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웅도’ 경기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9연패 금자탑 금 147, 은 133, 동 146, 6만9천445점으로 경남 제치고 우승 육상, 19년 연속 종목우승 대기록 달성 글ㅣ정민수기자 jms@kgnews.co.kr 사진ㅣ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경기도는 12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147개, 은 133개, 동메달 146개로 종합점수 6만9천445점을 획득, 채점방식 변경과 체급종목 쿼터제 등으로 대한체육회의 일방적인 지원을 받은 개최지 경남(금 84?은 81?동 123, 6만4천594점)을 4천851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서울시(금 100?은 108?동 96, 5만3천68점)가 차지했다. 경기도가 이번 체전에서 획득한 금메달 147개는 지난 2008년 전남에서 개최된 제89회 전국체전에서 획득했던 금메달 145개를 넘어선 역대 최다 금메달 수다. 인천시는 금 40개, 은 39개, 동메달 96개로 3만7천563점을 획득, 당초 목표했던 6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8개 종목에서 우승했던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서 육상, 유도, 인라
전국 최초 법인설립(화원)자, 전 한국기독실업인회 남수원지회장, 현 사랑의 종소리 15년차 예술단장 등 다소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러브체인 이정우(50) 대표. 원예업계에서는 매출액이나 배달 노하우에 있어서 성공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 대표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36-7번지 그의 사업장에서 만나 성공스토리를 들어봤다. 글/사진|최영석기자 choi718@kgnews.co.kr 원예업계 새로운 이력서 쓸 터! 소 싯적 이 대표는 그림공부를 하고 싶었다. 집안의 반대로 그가 원하던 그림공부는 못했지만, 삼성에버랜드 식물부 공채로 입사해, 삼성전기, 삼성중공업(창원) 관리소장과 삼성전자, 군포 제일모직에서 원예강의를 한 것이 원예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됐다. 그는 지난 1986년 한국 최초로 자신이 운영하는 화원을 법인으로 설립했고, 삼성전자에 거래를 트면서 전국 매출액 1위의 기록을 세웠다. “꽃의 본질은 아름다움과 신선도”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업체 간 가격 경쟁보다는 아름답고 신선한 꽃을 정직한 가격에 공급하고, 독특한(?) 마케팅 전략을 더해 ‘러브체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
글|박창우기자 pcw@kgnews.co.kr 인 천시 서구 가좌3동에 소재한 나은병원은 친철, 책임, 사랑을 모토로 ‘환자에게는 남보다 나은 치료서비스를, 병원과 지역주민에게는 보다 나은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인술과 상생의 비전을 갖고 있다. 나은병원은 총 1만6천500여㎡(5천평) 규모에 17개과 298병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MRI, CT, DR 등의 최첨단 디지털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지역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실, 웰빙센터, 척추관절센터, 외과센터, 소화기병센터, 수술센터,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행정시스템을 과감히 도입,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은 2009년에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서구 유일의 응급의료센터로 승급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혈액투석 최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에 기존 건물을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해 400병상 규모로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나은병원과 하헌영 원장에 대해 알아본다. 지역주민과 함게하는 건강교실과 웰빙센터 나은병원은 지역주민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총신대학교 교수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음악석사 과정과 Post-Master 과정을 마쳤으며, 보스턴 대학교 음악박사과정에서 수학했다. 글ㅣ민경태기자 mkt@kgnews.co.kr 사진ㅣ최우창기자 smicer@kgnews.co.kr 학 생 시절, 서울교육대학 콩쿠르 1위 입상을 시작으로 이화?경향 콩쿠르 종합 특상, 한국음악 콩쿠르 1위, 중앙 음악 콩쿠르 2위, 동아 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 콩쿠르를 모두 석권하며 악단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울예고 교향악단, 연세대 교향악단, 서울시립 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국립 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KBS 방송 음악회 등에서 협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984년 조선일보사 신인음악회 출연 후 도미해 활동 무대를 넓힌 김수연은 Jordan Hall의 Gala Concert, Tanglewood Music Festival (85, 86)에 참가해 수 차례 실내악 연주 및 TMC Orchestra의 악장(오자와, 번스타인, 마주어 등 지휘)을 지냈으며 지난 1985년에는 그 해의 가장 뛰어난 현악 주자로 선발돼 영국 Aldeburg
회동이후 친이친박 갈등 해소-중도보수정당으로 20, 30대와 같이 갈 것. 두번의 원내대표, 일방통행, 원칙주의자, 청문회 스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에게 정계입문 뒤 따라붙었던 많은 꼬리표 중 일부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지난 1987년 6월 민주화운동의 도화선이 된 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주임검사로 진상규명 수사를 맡아 당시 치안감의 은폐음모를 언론에 공개한 뒤 스스로 사표를 제출한 것도 바로 그다. 그러나 노동운동에 투신하고 당직변호사 제도 창설과 무려 3천여명을 무료 면담해 ‘인권의 파수꾼’역할을 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경기도 출신으로는 처음 한나라당 대표로 선출돼‘경기도 전성시대’를 활짝 연 안 대표를 국회내 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만나 취임 100일에 즈음한 소회와 포부를 들어봤다. 대담정리|최영재 정치2부장cyj@kgnews.co.kr 사진|최우창 기자 smicer@kgnews.co.kr “세종시 건설과 정부종합청사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40여만평의 지식정보타운 개발 등을 제대로 추진해 집권당 대표로서 과천시민과 경기도민이 만족하는 결과
지구촌 아픈 역사의 현장 렌즈 통해 진실을 찍었죠 무기 징역을 선고받고 7년5개월을 복역한 뒤 98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나서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해외로 나갔다. 10년 동안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남미 등의 분쟁·극빈 지역을 돌아다녔다. 총알과 포탄, 가난과 굶주림이 도사리는 마을과 마을을 지나며 ‘이들의 진실을 담는 데 시로는 미약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도, 강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도 카메라였다. 사진을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는 그는 시를 쓰듯 카메라를 들었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는 21세기 인류에 대한 삶과 근원적 혁명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인이자 노동자이자 혁명가’로 온몸을 던져 살아온 박노해의 12년 만의 신작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가 13일 출간됐다. 더불어 박노해 시인은 시 외에도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나 거기에 그들처럼’으로 두…
작가의 작품에는 예측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희망이 담겼다. 청룡(靑龍),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 등의 방위신을 표현한 사신도를 기본 모토로 수호신적인 역할을 했던 사신도의 복록, 다복의 의미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삶에는 사람에 상처받고 실망하는 일들이 허다하지 않은가. 남을 해하고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강함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보릿대 예술의 금빛 진화 스스로 강한 삶 묻어나죠 빛을 머금은 보릿대가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맥간(麥稈)공예’. 언뜻 보면 자개공예와 비슷한 듯하지만 보릿대의 부드러움과 유연한 빛깔은 자개에 비할 바 없다. 맥간공예는 보릿대를 쪼개 한 쪽 면을 도안에 따라 오려붙이고 표면에 옻칠을 입히는 독특한 기법을 통해 만들어진다. 빛을 머금은 보릿대가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맥간(麥稈)공예’. 언뜻 보면 자개공예와 비슷한 듯하지만 보릿대의 부드러움과 유연한 빛깔은 자개에 비할 바 없다. 맥간공예는 보릿대를 쪼개 한 쪽 면을 도안에 따라 오려붙이고 표면에 옻칠을 입히는 독특한 기법을 통해 만들어진다.빛의 각도, 결의 방향에 따라 입체감이 살아나며 그 아름다움은 생활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정호스님(60·조계종 포교연구실장)은 오산역 앞을 지나면서 어두운 낯빛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봤다. ‘머나먼 타지에서 힘들게 일하는 저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따뜻한 곳인지를 알려줘야 한다’ 정호스님의 이러한 마음이 오산시의 이주 노동자 및 이주여성들의 쉼터인 ‘행복한이주민센터’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됐다. 글 l 정재훈기자 jjh2@kgnews.co.kr ‘행 복한이주민센터’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창립 준비에 들어가 같은 해 6월 10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되기에 이르렀다. 이주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이주민 자녀가 국경, 종교, 인종을 뛰어넘어 한 인간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이주민 센터’는 오산 지역 다문화 관련 최초의 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나아가 현재 ‘오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설립의 모태가 됐다. 오산의 다문화 원조로 통하는 ‘행복한 이주민 센터’의 설립자이자, 상임 대표인 정호스님은 20살이 되던 해에 우연히 경남 통도사를 방문했다가…
38년 국세인 인생서 ‘기업 지킴이’로 활동 상속재산 주는 자와 받는 자 받는 자들 간에 건전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분히 계획된 상속이 이뤄질 때 비로소 아름다운 상속이 될 수 있다 박 인목 세무사는 9급 국세청 하위직 공무원에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과장까지 고위직 공무원으로 승진했고, 감찰과장·조사국장·운영지원과장의 국세청의 3대요직에 임명됐던 국세청 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어려웠던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생활과 더불어 항상 자신에 대한 교육과 수신에 힘써 진정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정통 국세인이다. 국세청 내에서는 법인·조사분야 전문가로 통하며, 매사에 원칙을 중시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부드럽지만 강한 추진력을 갖는 카리스마로 이름을 알렸으며, 업무처리는 빈틈없지만,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려 친근감을 주는 조직 내의 맏형으로 통했다. 퇴임 후 세무사로 개업한 그의 인간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담 l 김진호 인천취재본부장 정리 l 박창우기자 pcw@kgnews.co.kr 사진 l 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2010년은 우리 한국 축구사의 참으로 잊혀지지 않을 해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세계 축구사 최대 관심이자 축제인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최초로 16강이라는 대업을 이루면서 우리 국민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됐고, 이어 열린 세계 청소년 여자 축구 월드컵 대회에서는 우리 국민 모두를 한 번더 놀라게 한 자랑스러운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비록 연합회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안됐지만 생활 축구가 좋고, 사랑하기 때문에 남다른 자부심과 애착을 갖고 경기도 생활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운동장에 나가보면 그라운드에서 활기차게 공을 차면서 동호인 상호간에 우의와 건강을 다지는 모습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또한 생활 축구를 통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여가활동이나 건강증진은 물론 가정의 화목과 더 나아가 밝은 사회 구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한가지 안타까운 일은 생활 축구와 엘리트 축구가 함께 더불어 가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우리 생활 축구 동호인들은 단순히 축구를 즐기는 것만이 아닌, 지역 축구발전과 사회봉사에도 큰일을 하고 있다. 엘리트 축구는 생활축구를 끌어주고 생활축구는 엘리트 축구를 밀어주는 그러한 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