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가 한 푼, 두 푼 생활비를 아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최순화씨. 최 씨는 지난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1만7760원을 전달했다. 최 씨는 “생활이 어려울 때 국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맙게 생각했다”며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순화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광주시 재활용업체인 ㈜명진자원을 방문해 폐지 압축상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글로벌 제지 수요가 급감, 폐지물량 적체 현상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폐지 생산량 정체가 지속돼 폐지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경기도는 현장 실태 조사 결과 양주시, 용인시, 고양시 등 일부 압축상의 폐지 보관 공간이 포화상태이나 경기도 전체 실 보관량은 46%로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광주시 폐지 보관량은 57.5%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나 폐지 적체가 지속될 경우 배출량이 많은 공동주택에서 수거거부 등 폐지 대란 발생 가능성이 있어 대처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명진자원은 현재 생산되는 압축 제지원료를 아진페이버, 깨끗한 나라, 전주페이퍼 등 전량 국내 납품하고 있어 국내 수급이 불안해 지면 생산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폐지 보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폐지 적체 현상이 심해질 경우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 운영시간 연장 및 적환장 등을 임시보관장으로 활용하는 등 관내 폐지 처리가 원활하
광주시 쌍령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버스정류장 청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8명은 시도 23호선 일원 도로변 버스정류장과 시민들의 발길이 자주 머무는 미세먼지 쉼터 환경을 집중 정비했다. 한 시민은 “버스정류장과 미세먼지 쉼터에 쌓여있는 먼지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제거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하게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항상 필요한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쌍령동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고령친화기업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2023년 기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고령친화기업의 ▲첨단기술 융복합 지원 ▲신규 비즈니스 창출 ▲리빙랩 기반 실증 ▲산·학·연·관 협력 R&D 활성화 등을 통해 고령친화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성남시 친고령기업 디지털전환(DX) 및 가속화 지원사업, 고령친화기업 글로벌 하이웨이 지원사업 등 총 17개 사업(공모 사업 8개, 상시모집사업 9개)이다. 특히, 올해는 ‘성남시 친고령기업 디지털전환(DX) 및 가속화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성남시 고령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ICT, 클라우드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일부 기업은 선도적으로 AI,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비즈니스에 활용하거나, 제조기업이 클라우드 활용을 늘려 생산성을 혁신하는 등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고 있다”며 “팬데믹에 이은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고령친화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전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대상, 사업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성남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가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편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택 6개 동 ▲축사, 창고,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택 3개 동 등 모두 9개 동이며, 사업비 3732만 원을 투입한다. 슬레이트 주택철거는 일반 가구의 경우 동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인 취약계층은 전액을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해체·철거 공사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이뤄진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 임차인은 오는 3월 17일까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 건축물대장·위치도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112개 동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하지 못한 이들을 우선 지원해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1인 청년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택 전·월세 임차보금증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편다. 시와 협약한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에 최대 1억 원의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도록 추천하고, 대출이 이뤄지면 해당 이자를 연간 3%(300만 원)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 한도는 지난해 5000만 원보다 두 배 늘어난 금액이며,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최장 6년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34세의 결혼하지 않은 무주택 1인 청년 (예비) 가구주다. 현재 소득이 있는 대상자는 본인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소득이 없는 대상자는 부모 연소득이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 주택은 성남지역에 있는 전용면적 6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시는 오는 이달 27일부터 선착순 50명에게 주택 전·월세 임차보금증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성남시 누리집(시민참여→온라인 신청)를 통해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용인시박물관에서 '스마트 용인시박물관'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용인시박물관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 구축'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 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용인시박물관 서비스는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아카이브'와 '인공지능(AI) 기반 도슨트 키오스크'가 특징이다.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아카이브'는 2층 전시실 입구에 위치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1000여 점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이 정보를 알고 싶은 소장품의 이미지를 터치하면 유물의 크기, 재질, 시대, 고화질 사진, 자세한 설명까지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도슨트 키오스크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다. 관람객이 조아용에게 질문을 하면, 조아용이 관람객의 음성을 인식해 전시품 설명부터 용인의 문화재까지 다양한 설명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과 함께 터치형 UI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물을 보관하는 공간인 수장고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7건의 우수사례와 7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난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 실비지킴이 사업 민간분야확산 및 국비지원사업 전환(이하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등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 매설된 열수송관 시설물의 이상여부 등을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와 민간사업자의 참여 확대를 통해 총 18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열수송관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지난해 7건의 열수송관 시설물 이상징후를 발견해 사고를 예방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사업의 공익성,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연간 212명의 국비지원 정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전환해 지역사회와 공공 부문간 상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난은 지난해 정부의 적극행정 제도를 벤치마킹해 적극행정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
용인특례시는 과학기술을 접목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온실을 신축하는 등 기반시설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을 보급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와 사암리 1317-9번지 일원에 3개의 과학영농 기반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영농 기반시설에는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을 비롯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 및 증축’, ‘친환경농업관리실 건립’ 등이 포함됐다. 먼저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사업은 올 11월까지 8억 원을 투입해 원삼면 사암리에 연면적 1152㎡ 규모의 ICT 복합 환경제어 아열대 온실을 설치한다. 시는 온실이 아열대 환경과 유사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6m 높이의 밀폐형 구조로 건립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 용인의 기후에 적합한 아열대 작목을 시험 재배하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온실이 완공되면 바나나와 망고 등 아열대 작목을 식재해 재배에 성공한 작물을 발굴,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친
성남지역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사회, 시민사회 등 80여 개 시민단체를 비롯해 민·관·정이 한 마음으로 뭉쳐 지역 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손을 맞잡았다. 제 3차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상임대표 도봉 스님)가 지난 25일 출범했다. 그동안 두 차례의 고도제한 완화에도 성남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에 큰 제약이 현존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고도제한 해결 범시민 대책위'는 추후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에 고도제한 완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신상진 시장은 "3차 고도 제한 완화의 시작인 범시민 대책위의 출범을 축하하며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재산권의 문제가 아닌 시민 생존의 문제이며 원도심뿐만 아니라 분당의 재건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민·관·정이 함께 3차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성남의 50년 숙원 사업을 해결할 것”이라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1차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비행안전구역 제3·5·6구역의 자연 상태 지표면으로부터 12m까지 건축이 허용되던 것을 2002년 45m까지 건축이 허용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