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과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 신설 등 4개 도로 확장·신설 사업이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1월 23일 용인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에게 11개 지방도 신설·확장 사업도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11개 건의 사업 가운데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 신설, 지방도 318호선 독성~백봉과 용인 백암~이천 설성 구간 확장 등 4개 사업이다.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 사업은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약 3.06㎞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시는 이 사업을 남사읍 완장리에서 이동읍 서리를 잇는 지방도 321호선 4.61㎞ 구간 확장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약 53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을 확장하면 용인대 일원의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국도45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도 318호선 덕성리~묵리 구간 신설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1동에 위치한 성남시립노인요양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에는 전국 5,9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기관 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제공, 서비스 결과 등 8개 영역 45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성남시립노인요양센터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인력 배치, 수급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의료진 상시 대응 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점은 93점으로 전국 평균인 85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해당 센터는 2015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이번 평가까지 총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상위 A등급 요양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성남시립노인요양센터가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시설 운영 내실화를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립노인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세대,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 분야에 따라 주택용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받거나, 가정 내 전기 및 보일러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소방, 전기, 보일러 분야 중 희망 항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성남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소방 분야 200가구, 전기 분야 150가구, 보일러 분야 100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성남시가 봄을 맞아 탄천 정화 활동을 펼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성남시는 23일 탄천 일대에서 대규모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시민 참여단체인 ‘명품 탄천지킴이’ 등 약 2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수정구 둔전동 둔전교에서 분당구 이매동 방아교에 이르는 약 3.4㎞ 구간에서 하천 주변과 산책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하천에 쌓인 부유물도 함께 제거하며 탄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시는 오는 4월 2일에도 추가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에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성남 서울공항 후문 인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4.3㎞ 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탄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사랑받는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성남시가 수정·중원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5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수진2구역,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각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안)과 향후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 일정은 ▲25일 오후 2시 태평2·4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 ▲26일 오전 10시 산성구역, 같은 날 오후 2시 수진2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 ▲30일 오후 2시 상대원1·3구역(중원구청 대회의실) ▲31일 오후 2시 단대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해당 구역 토지 등 소유자와 세입자를 포함해 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이번 정비계획(안)에 일부 반영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추가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된 서류를 공개하는 주민공람이 실시된다. 공람 기간은 4월
가천대학교가 성남시 주관는 ‘성남시 피지컬 AI 인재양성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피지컬 AI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비전(Vision),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 로보틱스(Robotics)를 핵심 축으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총 1000시간 이내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과 성남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다. 1기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3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향후 다년도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와 AI관에서 진행된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된다. 사업 총괄은 가천대 인공지능학과 최재용 교수가 맡는다. 교육과정은 C/C++ 기반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하드웨어 제어, 소프트웨어 최적화, 실시간 통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설계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산업용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시스템, 로보틱스, 실시간 제어 분야에서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용인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현재의 용인시정을 "독선과 불통, 화려한 겉치레만 찾는 ‘리틀 윤석열’식 행정”이라고 규정하며 “길을 잃은 용인시는 시정 소식지조차 시장 개인 홍보 수단처럼 쓰며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유능한 실용주의를 시정에 접목해 용인을 대한민국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재선 국회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여성가족위원장 등을 지낸 경험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정책과 예산의 물줄기를 잡아본 경험의 준비된 시장 후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구조적 도약을 위한 4대 비전은 ▲전시성 사업과 관행적 행정을 과감히 정리하고 중앙정부와의 직접적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용인형 실용주의 행정’ 구현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배후도시와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 및 ‘수지-기흥 테크노밸리’ 조성 ▲‘교통혁명’을 통해 시민의 시간 반납 ▲3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원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은 더 편해집니다."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IL)센터장이 삶의 나침반처럼 삼고 있는 좌우명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물론, 사회적 약자까지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는 의미다. 최근 그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김 센터장은 지난 5일 여수에서 열린 ‘제19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 2026 자립생활(IL) 컨퍼런스’에서 단체 부문 최고상인 ‘IL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가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김 센터장은 네 살 때 소아마비를 앓으며 장애를 갖게 됐다. 이후 방위산업체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갔지만, 회사 매각으로 일자리를 잃으며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장애인 단체에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내부의 개인·단체 이기주의에 실망해 지부장직을 내려놓았다. 대신 그는 ‘용인시장애인희망포럼’을 설립해 장애인 복지와 공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2019년 2월 용인IL센터에 합류했고, 당시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조직을 특유의 뚝심으로 안정시키며 이듬해인 2020년 3월
용인특례시의회는 신현녀(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의 편성·집행·결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분석하고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지방재정을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각종 정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사업에 우선해 예산을 편성하고 관리하는 제도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단순한 비용 관점이 아니라 기후 대응 효과 측면에서도 검토하게 된다. 특히 감축지표 설정, 대상사업 선정, 지침서 작성 등 제도 운영 전반에 걸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각 부서는 마련된 기준에 따라 예산서와 결산서를 작성하며, 운영 결과는 다음 연도 재정 운용에 환류되어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또 온실가스감축인지 예·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시민의 세금이 기후 위기 대응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쓰이는지 점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용인특례시의회는 이윤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종이팩 재활용 촉진을 위한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종이팩 재활용을 촉진해 자원순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률을 높이고,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경제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조례안은 먼저 시장의 책무와 시민,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는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며시민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협력하도록 했다. 또 시가 매년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목표 설정부터 재원 조달, 이행실적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종이팩 재활용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구체적인 시책으로는 ▲종이팩 전용수거함 설치 또는 전용수거 비닐 배포 ▲공공청사·학교·병원 등 다량배출시설 수거체계 구축 ▲인식개선 교육 및 시범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공동주택이 종이팩 공공수거에 적극 참여할 경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