·도비 공모사업 응모 및 유치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시 최대 현안사업인 브레인시티에 대해서도 공 시장은 추진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며 “이 사업의 성사를 위해 경기도, 정치권과의 협조는 물론 성균관대학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나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다음달 열리
〈경찰청〉 ◇총경 승진 예정 ▲대전 2부 강력 육종명 ▲부산 3부 국제범죄 조중혁 ▲경기 2부 생활안전 박정웅 ▲서울 경호 김국선 ▲부산 1부 교통 안전 서호갑 ▲전남 1부 경무 백형석 ▲경기 3부 정보3 이동원 ▲부산 1부 경비 이봉균 ▲충남 2부 경비경호 최정우 ▲서울 생활안전 허명구 ▲서울 22경호 심한철 ▲대전 1부 경무 안태정 ▲광주 2부 생활안전 장익기 ▲서울 남대문 정보 정광복 ▲본청 보안2 보안1 김기영 ▲경기 4부 경무기획 김영진 ▲부산 홍보 김오녕 ▲대구 2부 수사2 장호식 ▲인천 1부 경무 교육 남경순 ▲본청 외사기획 최보현 ▲경남 청문감사 감찰 한흥수 ▲서울 영등포 정보 임만석 ▲본청 교통기획 박영수 ▲본청 감찰기획 이하배 ▲서울 양천 형사 임병숙 ▲서울 마포 정보보안 신기선 ▲서울 서초 정보보안 황재규 ▲서울 강남 형사 박종식 ▲서울 강동 청문 김황구 ▲경남 1부 경무 박병기 ▲서울 송파 정보 장창우 ▲서울 홍보운영 박현수 ▲본청 과학수사 최용석 ▲본청 복지정책 정영오 ▲본청 감사 내부비리 김인규 ▲서울 영등포 경비 임춘석 ▲서울 경무 박규남 ▲강원 경비교통 경비경호 김택수 ▲서울 수사 수사1 이상국 ▲경북 1부 정보3 박찬영 ▲제주…
“경기지역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역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조를 이뤄가겠다.” 1월1일자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에 부임한 이계천(47·사진) 지사장의 각오다. 이계천 지사장은 199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문해 본부 기업지원부장, 서울특별시 장애인정책 실무위원회 위원, 경남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공단 경기지사장로 새로 부임했다. 이 지사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친화력으로 공단직원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 고용창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준석기자 hjs@
노철래 국회의원(경기 광주)은 지난 4일 문화웨딩홀에서 소미순의장과 박광서·장동길 도의원 및 유지호· 황명주·현자섭·이문섭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동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노 의원은 이날 경안동 의정활동보고회를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을 12일까지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하며 4년간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해 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 의원은 ‘광주의 내일을 바꾸는 힘있는 일꾼’이라는 슬로건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이배재 터널공사 등 막힘없는 SOC사업 ▲오포서부파출소 개소, 재해예방 소하천정비사업, 광주 제2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로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망 확충 ▲곤지암, 도척, 퇴촌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남한산성면 해동화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 경제 활성화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능평리 도서관 건립, 곤지암 중·고교 급식소 및 다목적 체육관 신축 등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광주시를 60만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는 5일 남한산성 남문주차장에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년 인사회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새마을운동의 발전과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남문주차장에서 출발, 수어장대를 거쳐 다시 남문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걷기 대회를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격려를 위해 행사에 참석한 조억동 광주시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으며 “광주시가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변함없는 지역사랑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1t 트럭이 추돌하면서 다리가 낀 운전자가 신속히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쯤 여주시 현암교차로에서 1t 트럭 2대가 추돌하면서 운전자가 차량에 다리가 끼어 차량 내에서 못 나오고 있었다. 이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유압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하고 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사고다발 지역과 강추위로 인해 도로가 얼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시 세우는 우리 마을 풍양궁’이라는 주제로 역사강의와 체험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진접읍 주민자치위는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풍양궁 알기’ 역사 강의를 진행했다. 또 풍양궁지를 방문해 상상 글짓기와 그리기 활동을 통해 문화재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문집으로 발간해 주요 시설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들이 진접읍 문화재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풍양궁은 태종이 서울 근처에 세운 이궁(離宮) 가운데 하나로 왕이 사냥할 때나 광릉(光陵)에 참배할 때 숙소로 사용하였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돼 터만 남게 됐고 현재 진접읍 내각리에 이궁(離宮)자리가 남아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