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신상희 단장 이임사와 공로패 수여, 신임 단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은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지역자율방재협의회를 통해 단장을 선출했으며, 읍·면·동 대표와 부대표도 절차에 따라 선출됐다. 신임 단장에는 한상현 단장이 임명됐고, 부단장에는 전승호·정영지 씨가 임명됐다. 남양읍과 동탄1·2·5·6·7·8·9동, 병점1·2동, 봉담읍, 향남읍 등 17개 읍·면·동 대표와 부대표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배정수 의장은 행사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재난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삼보폐광산 일대 화성문화생태공원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환경 훼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 사업자가 해제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인근 훼손지를 공원이나 녹지로 복구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총 39만㎡ 규모로 계획된 화성문화생태공원 가운데 14만4천㎡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공원 조성은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는다. 삼보폐광산은 1999년 광업권이 소멸된 이후 폐광 상태로 방치돼 왔으며, 2008년부터 광해 방지 사업이 진행돼 왔다. 시는 그동안 공원 조성을 검토해 왔으나, 토양 정화와 시설 조성에 필요한 재정 부담으로 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12월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지구 지정을 승인하면서, 시는 훼손지 복구사업을 활용한 공원 조성 방안을 마련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토양 정화는 시가 추진하고, 공원 조성은 LH가 담당한다. 시는 이에 따라 약 416억 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을
上. 입지와 구조 모두 갖춘 곳 下. 사람이 남는 지역 발전이어야 <끝> 송산면의 개발을 바라보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사람이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향후 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고 있다. 대규모 도시 개발과 산업·관광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교육과 일자리의 지역 내 연결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교통 여건 개선과 주거 환경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개발 효과가 생활 전반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송산면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개발효과도 좋지만 아이들이 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며 “지금은 진학이나 취업을 위해 결국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송산고등학교에 자동차 학과를 신설하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송산면 일대에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지역 고등학교 단계부터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다.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연계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다. 도시·교육 분야 한 전문가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만으로는 지역에…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직접 만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동탄9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2일 남양읍과 새솔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주 동안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를 열고, 시민 3천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당신 곁에, 화성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일반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의 일상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무기명 큐알(QR) 설문조사를 통한 사전 의견 수렴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교통, 생활환경, 복지,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400여 건의 시민 의견을 접수했으며, 주요 내용은 읍면동별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공유됐다. 사전 조사로 접수된 의견과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250여 건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큐알(QR)’을 상시 운영해 신년인사회 이후에도 시민 제안이 지속적으로 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주요 의견으로는 도로 개
오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커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차례상 준비 등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절 기간 한정된 인센티브 예산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 원이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명절 등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2025년에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설 명절 오색전 인센티브 상향 역시 이러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안성시의회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안성지역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사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그간의 활동 현황을 설명하고, 단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동단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에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안성·평택 지역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고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청년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안성·평택 지역에 소재한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사업주에게 월 60만 원씩 최대 1년간 총 720만 원이 지원된다. 2026년 사업의 모집 규모는 총 422명으로, 배정 인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024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와 함께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기업 및 근로자 컨설팅 지원사업, 공공조달 지원사업,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안성·평택 지역 기업과 청년은 안성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안성상공회의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28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의회(시·군·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법정 협의체로,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의와 공동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현기 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조직권과 예산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강화에 기여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정열 의장은 제6대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제7대 부의장, 제8대 전반기 의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안성시의회 운영 전반을 이끌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성시 도로 위 야생동물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30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안성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5건의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 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오산시의회가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6건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6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조례안 3건은 부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논의와 숙의가 이루어진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26일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당면사항 보고 ▲제300회 임시회를 비롯한 의회 당면 현안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이전론에 대한 입장으로, 오산시의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성명서에서 “반도체 산업은 단일 공장 이전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 인력, 협력 업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된 거대한 산업 생태계의 문제”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은 이 생태계의 중심축을 끊어내고, 수년간 공들여 쌓아온 산업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오산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을 착실히 실행해 왔다”며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세교3지구 인근 가장동에 R&D 센터를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 대표 소재기업 이데미츠 코산이 북오산에 R&D 법인을 설립했고. 가장산업단지, 지곶산업단지, 누읍공단에는 다양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해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