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통합기획공연 ‘보헤미안의 꿈’을 개최한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위해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0여 명의 M.I.H 2기 단원들은 총 4개 파트인 관현악, 스트릿 댄스, 국악, 보컬과 행정인턴으로 구성된다. 공연, 영상 제작,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행사 첫날인 18일 1차 공연 ‘보헤미안의 꿈’, 마지막 날인 19일 2차 공연 ‘보헤미안의 꿈_클래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공연에서는 스트릿 댄스, 보컬, 국악 등을 중심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선우정아의 ‘도망가자’, Daft Punk의 ‘Robot Rock’에 맞춰 스트릿 댄스팀의 창작 안무작품을 선보이고 뮤지컬 렌트 OST ‘Seosons of Love’, 유명 록밴드 퀸(Queen)의 히트곡 메들리 등 친숙한 연주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차 공연에서는 올해 M.I.H 프로젝트 예술단
경기도미술관이 경기지역 시각예술분야 중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광대하고 느리게: 권혜원, 박은태, 조은지’展을 개최한다. 지난 11일 시작해 내년 2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권혜원, 박은태, 조은지 3인 작가의 신작 발표 무대다. 세 작가는 시각예술분야에서 10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가졌다. 경기문화재단 시각예술분야 정기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작을 포함한 주요 작업들을 경기도미술관의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회화,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등 13점을 내놨는데, ‘인간과 비인간’, ‘물질과 비물질’, ‘노동과 인간’, 그 관계의 ‘사이’를 탐구하고 고민한 새로운 작품들이다. 전시 제목 ‘광대하고 느리게’는 SF 소설가 어슐러 K. 르 귄의 단편집 ‘바람의 열 두 방향’ 중 ‘제국보다 더욱 광대하고 느리게’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보인 예술적 성취와 작업의 여정에 경의를 표하는 내용으로 묘사했다. 이 소설이 액션이나 모험을 다루는 대신 인간의 내면과 정신을 대해 언급한 것처럼, 이 전시에서는 아무도 찾지 않는 숲을 탐험하는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볼 수 있다. 작가 권혜원은 특정한 사
경기 파주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이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8Hour BOOK-STAY’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 8시부터 다음 날 정오까지 최대 28시간 동안 머물면서 테마별로 큐레이션된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곳곳에 설치된 오디오북 콘텐츠를 체험하는 동시에 인문학 강연·북토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일과 다음달 4일에는 나다운 삶과 일을 찾아갈 수 있는 ‘Who Are You: 셀프 브랜딩’ 강연이 예정돼 있다. ‘퇴사는 여행’의 저자 정혜윤 작가,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 운영자 900KM 스튜디오가 브랜딩 안내자로 나선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숙박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수습기자 ]
MBC TV가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의 특집 콘서트를 오는 30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아델 정규 4집 '30'의 발매를 기념하며 열린 이번 콘서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그리피스 천문대 야외무대에서 펼쳐졌으며 새 앨범의 수록곡을 처음 공개했다. 또 오프라 윈프리와 아델의 인터뷰가 진행돼 새 앨범 작업 과정, 이혼 이후의 삶, 체중 감량,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 등 아델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고 MBC는 전했다. MBC는 아델의 음악을 국내 시청자들이 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팝 전문 DJ 배철수의 해설과 영화 전문 번역가 황석희가 옮긴 한국어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원 데이 위드 아델'은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아델은 지난달 6년간의 공백을 깨고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는 19일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웰메이드 장르극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글로벌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이번엔 '지옥'을 소재로 또 다른 디스토피아를 그린다. 넷플릭스는 오는 19일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상호 감독의 6부작 시리즈 '지옥'을 전편 공개한다. 이 작품은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지옥 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사회의 혼란을 틈타 부활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 역을 맡은 배우 유아인(35)은 "일단 제목 자체가 너무 셌다"며 "지옥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은 처음이라 그 자체로 끌렸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몇 가지 키워드, 몇 줄의 설명만으로 이미 끌림이 생겼다. 책(대본)을 보기도 전에 마음이 갔고, 보고 나서는 미쳐버렸다"며 웃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초자연적이고 충격적인 현상이 벌어지는 세상에 의미와 질서를 부여하면서 사람들에게 정의롭게 살 것을 권장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초자연적 현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민혜진 역을 맡은 김현주(44)는 "혜진은 사람의 자율성이 만든 법률 체계가 정
아시아 대규모 음악 시상식인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올해는 대면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엠넷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3회 MAMA를 다음 달 11일 경기 파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관객들이 입장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객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박찬욱 MAMA 총괄 프로듀서는 "많은 관객을 초청할 수는 없지만, 가수와 관객이 만난다는 점이 올해 가장 큰 변화"라며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규모와 관련해 김현수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본부장은 "현재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른 방역에 맞출 것"이라며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위드코로나 1단계에서 공연장은 일행 간 한 칸 띄우기로 운영되며, 원칙적으로 5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공연은 금지되지만, 관할 부처와 사전 협의를 거치면 개최할 수 있다. 올해 시상식은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란 콘셉트로 진행되며
가수 나훈아가 다음 달 10∼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여는 콘서트 '나훈아의 어게인(AGAIN) 테스형' 티켓이 예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됐다고 예매처 예스24가 16일 밝혔다. 이 공연은 이날 오전 10시에 예스24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그러나 15분여 만에 부산 공연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나훈아는 부산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7∼1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도 팬들을 만난다.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음원 스트리밍 수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영탁을 함께 송치하지 않은 경찰의 결정에 고발인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영탁과 그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음원 사재기 혐의로 고발했던 A씨는 지난 1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영탁에 대한 불송치결정 이의신청서를 서울경찰청에 냈다. A씨는 이의신청서에서 영탁도 음원 사재기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탁이 이 대표를 포함해 음원 순위 조작을 했던 공모자들과 함께 있는 단체대화방에 있었고, 다수 음원 사이트 실행 화면 캡처 사진이 전송됐으며 이 대표가 '영탁이도 작업하는 것 아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정황 등을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영탁과 이 대표를 입건해 수사한 결과 지난 1일 이 대표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영탁은 불송치 결정했다. 이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송치 사실이 알려진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음원 사재기는 개인
화성시문화재단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평면 회화 신진작가공모전 ‘다다르다’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역량 있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신진작가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진작가 3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욱, 윤석원, 정미정 작가는 다채로운 작품과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의 제목인 ‘다다르다’는 ‘어느 수준에 미치다’와 ‘비교되는 대상이 서로 같지 않다’의 중의적 의미를 갖는다. 3명의 작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어느 경지에 다다름과 동시에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작가를 소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전시의 관람등급은 전 연령,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로 그간 침체됐던 공연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티몬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문화 관련(공연·전시·체험·어린이) 티켓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컬이나 연극 티켓은 95배, 어린이·가족 공연은 13배, 전시·체험행사는 8배가량 매출이 늘었다. 위드 코로나 조치로 공연장 내 좌석 제한 조치 등이 완화되고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도 제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티몬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뮤지컬 공연이 예정돼있는 만큼 티켓 매출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티몬은 이런 점을 고려해 문화 티켓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공연 티켓을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