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 4급 승진 ▲이희옥 박정애 ◇ 5급 승진 ▲조인규 최상규 강윤배 이현숙 김시헌 이규성 권기준 박봉식
경기신문과 용인시는 엘리트체육 및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탁구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제2회 용인 백옥쌀배 전국탁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탁구 인구 저변확대와 더불어 탁구인의 화합과 축제의 場이 될 것입니다. 전국의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대회일시 2015년 9월5(토)~6(일) 오전 10시 ■ 대회장소 용인시실내체육관 ■ 주 최 경기신문·용인시 ■ 주 관 용인시체육회,용인시탁구협회 ■ 문 의 경기신문 사업부 031- 268-8645 용인시탁구협회 010-5057-1990
광주시는 최근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 등 1천500명에게 쿨스카프와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름철 필요 물품이 ‘쿨스카프’와 ‘선풍기’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홀몸노인, 외부 활동을 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쿨스카프를 전달했으며, 가정에 선풍기가 없는 5분의 노인에게는 선풍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시 관계자는 쿨스카프를 직접 목에 둘러주면서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시 관계자에게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보호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쓸 것”을 당부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최근 군포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주민들로부터 잇따라 칭찬을 받은 경찰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군포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 수사팀 서형렬 경위, 박춘곤 경사, 김기태·오승현 경장, 최승훈 순경이다. 앞서 지난 7월17일,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3만원을 인출해놓고 돈을 그대로 둔 채 은행을 빠져나온 박모씨가 이후 돈을 찾기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가 은행원의 불친절함에 실망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처음 신고를 접수한 최승훈 순경은 사건을 해결해 피해자에게 피해금액을 모두 돌려줬다. 박씨는 “은행의 불친절함에 속상해 있던 자신을 위로하는 경찰관들의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경찰에서 지갑분실은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할 줄 알았는데 경찰관들이 새벽까지 CCTV를 확인하며 지갑을 찾아줘 군포경찰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군포경찰은 항상 주민을 위해서 일하고 있으며 아무리 경미한 사건이라도 주민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해 수사하여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는 17일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가족희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오산 가족희망센터 다늘연수원과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2015 자녀사랑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명의 출소자 자녀가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 첫날은 정서표현을 돕는 음악치료, 꿈 찾기 집단심리상담, 소시오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집단심리상담 등이 이뤄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야외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영옥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출소자 자녀들이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쉼을 갖고 또 스스로의 꿈을 다시 되새기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한 캠프 참가 자녀는 “비슷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질감을 느껴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양규원기자 ykw@
포천시 일동면이 아름다운 일동 명품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일동면은 지난 3월 육묘장에서 메리골드, 백일홍, 댑싸리 등을 직접 육묘해 예산을 절감, 각 기관단체와 군장병, 마을주민 등과 함께 일동면 주요 도로변 등에 식재했다. 특히 미인초라 불리는 칸나의 경우 일동면 주요 도로변과 마을 곳곳 22개소 2.3㎞에 식재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 일동면은 지난 6월에 완공된 청계천 제방도로(약 1.5㎞)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칸나, 백일홍, 맨드라미 등을 1차 식재한 후 가을을 대비해 메밀씨를 2차 파종했다. 한 주민은 “그동안에 마땅히 운동할 곳이 없었는데 산책로가 생기고 아름다운 꽃까지 심어놓아 운동하는 즐거움이 배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내년 제62회 경기도체전을 대비해 향후 더 많은 칸나를 식재해 일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명품마을, 매력적인 일동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평택대 교양교육센터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국제중앙시장 철길 주변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PTU 리더십’ 교과목에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체 28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함께 걷자 철길 로드’라는 주제로 ‘열차’와 ‘글로벌’이라는 컨셉을 벽화를 통해 표현했다. 벽화 작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평택대학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센터 정선호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함께’하는 협업의 참된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협업적 리더 양성이라는 평택대학교의 교육 목표를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경기도 10대 축제이자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물로 선정된 다산을 기리는 ‘제29회 남양주 다산문화제’가 오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남양주 다산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남양주다산문화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으로 온 그대’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 및 각종 퍼포먼스로 다산이 살았던 조선시대를 재현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다산의 실사구시 위민정신을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하고 있는 인재를 시상하는 제9회 다산대상은 현재 후보자를 모집 중이다. 후보자는 오는 25일까지 이메일(dasanytn@gmail.com) 및 우편(서울시 중구 저동2가 수표로12길 8 정양빌딩 5층)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다산대상으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14가구 40여명을 대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워크숍 ‘함께떠나자! 가족힐링캠프’를 김포와 강화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수중 레크리에이션을 비롯, 강화도 용두레마을체험, 토마토 따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 가족 기능 회복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사랑 강의와 가족편지 쓰기 등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족 화합 마당의 장이 마련돼 참가자 가족들이 서로 어울리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긍정적인 통일관을 심어주어야 하는 것이 기성세대가 해야할 일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안민규(70·사진) 협의회장의 통일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다. 지난 7월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제17대 협의회장에 취임한 그는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통일을 바라보는냐에 따라 통일 한국의 미래가 바뀐다고 생각한다. 그는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중에 특히 20대 이하의 젊은 세대는 통일을 하지 않고 기존의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는 여론조사를 보았다”며 “기성세대들이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해 국가와 민족의 통일에 대한 교육을 소홀이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족의 통일이 이루어지는 날이 그리 멀리 남아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 꾸준이 준비해야 하며 이 중 청소년들에 대한 통일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북한과 우리가 무엇 같고 또 다른지를 알게 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안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교육을 강조한다. 안 협의회장은 “우선 각 지방의 역사 문화재를 발굴해 지역의 자긍심을 키워주고, 이를 토대로 우리 역사 전반에 대한 자부심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