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민원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 새해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일정은 14일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시작으로, 15일 광남1동, 광남2동, 경안동, 탄벌동을 방문하고 16일,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은 지난 1월 31일 이미 방문해 이번 방문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한 만큼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읍면동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최일선에서 민원행정 처리하느라 고생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에 제시해주신 다양한 현안사항 및 의견들은 의정활동에 적극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는 관내 사업장의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장지동에 위치한 ㈜삼진냉장 창고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광주시에 연이어 발생한 공장, 창고 시설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 화재예방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병주 서장을 비롯 담당자들은 삼진냉장 김행묵상무등 시설관계자들에게▲최근 화재사례 전파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피난체계 대처방안 모색 ▲지게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용접·용단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관계인 화재예방 인식개선 및 근무여건 개선 권고 ▲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서병주 서장은 “냉동·냉장 창고는 전기 및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률이 매우 높다” 며 “관계자께서는 노후된 전선 교체 등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경찰서는 매주 목요일 여성폭력 상담소인 광주열린상담소와 합동으로 직장인 등 주간시간대 모니터링·상담이 불가능한 여성폭력 가·피해자를 위해 야간 여성폭력 상담 ‘사랑愛’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愛’는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데이트폭력·스토킹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자체 시책으로, 상담소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광주열린상담소에서 운영한다. 야간 여성폭력 상담 ‘사랑愛’에서는 여성폭력 가·피해자에 대해 경찰-상담소 간 핫라인 구축으로 학대예방경찰관(APO)이 야간 법률상담을 지원하며, 상담 이후 유관기관 솔루션·사례회의 등을 통한 가·피해자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야간 상담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직장인으로 주간에 상담을 받을 수 없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속 시원히 많은 것을 상담받을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도 되새기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변종문 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
광주시는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대상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에 속한 만 5세에서 18세까지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9만 5천원의 스포츠 강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이용처로는 태권도학원, 발레학원 등이 있으며 강습 형태뿐만 아니라 월 이용권 형식의 자유수영, 헬스장, 필라테스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광주시청 체육관광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배정 인원 선정 완료 시 접수는 마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으로 2억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과거 초가지붕 개량을 위해 보급됐으나 슬레이트 속 석면에 1급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건축자재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700만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취약계층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기업애로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 회원사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임철욱 회장 등 회원사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기업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지난 13일 유관부서 관계자 및 건의자 합동회의를 추가로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라는 시정 목표에 발맞춰 지역발전의 중추가 되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신속한 기업애로 해소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13일 표동진 경안동장, 노영준 시의원, 바르게살기위원 23명과 함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 환경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캠페인은 역동 169-15 일원을 중심으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구역에서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아직 개발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도로를 따라 생활쓰레기의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으로 환경정비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했다. 김경환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30~40대 젊은 위원으로 재구성된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 동장은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매월 힘써주신 덕에 살기 좋은 경안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경안동 일대에서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환경정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2050 탄소중립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0을 실현한다는 의미로 농축산업 부분에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기온상승 폭을 1.5℃ 이내로 제어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이다. 이번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영농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술 △비닐 재활용 늘리기 △농기계 효율 높이기 △물 절약하기 △시설하우스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올리고 에너지 사용량은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농촌지도자 김재영 회장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농촌지도자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는 회원 수 420여명이 등록된 명실상부한 광주시 농업인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개인택시조합과 ㈜성남공영 김민석 대표는 지난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성금 366만원을, ㈜성남공영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 개인택시조합 권진섭 조합장은 “21년도 조합원 321명이 321만원을 기부한 이후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그때보다 조금 더 늘어난 366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또한 ㈜성남공영 김민석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2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추진계획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지역 소비 촉진 및 물가안정 관리 ▲소상공인 자립 지원 등 4개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6개 세부 사업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우기 대비 경안시장 방수공사, 지역화폐 발행 운영, 배달 특급 이용 홍보 및 착한가격 업소 확대 지정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 및 창업 컨설팅, 온라인마케팅 지원, 전통시장과 상점가 매니저 지원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상인조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영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대비 2억6천만원 증액된 12억6000만원 규모로 확대 운영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범위에서 대출, 2년간 대출이자 2% 지원 및 특례보증서 발급 수수료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