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는 25일 오전 화성세무서 회의실에서 화성세무서와 관·학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 관련 직무에 적합한 실무인재 양성 ▲수요자 맞춤형 실무관련 교과목 개설 ▲세무서 관할 CEO 초빙강의 ▲재학생들의 단기 현장실습 ▲졸업예정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 ▲실질적 산학협력 구현을 위한 기타 활동 등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과 화목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요리에 관심 있는 아버지 22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19일부터 6월23일까지 총 6회(주 1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장에서 임영예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론 강의는 물론 미역국, 멸치볶음, 버섯전골, 잡채 등 기본 생활요리 중심 실습 교육이 실시됐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수원중부경찰서는 24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철저한 CCTV 모니터링 및 신속한 상황전파로 특수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 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이원주씨는 지난 6월12일 오후 2시쯤 수원 팔달구 행궁로 40번길 앞 골목길 내에서 의류함 속 의류를 꺼내어 절취하려는 피의자 2명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 수원중부서 112종합상황실에 신속하게 전파해 피의자 전원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고기철 수원중부서장은 “CCTV 관제센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계절별, 요일별, 시간대별, 범죄종류별, 지역별 맞춤형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범죄정보 공유 등 지역 안전을 위한 경찰과 자치단체 간 협업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지방공무원 932명 규모의 7월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명단은 경기신문 홈페이지 참조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310명(3급 3명, 4급 5명, 5급 3명, 6급 이하 299명), 전보 622명(3급 6명, 4급 14명, 5급 36명, 6급 이하 541명, 신규 25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여성의 대표성과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기획관실 이진규(50·여) 예산담당서기관을 도교육청 최초로 여성 지방부이사관으로 발탁, 승진해 행정국장에 보임함으로써 여성공무원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양규원기자 ykw@
〈국세청〉 ◇서장급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정병룡 ▲〃 체납자재산추적과장 김갑식 ▲〃 조사1국 조사2과장 박종현 ▲〃 〃 국제조사과장 전애진 ▲〃 조사2국 조사1과장 박찬욱 ▲〃 조사3국 조사1과장 김남영 ▲〃 〃 조사2과장 김영상 ▲〃 조사4국 조사1과장 오상훈 ▲〃 〃 조사3과장 이판식 ▲안양세무서장 권용수 ▲동안양세무서장 류택희 ▲용인세무서장 김종찬 ▲시흥세무서장 황대철 ▲수원세무서장 양신규 ▲동수원 세무서장 백운철 ▲화성세무서장 김지암 ▲평택세무서장 이숭건 ▲파주세무서장 이제우 ◇서장급 승진 ▲부천세무서장 김종오 (6월30일자)
이철우 남양주 시의장 이철우(사진)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후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품격 높은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으로부터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본다. 의장으로서 지난 1년을 되돌아 본다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민·유관기관·각종 단체 등과 주기적으로 소통했고, 의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및 입법·법률 고문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광역현안 해결을 위한 도내 시·군의회간 교류와 공조 등에도 힘을 쏟으면서 상임위원회 활성화에도 역점을 두었다. 가장 역점을 두는 의정활동과 현안은. 쾌적한 시민의 생활공간 확보다. 이를 위해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는 성장전략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또 시민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제도나 정책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적극 개혁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가장 보람된 일과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제7대 의회 출범부터 현재까지 매사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가 메르스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뇌사 공여자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화제다. 지난 19일 간경화를 진단받고 치료받던 전모(72)씨가 B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와 원발성 담도 경화증을 앓으면서 상태가 악화돼 간이식차 삼성서울병원을 내원하다가 메르스 사태를 맞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전원,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간이식팀의 집도로 뇌사자 기증 이식수술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메르스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메르스치료 표준지침과 지금까지의 노하우 등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한호성 교수(암·뇌신경진료부원장)는 “메르스치료 표준지침과 지금까지의 노하우, 헌신적인 의료진의 노력 등으로 수술을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사진) 교수팀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89회 일본 위장관내시경협회 학술대회’에서 4세션에 걸쳐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조주영 교수팀은 ▲조기위암에서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의 장기성적 ▲3D 프린팅을 이용한 위장관 내시경 기술 ▲자체 개발한 두 가지 레이저 시스템을 이용한 치료내시경 ▲식도무이완증에서 경구내시경근절개술의 장기성적 등 4가지 주제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 앞서 조 교수팀은 지난달 개최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 학술대회’에서도 조기위암에서의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TES) 수술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주영 교수는 “하이브리드 노츠 수술은 조기위암에서 내시경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이분화된 위암의 치료를 좀더 세밀화시킴으로써 위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파주시는 24일 파주 적성면 가월리 파주산단에서 ‘파주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한 적성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자유로와 국도37호선을 거쳐 적성산업단지로 직접 연결하는 입체도로(IC)로 파주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1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건설됐다. 60여 개 업체가 입주하는 적성산업단지(46만㎡)에는 길이 650m 왕복 4차로 진입도로가 있으나 국도 37호선과 연결되지 않아 산단에 먼저 입주한 업체들은 2㎞가량 우회하는 불편을 겪었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고양시의회 선재길(사진 왼쪽) 의장이 24일 국민건강보험 고양덕양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 의장은 이날 국민건강보험 고양시 덕양구지사장으로 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후 공단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더운 날씨에도 고양시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환담했다. 또 선 의장은 민원도우미로 어깨띠를 착용하고 방문민원인에 대해 건강보험을 안내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체험을 했다. 선재길 의장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며 사회보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고양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양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