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봉사의 의미 아는 ‘숨은 큰손’ ‘나누고 베푸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 아닐까요?’ 큰 손, 증권부동산 시장 등에서 시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대규모 거래를 하는 개인이나 기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또 세력이나 학문 등이 뛰어나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인물, 일명 거물이라는 말로도 통용된다. 단지 사리사욕을 위해 금융이나 부동산 시장 등에서 사회적 영향을 끼치는 큰손이 아니라 보다 넓은 의미의 큰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보다 밝은 곳으로 이끌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매진하는 ‘숨은 큰손’. 바로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윤상국(51) 지점장이다. 글ㅣ안경환기자 jing@kgnews.co.kr 사진ㅣ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베품이 큰 윤상국 지점장 윤 지점장은 손이 큰 사람이다. 실제 손 크기가 남들보다 큰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베품이 크다는 의미다. 봉사와 나눔의 미덕, 이는 윤 지점장이 평생을 거쳐 지켜오고 있는 생활철학과 같은 것
글|김서연기자 ksy@kgnews.co.kr “공직 스트레스요? 우리는 수채화로 날려요” “업무 스트레스요? 우린 창작 활동으로 날려 버려요” 딱딱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부드럽게 하면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도 갖는 공무원 직장 동호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수원시 공무원 수채화 동호회(회장 이춘분)가 그 주인공. 직원들간 친목도모와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 12월 수채화에 관심있던 7명이 모여 처음 결성한 이래 현재에 이르렀다. 동호회의 태생은 남달랐다. 보통 시청 직원들을 중심으로 산하 구청으로 동호회가 전파되는데 반해 처음 결성된 곳은 영통구청이었다. 현재는 시청은 물론 장안구청까지 영역을 확장해 회원들이 활동해 오고 있다. 물론 직원 수가 가장 많은 시청에 30명의 회원이 활동해오고 있고, 영통구청과 장안구청에 각각 1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작품 활동은 매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업무 시간이 끝난 뒤 2시간에 걸쳐 시청사 본관 지하 1층의 조그만 사무실에서 하고 있다.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은 백지의 도화지를 자신의 창작품으로 만들어 낼때
당과 이념 떠나 시민편에서 일할 터 새 로 출범한 인천 제6대 시의회는 40대의 혈기 높은 초선의 젊은 의원들이 주축이 돼 참신하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출범한지 4개월이 지난 인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통과 끝장토론을 모토로 하는 운영위원회에 운영전반에 대해 전원기 운영위원장에게 들어봤다. 전원기 위원장은 “시의 모든 정책은 시민이 주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당과 이념을 떠나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 뿐 아니라 의원간에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시민을 위한 정책집행에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전 위원장은 “의회운영에 관한 부분을 총괄하는 의회 운영위원회의 수장으로서 앞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을 갖고,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효적인 대안을 제시해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 이끌어 나갈 청사진을 6대 시의회에서 반듯이 해낸다”는 의지를…
지 난 2000년 3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가 생긴 이래 도지사는 바뀌었어도, ‘G마크’ 고유브랜드는 바뀌지 않았다. 2010년 매출 1조원대를 바라보면서 업계에서는 도에서 꾸준한 관리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 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민선시대 여러 지역에서 여러 브랜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 났다 사라지는 동안 G마크는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며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나서는 등 이제는 경기도 효자종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G마크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꾸준한 사후관리에서 비롯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G마크 인증을 받기위해 1달여간 각종 인증시험을 통과해야하고, 마크 인증을 받았다 하더라도 매년 재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항상 꾸준한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글|강병호기자 kbh@kgnews.co.kr G마크의 시작 지난 2000년 10월. G마크는 30여개 브랜드로 출범했다. 경기도 G마크 농산물을 경기도가 인증하기로 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지자체가 지역의 농특산물을 보증하는 제도다. 경기도가 G마크를 도입하게 된 것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이를 인증함으로써 경기도 농업
책임도 있지만 책임을 즐긴다 사사건건 양당 대립 상황 “운영의 묘 체득해 나가는 과정” 비교섭단체 그것도 진보정당 소속 여성의원으로 제8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송영주(민노38) 위원장. 제7대 도의회에 비례의원으로 당선, 정치계에 첫 발을 내디딘 송 위원장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조례, 교통약자지원조례 등이 통과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남편의 아내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인간적인 고민도 빠트릴 수 없는 부분이다. 향후 건교위 운영에 대한 구상에서부터 김문수 도지사의 역점사업인 GTX사업 등에 대한 송 위원장의 견해를 들어 본다. 글|송용환기자 sh43@kgnews.co.kr 사진|노경신기자 mono316@kgnews.co.kr ■리더십이 필요한 상임위원장 제 8대 도의회에 재입성한 송 위원장은 평의원 때와 위원장이 된 지금 상황에서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고 말한다. 굳이 장단점을 말한다면 개별 의원이었을 때는 현안문제에 대한 입장표명이 자유로웠고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하지만 상임위원장이 되고 나서는 회의
글|오영탁기자 oyt@kgnews.co.kr 사진|최우창기자 smicer@kgnews.co.kr 평 택시 오성면 신리에 위치한 가람애견학교에서 국내 경찰 최초로 수색견을 양성하고 있는 김윤상 경장(39). 김 경장의 첫인상은 건장한 체격에 웃음이 가득한 얼굴이었지만 두 손은 수색견의 고된 훈련이 보여주듯 상처 투성이였다. 수색견 양성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이상균 경사도 마찬가지. 하지만 손에 난 상처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수색견을 훈련시키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아이들을 데리고 노는 듯한 가족같은 모습이었다. 그들이 붙여준 이 두 수색견의 이름은 킴(김 형사)과 리(이 형사). 독일산 셰퍼드 종인 킴과 리는 지난해 12월생이란다. 김 경장이 이곳에 온 시기와 비슷하다. 특히 김 경장은 그동안 모든 걸 자비로 구입해 근무시간 외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수색견을 훈련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평택경찰서 팽성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최근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의 배려로 기존에 근무하던 순찰팀에서 관리반(내근 주간반)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경장은 1년 전까지만 해도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 운용요원으로 3년간 근무하면서 특공대 전술평가대회 탐지
글|최영석 기자 choi718@kgnews.co.kr 사진|최우창?최영석 기자 smicer@kgnews.co.kr 그림을 감상하며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조각품을 감상하며 즐기는 와인은 또, 어떤 느낌일까! 이 같은 공감각적인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카페가 최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337-5에 그랜드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차와 식사 그리고 와인을 즐기면서 이응로 화백의 유작과 정병례 전각가의 전각 그리고 조인구 조각가의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화제의 카페 ‘다린’(茶隣)을 찾아 이곳의 매력을 살펴봤다. 차와 함께 즐기는 유명 미술작품 서 양식 카페에 동양식 전통 한옥 문,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다린’에 들어서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여느 카페와 사뭇 다르다는 점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약 200m²(약 60평)면적의 넓은 실내공간에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다수의 미술작품과 조각품들이 방문객의 시선을 먼저 끌기 때문이다. ‘다린’에서는 한국미술사에서 선구적 존재인 고암 이응로 화백의 그림, 전각 미술의 미래를 꿈꾸는 예술가 고암 정병례 전각가의 전각작품 그리고 조인구 조
민선 5기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호가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다. 이 기간 동안 7호선 연장촉구 3개시 공동선언, 호원IC 재개설 확정 등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안 시장은 선거 당시 ‘의정부 교통해결의 길’, ‘의정부 교육해결의 길’, ‘의정부 복지 웰빙의 길’, ‘의정부 감동서비스의 길’, ‘의정부 가치향상의 길’ 등 5대비전과 37대 세부공약을 내세워 큰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출범 100일이 지난 현재 안 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비전과 현안문제, 논란이 되고 있는 경전철 문제 등의 해결방안에 대해 소신과 비전을 들어본다. 글|이상열기자 sylee@kgnews.co.kr ■취임 후 소감 “시장에 취임한지 100일이 지난 지금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안 시장은 취임 후 소감에 대해 현재의 심정을 밝혔다. 그는 “숨 가쁘게 석 달 반 ‘햇병아리’ 시장 노릇을 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는 걸 느낀다”며 &ldquo
글/사진|안병현 편집장 abh@kgnews.co.kr 수원 화성(華城)의 백미는 7개의 수문 사이로 물이 흐르는 화홍문이다. 뒷쪽에는 연못 위로 조선시대 정원의 운치를 자랑하는 방화수류정이 나그네 발길을 붙잡는다. 팔달산 기슭에서 연무대를 향해 출발하는 화성열차 중간 기착지이기도 한 이곳에는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로 붐빈다. 국내 사진 동호회원들이 좋은 사진을 담기 위해 포인트로 정해 놓은 곳도 이곳이다. 화홍문에서 5분여 남짓 발길을 옮기면 ‘김순기 창호공방’(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48)에 다다른다. 퉁명하고 울퉁불퉁한 나무 덩어리가 사람 손에 의해 예술품으로 재탄생하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김순기 창호전시관’이란 간판이 걸려 있고 실내에는 소담하고 화려한 창호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 김순기씨(69)의 혼이 깃든 곳이다. 50년 이상 창호(窓戶)만드는 일만 해온 그는 이곳에서 나무와 함께 보내고 있다. 나이가 들 수록 일이 더 많아 진다는 김씨는 기자가 찾아간 시간에도 바쁘게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이건창호 회장 자택 문살을 만드는 중이라고 했다. 안내를 받아 창호전시관으로 들어갔다
글ㅣ이석미기자 jn5999@kgnews.co.kr 모 든 일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 그러나 건설만큼 기초의 중요성이 큰 업종도 드물다. 기초가 부실한 건설은 부실공사가 되고, 부실공사는 결국 크나큰 손실과 비극을 낳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침목, 세그먼트의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태명실업. 기초부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갖고 있는 태명실업은 모두가 공감하는 기초의 중요성을 공사 현장에서, 또한 첨단기술 개발에서 누구보다 앞서 실천하며 미래건설의 기초가 되고 있다. 특히 1987년 노조설립 이래 현재까지 단 한건의 노사분규도 없었던 사례는 태명실업 발전의 가장 큰 밑거름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사 간 ‘화합’이라는 밑거름을 원동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건설안전에 초석을 만드는 태명실업.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우수한 전문 인력과 숙련된 기술자들이 오늘도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철도침목의 선두주자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에 자리한 ㈜태명실업(대표이사 배세웅)은 1983년 창립 이래 국가의 대동맥인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