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일상 속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일에 ‘대중교통 이용장려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가치를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직원들은 E(Environmental), S(Social), G(Governance)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중교통 이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와 교통문화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구리시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구리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배부 과정에서 공사 직원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ESG 가치와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유동혁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ESG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대중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관내 업체인 산수음료(주)와 협력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를 위해 지난 11일 생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지역 식수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1일 기준 11.0%를 눈앞에 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용수 공급 중단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강릉시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남양주에서 ‘아임에코’생수를 생산하는 산수음료(주)와 협력에 나섰다. 기부 물품은 500ml 생수 총 6720병으로, 공사가 마련한 3360병에 산수음료(주)가 동일한 수량을 더해 준비해, 지난 11일 강릉시에 전달됐다. 이계문 사장은 “최근 빈번한 기상이변으로 전례 없는 가뭄을 겪는 강릉 시민들의 불편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라며 “남양주 천연 암반수로 만든 깨끗한 생수가 강릉 시민들의 걱정을 잠시나마 덜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11일 지운관 3층 7319호에서 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지식ㆍ정보의 상호교류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혁신 성장과 가치 창출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복대학교 홍보영상 시청 ▲환영 인사 및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참석자 간 간담회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해원 펀그라운드 진접 센터장은 "우리 펀그라운드 진접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어 활동하는 문화거점시설이자 아지트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경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의 전문적인 지식과 인력을 활용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혹은 체험 프로그램 제공과, 청년(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우리학교 26개
이번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74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449가구 규모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청약은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 등에서 진행된다. 은성산업·은성건설은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일원에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3개 동, 전용면적 74~121㎡, 총 463가구 규모다. 차량 이동 8분 거리에 대구 달성군과 연결되는 사문진교가 있다. 고령다산일반산업단지, 성서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인근에 좌학근린공원, 낙동강, 성지산, 불당산 등이 자리해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 다산초, 다산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총 5곳이 문을 연다.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3동 일원에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철산역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2045가구 규모로 조성된
지난 13일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2025 화도뻔뻔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주민총회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수여 및 축사 ▲기부 전달식 ▲마을계획단&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투표, 투표결과 발표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총회는 마을의 발전방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며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적인 메카니즘이며, 이 과정이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민주주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발표되고 최종적으로 선정될 마을의제가 화도읍의 발전과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희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별내중앙공원 내 별똥별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의 날’을 열고, 유아와 학부모 10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아숲’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시는 유아숲체험원 8개소를 운영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돕고 가족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에서 직접 채용한 유아숲지도사들이 기획한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채취한 개나리와 나뭇잎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유아와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도 함께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유아숲 교육 철학과 아동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주 시장과 시민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자연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시가 추구하는 행복의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유아숲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유아숲체험원을 중심으로 자연 속 생태교육 확대, 가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으로 구리시 출신 김구영씨가 임명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지난 12일 경기도당 대강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 중앙위 교통분과 위원장인 김구영 씨를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견인할 탄탄한 조직을 만들겠다”며 경기도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책임있는 도당 운영을 다짐했다. 김구영 수석대변인은 구리시에서 초.중.고를 다닌 정치인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지역 풀뿌리 정치’를 체현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물의정원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단축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물의정원과 한강변을 따라 5㎞와 10㎞ 두 개 코스로 조성된 도심 속 자연형 코스에서 초등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가운데,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한근수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문정만 남양주시육상연맹회장 ▲임춘애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은 아름다운 한강변 수변길과 물의정원의 가을 정취 속을 달리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을 즐겼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물의정원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민들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는 모든 시민이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기는 건강한 도시, 미래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가 ‘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전에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순위 『내가 젤 잘나가! 청소년 e스포츠&뷰티메이크업』, 2순위 『천문학자 이순지의 “별몽달멍” 역사 산책길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 이 두 가지 의제는 향후 2026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강당에서는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시 개최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동아리 축제 ▲체험부스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마을 현안에 대한 토론과 투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고
주광덕 남양주시이 지난 13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에 참석,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인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공동체·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금곡동이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날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정참여 기획단 대학생 플래너즈가 개최한‘폴리너즈(Fall In Nuz)’에도 참석,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정약용 유적지에서 마을공동체 ‘진접 아우름’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산배움터’ 에도 참석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산 정약용 선생’ 특별 강연을 펼쳤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기록하는 습관을 스스로의 삶에 적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