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 ‘로봇랜드’ 인간과 로봇의 교감 상상력이 현실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방문의 해, 아시아 경기대회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에 연이어 추진 중인 인천의 미래상징은 인천로봇랜드(대표 전의진, 이후 로봇랜드)다. 로봇랜드란 로봇을 주제로 형상화한 놀이기구, 체험관, 로봇경기장, 상설전시관, 판매장 등으로 일체화된 로봇전용 문화공간으로 세계최초의 지능형로봇 테마파크다. 로봇랜드의 주제는 ‘Fun & Fantasy with Robot’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건물 40층 높이(111m)의 태권브이타워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해 외국인 관람객은 물론 로봇랜드의 상징적 브랜드로 활용할 방침이다. 글/박창우기자 pcw@kgnews.co.kr 로 봇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블록에 76만7천㎡부지에 놀이시설과 워터파크, 로봇체험관, 로봇 연구개발(R&D)센터, 로봇연구소 등 로봇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세계최초의 지능형로봇 테마파크로 지식경제부로터 조성실행계획 승인을 받는 대로 착공해 오는 2012년 로봇랜드를 개장하고, 전체시설은 2013년…
FTA 등 세계 각 국의 농산물이 국내로 들어오는 시대가 조만간 도래한다. 하지만 경기도 농업은 아직까지 이 부분에 대한 막연한 대비 밖에 못할 만큼 허약한 상황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기지역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 농업의 정보화를 추진해 농업인에게 생산과 경영기술을 제공하고 도농간 정보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글 l 이창남기자 argus61@kgnews.co.kr 경 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이하 도농기원)은 화성시 기산동 315에 자리잡고 있다. 1번 국도를 타고 안양에서 수원을 지나 오산 방면 비상활주로 구간을 통과하면 보인다. 도농기원은 지난 1917년 경기도종묘장으로 발족, 93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도농기원은 이후 1932년 경기도농사시험장으로 개칭했으며 17년 뒤인 1949년 다시 경기도농사기술원으로 명칭이 바뀐다. 1962년엔 경기도농촌진흥원으로 농촌진흥청 소속이었다가 지난 1989년 9월 14일 현재의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대 들어 도농기원은 산하 기관의 명칭도 개편했다. 2004년 12월엔 북부
“정부는 국민의 말을 듣지 않고, 국민은 정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소통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손혁재(55) 한국 NGO학회장 겸 경기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는 “지난 10여년 간 뿌리를 내리던 거버넌스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글 l 김서연기자 ksy@kgnews.co.kr 사진 l 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손 회장은 “정부가 국민들에게 믿어달라고 말해도 국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의 말을 믿지 못하고 있고, 정부는 국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동안 착실히 뿌리를 내리던 거버넌스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통은 자신의 주장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소통은 잘 듣는 것이다” 그는 “소통은 잘 듣고 말해야 상대를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킬 수도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장은 소통전문가지 행정전문가는 아니다 소통을 중시하는 만큼 그는 요즘 소통하느라 누구보다 바쁜 시
귓가로 스미는 고운 합창 선율을 따라 가노라면 5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주부 10여명이 노래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이들은 7년째 일본과 한국의 음악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경정한일대중문예협회 회원들이다. 그저 노래가 좋아 주부대학 소모임에서 시작했던 이들이 이제는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 중심에서 주부들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고 대중문화 창달을 위해 숨은 공을 세우고 있는 이가 있다. 손봉수 수원중앙주부대학 학장(52,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수원지부장). 그를 만나 경정한일대중문화협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음악 인생에 대해 들어봤다. 글 l 권은희기자 keh@kgnews.co.kr 사진 l 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수원 최초 주부대학 설립 손봉수 학장은 굳이 그의 지난 행보에 대해 설명을 더하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는 사회자로, 가수로 너무나 잘 알려졌다. ‘토야 가수’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고, 복지TV의 전국나눔노래자랑 MC이자 예능부장이기도 하며, 대한가수협회 수원시지부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98년 ‘남인수가요제&
숨길 수 없었던 가수의 ‘끼’ 그는 원래 89년 MBC 강변가요제 출신이다. 그룹 ‘옥슨89’의 리드보컬로 출연해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운 좋게 마지막승부 주제가를 부르면서 인기를 끌었다. 94년 당시 KBS 10대가수상, MBC 7대가수상까지 거머쥘 정도로 ‘드라마 효과’는 컸다. 글 l 민경태기자 mkt@kgnews.co.kr 사진 l 최우창기자 smicer@kgnews.co.kr 김민교 씨의 남다른 목소리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학교에서 ‘노래를 불러라’하면 대부분 그의 이름이 지목됐다. “초·중·고등학교 당시 학교에서 ‘노래 잘하는 사람 나와서 노래불러봐’하면 선생님과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저를 쳐다보았고, 어쩔 수 없이 제가 나서서 노래를 부르면서 분위기를 띄우게 됐다. 한번은 전교생이 모인자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자연스럽게 흥분이 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당시까지만 해도 반에서 10등 정도 했었던 김민교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사
젊은 CEO의 신선한 추진력과 아이디어는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 있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열쇠가 된다. 29살의 젊은 나이로 창업을 시작해 이제는 연매출 30억원에 달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시킨 김진국(41) 대표가 이끌고 있는 수원의 향토기업 ㈜아롱엘텍이 그 대표적인 사례. 생산된 제품의 70%를 동남아와 유럽 등지에 수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받고 ㈜아롱엘텍이 올해 휴대용 피부 측정기 개발을 완료하고 또 한번의 야심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글 l 홍성민기자 hsm@kgnews.co.kr 사진 l 노경신기자 mono316@kgnews.co.kr 팬시제품서 피부 마사지기 전문생산기업으로 아롱엘텍은 지난 1998년 길이를 측정하는 자와 컴퍼스 기능이 결합된 아이디어 제품 하나로 창업된 ‘아롱아이디어’의 진화된 결과물이다. 김진국 대표가 젊은 열정만으로 시작한 아롱아이디어는 사업성에 비해 수익률이 부족해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하지만 당시 유럽 등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김진국 대표가 직접 발품을 팔으며 얻었던 실전 경험과 이로 인해 겪은 설움은 아롱아이디어가 아롱엘텍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로저 페더러 뛰어넘는 선수 될래요” 미래가 기대되는 테니스 유망주 테니스가족 전폭적 지원이 원동력 “테니스가 정말 좋아요. 테니스 가족이 자랑스럽고요. 많은 무대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한국 테니스계의 미래를 짊어질 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북중 2년)이 8월 11일부터 4일동안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에 값진 동메달을 선사했다. 글·사진/김동성기자 kds@kgnews.co.kr 정현은 체코에서 열린 세계주니어대회에 출전했다가 전국소년체전이 시작되기 이틀전인 9일 입국해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했다. 오랜 여정으로 피곤했겠지만 도에 메달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피로도 잊은 채 폭염이 내리쬐는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비록 팀이 아쉽게 서울에 패하면서 동메달에 그쳤지만 정현의 실력만큼은 주니어 최강이었다. 그는 지난 2008년 세계 주니어 12세 대회에서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단식 우승과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고 프린스컵 단식 준우승에 이어 오렌지볼 우승까지, 아시아 선수 최초로 3주간 연속 3개 대회 결승전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G20정상회의를 80여일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 도내 공항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등의 치안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기도 G20기획팀장을 맡은 경기경찰청 김성렬 경비과장은 “G20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글 / 오영탁기자 oyt@kgnews.co.kr사진 / 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오 는 11월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정상들이 참석해 미래를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만큼 치안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김성렬 팀장은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경기도 경찰에서 준비해왔던 일을 설명하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대대적인 치안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G20정상회의 대비를 위해 무엇을 해왔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나’라는 질문에 김 팀장은 성남시에 위치한 서울공항과 다중이용시설의 치안 강화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팀장은 “세계적인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예방활동이 무
신음하는 ‘경제새싹’ 확실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올 들어 경기회복을 위해 많은 정책을 내 놓고 있으나 중소기업, 체감경기는 아직 바닥을 헤매고 있다. 특히 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인천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경영과 제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홍종진 (사)인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인천지부장을 만나 애로사항과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김선근기자 ksg2028@kgnews.co.kr 현재 인천지역은 남동과 서구, 주안, 부평 등의 제조업중심의 산업단지 및 송도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 인천국제공항으로 인한 동북아물류허브도시로서 자리매김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 기업활동에 좋은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소기업 소상공인 분포도 서울과 경기도, 부산, 대구에 이어 전국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현재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숫자는 전국 278만7천773개의 업체수와 538만3천826명
성교회의 삶과 예술을 짓는다 “성당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하는데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했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교구 내 건설본부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전국 교구 중 수원교구가 처음 시작한 건설본부를 이끌고 있는 최중인 신부는 건설본부 설립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글/장순철·김장선기자 kjs76@kgnews.co.kr 사진/최우창기자 smicer@kgnews.co.kr ‘성 당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이 한 문장만으로 일반 사람들이 수원교구 건설본부를 이해하기엔 다소 생소한 감이 든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은 종교와 사회와의 관계나 그 사이에는 뭔지 모를 거리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소속돼 있는 단체나 집단에는 필요성에 의해 새로운 체계가 생겨난다’는 사고의 전환을 한다면 교구 내 건설본부의 역할은 오래 전부터 필요했고, 이에 따라 건설본부는 지난 2008년 탄생하게 됐다. 최중인 신부는 “일반적으로 교회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본당신부와 신자들이 주축이 돼 설계도면 및 시공업체 선정 등 완공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도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