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용인시 기흥구의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방문해 시설내 화재안전을 점검하고,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의 소방·구조 업무를 맡고 있는 사내 방재센터 직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진행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안전관련 봉사활동 외에도 교육과 재능, 전공 등 3개 분야, 87개 전문 봉사팀이 구성되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일반시민 등 70여명으로 발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은 광주시 남부권역(오포, 초월, 곤지암, 도척)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포읍 소재 유기농 분식점 김마리에서는 지난 6월부터 월 2회 50인분(23만원 상당)의 분식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광주시와 인근지역의 회원 2천5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커뮤니티 카페 슈가맘스토리에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기밭솥(2대)과 밑반찬 지원, 프리마켓과 바자회 활동 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남부센터와 협약 체결로 확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1957년생으로 평택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의회운영전문위원, 예산담당관 등을 지냈다. 예산담당관 재직시절 ‘넥스트경기 창조 오디션’을 추진해 시·군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사업에 예산을 집중함으로써 시책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연정예산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1957년생으로 경기대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기획과장, 공공택지과장, 도시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화성 광역화장장 건립 협의를 통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처리하는 등 물류 및 도시기획, 공공택지 등 도시정책 전반에 걸친 풍부한 행정경험과 업무능력이 탁월하다.
서울시립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다. 사무관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인재로 고시출신답지않게 행정계장을 지냈다. 국제통상과장, 파주시 부시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일처리가 꼼꼼해 어떤 일을 맡겨도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직공무원으로 고양시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경기도로 전입, 한류월드사업단장과 팔당수질개선본부장, 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박사 출신의 재원으로 꼼꼼한 성격에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이다.
1961년생으로 아주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 지역정책과장, 일자리정책관 등을 지냈다. 특히, 일자리정책관 당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애로 개선,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 프로젝트 개발을 총괄 지휘했다.
시흥경찰서가 13일 오전 최근 메르스 여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를 이용해 실시된 헌혈행사에는 직원 및 전의경 등 50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경찰서 직원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고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시간·장소를 스스로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제공 프로그램 ‘온누리 강좌’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누리 강좌’는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7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배울 수 있다.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 및 교재비만 부담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경로당·병원·가정집·사무실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 어느 곳에서나 수업이 가능하며 수강생도 입원환자·직업군인·자퇴학생 등 다양하다. 201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온누리 강좌는 어학·교양·건강강좌·풍선아트·우쿨렐레 등 학습가능한 모든 강좌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 및 기관으로 찾아오기 힘든 노인·장애인 등이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발된다. 시는 하반기 24팀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오는 20~29일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275-2278)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김포시는 14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2015년 제7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의 최고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며 자치센터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고촌읍 전통북, 양촌읍 방송댄스, 대곶면 풍물교실, 김포1동 생활댄스, 김포2동 라틴댄스, 사우동 한국무용, 풍무동 폰타나 오카리나, 장기동 국선도, 구래동 난타 등 총 9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