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0일 연천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연천군 관계자 및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설립 이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경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연천군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를 함께 일구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목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은 향후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브라질 출신 루안 디아스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라고 23일 밝혔다.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 루안은 EC 아구아 산타 유소년 팀을 거쳐 성인 무대를 밟았다. 이후 고이아스 EC, 산투스FC 등 브라질 명문 구단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2025년에는 당시 K리그1 무대에 있었던 수원FC에 합류하며 국내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전방과 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강 플레이오프(PO) 포함 37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했다. 루안은 속도와 개인기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키는 김포의 크랙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루안은 "김포는 견고하고 조직적인 팀이다. 기존 선수들과 합을 잘 맞추며 창의적이고 경기장 내에서 투지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군포시가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10개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 군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했다. 특히 경기중소벤처기업청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10개의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신력을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새롭게 달라지는 기업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판로 확대 ▲R&D(연구개발)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분야별 사업 정보가 상세히 공유됐다. 시는 행사장 내에 기관별 1:1 맞춤형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직접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도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은 군포의 미래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주체”라고 강조하며, “기술개발과 마케팅 지원,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경쟁
화성특례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들어가는 공모사업에 대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직접 발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 및 기획공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일반공모의 경우 씨앗 단계, 줄기 단계, 열매 단계로 구분되며, 기획공모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네트워크, 다시 마을 분야로 구분된다. 이와 관련, 총사업비는 약 1억 5000만 원으로, 약 42개 공동체에 대해 공모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공모 유형별로 모임 인원 및 지원 대상에 차이가 있다고 지원자격을 설명했다. 채민우 화성특례시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보고 싶은 주민들의
군포시가 건축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건축사들과 손잡고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적으로 감리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안전관리에 취약했던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기술 지도와 감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책이다. 현행 건축법상 연면적 100㎡ 이하 등의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신고 대상에 해당하며, 별도의 감리 지정 의무가 없다. 이로 인해 건축 과정에서 체계적인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나 건축주와 시공자 간의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군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건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이끌어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건축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시공 과정을 점검하게 된다. 무료 감리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군포시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역 건축사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재능기부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췌장암 환자의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처음으로 구축했다. 기존에 서구권 중심으로 연구가 이뤄졌던 한계를 넘어, 한국인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정밀의료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정광록·이종찬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정밀의료센터 김진호 교수)은 한국인 췌장암 환자 237명의 유전체를 분석해 국내 최초의 대규모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Cancer Letters(피인용지수 IF 10.1)에 게재됐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도 등재됐다. 췌장암은 생존율이 10대 암 중 가장 낮은 ‘최악의 암’으로 불리며, 환자마다 유전자 변이가 다르고 치료 반응 차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유전체 연구는 대부분 서구권 환자 위주로 진행돼 인종별 유전적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세침흡인검사로 모든 병기 환자에게서 조직을 확보하고 DNA를 추출했다. 이후 전장엑솜시퀀싱(WES)과 전장전사체분석(WTS)을 통해 암 유전자 변이와 발현 양상을…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함께 2026년 첫 ‘행복동 찬찬찬’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동 찬찬찬’은 관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불균형 해소와 돌봄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신장2동의 대표적인 복지 특화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이은영 신장2동장과 전순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조리 봉사에 함께하는 한편, 떡과 귤, 홍삼사탕 꾸러미를 추가로 후원해 새해 첫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지원 물품을 한층 풍성하게 구성했다. 곽미정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봉사는 로타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견고한 민·관 협력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연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
오산시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식료품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산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에는 임산부·아동·영유아가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2026년부터는 청년층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1인 가구 4만 원 ▲2인 가구 6만 5000원 ▲4인 가구 1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 카드는 오산시 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전국 온라인 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채소·육류·흰 우유·신선 달걀·잡곡·임산물 등 신선 식품 위주로 구성됐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대표전화 ARS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신선 식품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6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학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사례 2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는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 과정에서 제기된 학대 의심 신고를 대상으로, 사실관계와 교육 현장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학교생활 중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비롯해 아동의 정서 변화와 사건 이후의 심리적 영향, 지도 과정의 적절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사례를 세밀히 살폈다. 특히 교육적 지도와 학대 행위의 경계가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아동의 입장과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신중한 판단을 진행했다. 한편,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교육·법률·의료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해서도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학교는 아동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생활 공간”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해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을 중심에 두고 신중한 판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공공 대응을 강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선수와 팬, 그리고 안산 시민이 함께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은 2026시즌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연결과 도약'을 핵심 콘셉트로 기획됐다. 경기장 내 선수단의 에너지와 이를 지지하는 팬, 연고지 시민의 응집된 힘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구단의 방향성을 유니폼 전반에 담아냈다. 유니폼 전반에 적용된 사선 패턴은 경기 중의 역동성과 전진하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또, 선수단의 결속, 팬과 시민의 응원이 하나로 모여 앞으로 나아가는 안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패턴의 왼쪽에는 결집된 선수단의 도전과 강인한 에너지를 의미하는 상승형 조형을, 오른쪽에는 팬과 시민의 지속적인 지지를 상징하는 안정적인 사선 구조를 적용했다.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안산의 스토리와 의지도 유니폼에 담겼다. 구단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신뢰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풀어내며 2026시즌을 향한 구단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도 더해졌다. 넥 라인은 선수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개선했다. 오른쪽 소매에는 안산시 출범 4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