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년 만에 과학고 신규 지정에 나서며 세부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대학, 연구소 등 지역 자원과 인력 등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다. 현재 경기지역 과학고는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다. 그동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간담회 등에서 "경기지역 학생 수를 고려하면 과학고는 3∼4개가 적정한 수준"이라며 권역별 과학고 설립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도내에서 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고양·용인·성남·안산·평택·부천·시흥·군포·이천·과천 등 12곳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과학고의 설립 취지를 이해하고 학교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며 "학교 전환 시 기존 학생 지원과 지역 동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수원중부경찰서가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탑승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11일 수원중부서는 장안구 장안구청사거리 일대에서 수원시청 교통정책과와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한 'PM‧이륜차‧자전거 교통안전 홍보 및 단속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사고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형태가 유사한 이륜차 등 홍보 및 단속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안전 이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장석암 수원중부경찰서 교통과장, 이원구 수원시청 교통정책과장, 김효진 수원중부 녹색어머니회장, 인만복 모범운전자회장 등 회원 6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집중단속 기간을 맞아 상습 법규위반 지역인 장안구청사거리에서 PM 등 안전 이용 메시지를 알리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수원중부서는 현장에서 안전모 미착용, 동승자 탑승 등 법규위반 단속 및 현수막‧피켓 활용, 교통안전수칙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 이용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안전한 이용문
경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명절 상품을 빙자한 사기 범죄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발생한 인터넷 사기 사기 범죄는 총 3만 70건으로 지난해보다 5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피해는 상품권과 공연티켓, 전자제품, 숙박권 등이 거래되는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SNS에서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며 피해 44명을 속여 21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가 검거돼 구속된 바 있다. 경찰은 명절 전‧후로 택배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 건수도 지난해 1월~8월 156건에서 올해 같은기간 736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미싱 문자는 악성코드가 담긴 문자를 클릭하면 200만 원 이하의 금액이 소액결제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해 무단으로 계죄이체를 하는 등 범죄 수법이 발전해 피해 금액도 증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터넷사기와 스미싱 피해는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단한 주의사항만 실천한다면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이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를 모집한다. 11일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 84명 ▲초등 176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58명 ▲특수(초등) 110명으로 총 2017명(장애인 선발 인원 153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진행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시험은 기존에 수원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시행했던 시험 장소를 북부 지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초등학교 분야에 응시하는 지원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응시 시험장을…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영업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섰다. 1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에는 일평균 교통량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590만 대가 예상된다. 이에 각종 안전사고 및 기기 오류 등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을 ‘특별영업 준비실태 점검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인근 영업소를 중심으로 ▲혼잡 예상 영업소 집중 모니터링 ▲근무 인력 추가 배치 ▲차로 최대 개방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이날 교통 지·정체가 예상되는 관문영업소 중 하나인 서울영업소를 방문해 사전에 영업시스템 및 시설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를 정비했다. 오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며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수원시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11일 공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와 부동산 개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공인중개사를 대표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부동산 정책연구 등을 실시하는 단체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과 부동산 개발 활성화,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허정문 공사 사장, 박태원 협회 경기도남부회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박 회장은 "수원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가 관계성 범죄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 긴급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11일 수원남부서는 윌스기념병원과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긴급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제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를 넘어 강력범죄로 번지고 있어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원시에서 유흥 밀집 지역이자 교제폭력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인계박스' 인근에 위치한 윌스기념병원은 전문 응급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어 교제폭력 피해자에게 신속한 의료 지원이 가능한 곳이다. 경찰과 윌스기념병원은 앞으로 범죄에 신속‧적극 대응으로 의료 관계자 및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중 취약계층 대상 치료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은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수원남부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들이 신속히 고통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며 "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지난해보다 행복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 거주 11~17세 청소년 73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수원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행복감은 5점 만점에 3.96점으로 지난해 3.92점보다 0.04점 높아졌다. 행복감 외에도 대인관계 역량은 0.03점, 정주의식은 0.05점 상승했다. 청소년의 행복감은 초등학생이 4.13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은 3.91점, 행복감 3.87점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졌다. 청소년의 행복감은 초등학생이 4.13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은 3.91점, 행복감 3.87점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졌다. 아울러 초등학생은 행복감·자아존중감·공동체시민성·정주의식이 각각 3.92점, 3.51점, 3.58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중학생은 세계시민성이 2.59점, 고등학생은 개인시민성 3.3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재단은 청소년 및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이번 조사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주요 영향과 결정 요인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심층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원하는 스포츠
수원시가 추석 명절 시민들과 시를 찾아온 방문객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의 청결 활동에 나선다. 11일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대책 종합 상황실·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명으로 구성된 5개조 시 종합상황실과 9명 총 4개조로 구성된 구 기동처리반을 구성해 추석 당일인 오는 17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쓰레기 적치 해소와 민원신고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환경관리원 876명, 44개 동 단체원, 행복홀씨 단체 205개, 주민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일대 쓰레기를 치우고, 주요 도로변에서 청소차를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깨끗한 추석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당국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원단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학점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교육부의 대입 개편안과 무전공제도 확대 기조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역행하는 주먹구구식 정책"이라며 "전면 시행 6개월을 앞두고 구체적 지원은 커녕 고교학점제 사업이 일몰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2017년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계획 당시 절대평가 전환과 수능 중심 입시 개선을 약속했지만 대입 개편안은 기존 정시 비중과 상대평가를 유지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고교학점제가 제도적 모순과 지원 미비로 학교 현장에 기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교사들이 교육활동 전반에서 발생할 어려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상반기 고교학점제 기초조사 결과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것이다'고 대답한 교사는 0%였다. 교육청의 지원을 묻는 질문에는 95%의 교사들이 지원 부족을 호소했다. 고교학점제 업무 과중으로 인한 인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