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관리 중인 원앙(Aix galericulata) 20여 개체가 의왕 왕송호수 일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돼 관리 중인 원앙(Aix galericulata) 20여 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9일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에 따르면 원앙(Aix galericulata)은 대표적인 수면성 오리류로 먹이감이 풍부하고 청정한 호수나 계곡에서 둥지를 트는 화려한 겨울 철새로써 금년 왕송호수를 찾은 원앙무리는 기존 텃새화된 개체를 포함해 러시아와 일본 극동 지역 등에서 겨울을 나기위해 왕송호수로 남하 이동한 군집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요 서식지의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생물집단이 세계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귀한 철새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 “호수를 찾은 귀한 철새들이 다가오는 새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는 복된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7일 제7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에서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상했다.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정・재계 인사 및 우수 봉사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김 시장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인프라 강화, 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김 시장이 민선 5기 재임시절 개관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상담과 재활치료, 일자리 지원, 지역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의왕시 장애인복지의 허브로서, 의왕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복지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차별이나 불편을 겪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이와관련 ‘장애인 365쉼터’를 설치해 장애인 가정의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장애인을 위한 ‘힐링쉼터’를 조성하여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관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 완화에 나섰다. 의왕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의왕시 관내 4개 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3년 1월 11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최대 3년간 연 2%의 이자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의왕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시중금리가 적용된다.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중도 상환 시 중도 상환 수수료는 면제된다. 신청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031-477-8214, 내선번호 101)으로 하면 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7개소(▲국민은행 의왕지점 ▲국민은행 내손지점 ▲국민은행 포일IT밸리점 ▲기업은행 의왕지점 ▲농협은행 의왕시지부 ▲농협은행 오전공단지점 ▲
의왕백운밸리AMC(대표이사 이성훈)가 26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성금 1억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성훈 대표이사는 "관내 어려운 분들이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편히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따뜻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AMC에서 통큰 후원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연말을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의왕시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길 바라며 의왕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과 ‘시내 및 마을버스 증차‧신설로 대중교통체계 개선’이 각각 1, 2위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47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2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3일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 대비 시민 설문 참여율이 약 3배 증가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서 3위로는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확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뽑혀 시민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뉴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의왕시, 소상공인에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 51억원 지원 ▲김성제 의왕시장, 국토교통부장관 만나 복선전철‧GTX-C 등 신속추진 건의 ▲과천봉담고속화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 착공...명품호수공원으로 재탄생 ▲민선 8기 시대 열린다...제11대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포일어울림센터‧백운호수 도서관 이용시간 확대로 시민편익 증진 ▲115년만의 집중호우가 할퀸 의왕시...신속복구에 총력이 10대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의왕시는 1989년 시로 승격된 지 33년 동안 의왕소방서와 경찰서가 신설되었으나 교육 분야에서만 지금까지 2개 지자체를 묶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의존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어 교육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 미흡등 수십년 동안 감내해 온 의왕시민과 학부모들의 절실한 염원을 이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면서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의왕시에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왕지역에 궁여지책으로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철옹성 같은 교육행정의 철벽을 쌓고 있는 정부에 유감을 표한다“며 “반쪽짜리 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즉각 철회하고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교육의 자주권을 보장하라“는 등 3개 항의 건의안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학기 의장은 “교육 문제는 의왕시민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이며 인구 16만명의…
의왕시가 ‘2022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이사가면 이웃이 되는 또래상담사, 필요한 모든 것을 연결해줘요’라는 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의왕시는 1, 2차 전문가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103개 기관(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3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의왕시 어르신 또래상담서비스는 노화 및 급격한 사회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또래 상담을 통해 위로와 공감으로 심리적 지지를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노후 생활에 필요한 노인복지 서비스 정보제공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며 함께 만드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의왕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강춘기)이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강대권 에스알 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홍종 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이 14일 의왕도시공사 제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1988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건설총괄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사장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리실 과장을 거쳐 퇴임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까지 30년간 국토부에 봉직한 후 2019년 부터 3년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고양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얻은 행안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 달성 등의 다양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와 혁신의 책임경영, 효율적인 시설관리운영 등 5대 전략을 통해 의왕도시공사를 책임지고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향후 3년간 김 사장의 리더십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백운,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필두로 오매기지구와 왕곡지구, 본사 사옥 건립 등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협의와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행정발전부문’ 행정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시민 참여와 열린 소통의 행정으로 7대 핵심정책과 일자리 3만 개 창출에 앞장선 ‘2030의왕’을 높이 평가하여 김성제 의왕시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 면적의 89%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여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교육과 복지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한편, 관광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변화시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의왕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