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무관 전보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김재규 ▲국무조정실 파견 유진형 ▲경찰청 정보심의관 송민헌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최해영 ▲〃 정보관리부장 김원준 ▲〃 보안부장 양성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 남병근 <해양경찰청> ◇본청 ▲대변인 김언호 ▲감사담당관 하만식 ▲운영지원과장 여성수 ▲혁신기획재정담당관 이명준 ▲행정법무담당관 하태영 ▲인사담당관 조성철 ▲교육담당관 이천식 ▲상황센터장 임명길 ▲해양안전과장 이상인 ▲수사과장 맹주한 ▲형사과장 배진환 ▲외사과장 김성종 ▲정보과장 강성기 ▲항공과장 김충관 ◇서해지방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안두술 ▲구조안전과장 서정원 ▲부안해경서장 박상식 ▲목포해경서장 김정식 ▲여수해경서장 송창훈 ◇남해지방해경청 ▲경비과장 박상춘 ▲구조안전과장 정욱한 ▲수사정보과장 김태균 ▲통영해경서장 신동삼 ◇동해지방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박경순 ▲수사정보과장 채수준 ▲동해해경서장 김용진 ▲속초해경서장 윤태연 ▲울진해경서 신설 추진단장 서영교 ◇제주지방해경청 ▲경비안전과장 김평한 ◇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과장 김동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9일 대학 본관에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원활한 훈련진행과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듀얼공동훈련센터 품질관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학습병행 훈련품질점검 운영목적 및 품질관리위원의 주요업무역할에 대한 설명과 ‘17년 고용노동부 고시 ‘일학습병행제 운영 및 평가규정 개정’에 따른 주요변경사항 안내 등 일학습병행제 운영 품질개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태중 듀얼공동훈련센터장(산학협력처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 의무적용을 통한 훈련참여 유도 및 일학습병행 사업운영 내실화·질기반 지속 양적 확산을 위한 품질관리 위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품질관리위원-훈련기관 담당자 간의 교류를 통해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최근 성남지역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경비 초소에 에어컨을 달아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의 황송마을 아파트(11개동 990가구) 주민들은 폭염에 시달리는 경비원들을 위해 경비 초소 5곳에 에어컨(대당 44만7천원 상당·총 5대)을 설치해줬다. 당시 이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 비좁은 경비실을 오가며 단지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경비원(10명)을 안타깝게 여기고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를 열어 에어컨 설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여기에서 990가구 중 82%인 813가구의 주민 동의를 얻어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하고, 경비 초소 전기요금도 주민들의 관리비에서 부담키로 했다. 성남시 임명순 금광1동장은 “다른 지역 일부 단지에선 경비원에게 폭언·폭행하는 입주민이 있는가 하면 관리비가 오른다는 이유로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성남지역은 그래도 사람이 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라고 말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최근 의왕시 경찰들이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청렴한 경찰 분위기를 확산하고 더위도 식히는 부채를 제작,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경찰서 청문감사실 직원들은 9일 무더운 여름 기간에 맞춰 각자 자신만의 인권청렴 문구를 넣어 제작한 부채를 제작 나눠 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의왕경찰서를 찾아오는 민원인들과 서내 전 직원에게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의왕경찰’이라는 문구가 적힌 부채 400여 점을 나눠줬다. 처음 이 부채는 김유흥 청문감사관실 부청문관의 제안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요즘 같은 더운날 종이로 부채질을 하며 방문하는 민원인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김유흥 부청문관은 “부채를 제작해 의왕경찰의 인권존중과 청렴도 향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민원인들과 함께 나누자”고 직원들에게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직원들은 의견을 모아 자신이 직접 인권 및 청렴 글귀를 디자인하고 붓펜으로 새겨 넣은 부채를 만들었다. 이날 부채를 받아든 이모(45·고천동)씨는 “기존의 획일화된 부채보다 경찰관들이 직접 써서 디자인해 만들었다니 정성도 느껴지고 경찰이 인권보호나 청렴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 느껴지는것 같다 .”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올해 고양시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음식점(‘일산칼국수’)을 운영하는 김인성·최금연 부부. 이들은 최근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아너 인증패를 받았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2007년 12월부터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경우)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번에 회원으로 가입한 김인성·최금연 부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날 김인성·최금연 부부에게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의 일환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1촌가게 현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인증패가 전달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직접 인증패를 전달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부부 아너께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시의 104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부부는 “나눔은 기쁨을 주고 그 기쁨은 행복을 준다”며 “나눔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남·북간 긴장수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은 9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을 방문, 방호역량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최근 북의 ICBM 시험발사 등 안보위협을 엄중히 인식해야 하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수도권 1천700만 국민의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취수장 보호에 경찰과 군, 관계기관이 총력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국가중요시설과 관련한 긴급상황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국가중요시설 등 대테러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작전부대 출동태세 확립 및 실제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연합훈련 등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상황처리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르네상스포럼은 지난 8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2017년 7번째 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은 ‘초연결성’을 화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연을 시작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우리나라 만큼 많이하는 나라도 없을 것”이라고 운을 뗀 홍 소장은 “산업혁명이란 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사회의 혁신이 동반되는 것이지만 국내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기술입국론’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고 우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처음 언급하며 사용되기 시작한 ‘4차 산업혁명’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과 무리하게 연결하며 사용된 표현일 수 있으며 지난 1·2차 산업혁명의 양상에 비춰볼 때 현재는 3차산업의 후반기로 볼 수 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3차 산업혁명기인 현재는 디지털 시대로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세상이 분해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 더이상 매개자가 필요하지 않은 초연결 사회”라고 설명한 홍 소장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직업과 산업이
광명시와 육군 제52보병사단이 군대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청년 장병과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9일 소하동에 위치한 육군 제52보병사단 회의실에서 이춘표 부시장과 이상호 제52보병사단 사단장(소장), 설진충 시 평생교육사업소장, 윤승명 소하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군 장병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안으로 도서 1천800여 권을 제52보병사단 병영도서관에 기증하는 도서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또 장병 개개인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코팅 등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제52보병사단 장병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병영독서캠프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왕성하게 펼친다는 계획이다. 병영독서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가족 등 모두 8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서바이벌 게임, 공동체 놀이, 독서토론 등에 참여하며 군 장병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 병영독서캠프는 오는 8월26일과 9월2일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
▲신창윤(경인일보 오산주재 부장)씨 빙부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수원승화원 ☎031-888-0114 ▲장덕호(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관장)씨 부친상= 8일 오전 8시,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31-329-5959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신임 인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