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머물 전망이다. 2일 기상청은 3일까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 5~60㎜ ▲강원영동중·북부 5~40㎜ ▲광주·전남, 전북 5~20㎜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6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내륙 5㎜ 내외 ▲제주도 5~50㎜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1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안산 단원구 등 7개소 건설현장, 광주 역동 청년혁신타운·송정동 공공임대주택, 노조 고용 요구 집회 ▲ 오후 3시 육사구국동지회,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정선거 수사 촉구 집회 행진 ▲ 오후 3시 금속노조 현대위아시화지회, 동서페더럴 모굴 시흥공장, 부당해고 항의 집회 ▲ 금속노조 한국옵티칼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고용승계 촉구 철야대기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교육이다. 전통적인 주입식 교육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창작물을 만들고 실험하며 협업하는 과정이 주가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메이커교육 확산을 위해 메이커학교 지정 및 학교형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으로 학생들이 '협력적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편집자주] 지난 2023년부터 메이커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성남 장안초등학교는 '밝은 내일을 위해 소중한 꿈을 가지는 어린이'를 교훈 삼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장안초는 교내에 예술 중심 메이커실과 인공지능(AI)디지털 중심 메이커실을 구축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계 메이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메이커실 공간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구과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메이커교육은 단순한 공작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융합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장안초는 인공지능 기반의 사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며 주도적으로 메이커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교사와 학생이 신뢰하고 존중하는 커뮤니티
남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Deepfake)' 성범죄로 인한 피해가 전국 초·중·고·대학을 중심으로 확산하며 수원 지역의 청소년에게도 미치자 시민단체들이 '성범죄 예방 및 청소년 안전교육도시를 위한 클린 수원' 만들기에 나섰다. 이들은 딥페이크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범죄 예방 및 청소년 안전교육도시를 위한 클린 수원' 참가자들은 2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역에 많은 청소년이 피해자임이 밝혀졌지만 아직 제시된 해결책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바꾸고 개인적으로 공개한 사진을 모두 지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청소년들은 하루하루 불안에 떨고 있다"며 "해당 사안을 단순히 개인의 책임으로 미루는 태도로는 현 사태가 해결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당시 전국민적 관심으로 가해자들을 검거할 수 있었고 같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디지털 성범죄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 입법기구를 향해 기술 기반 젠더 폭력에 대한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
지난 1일 경기 부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창밖으로 떨어져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 30분께 부천시 원미구 아파트 47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아내인 30대 여성 B씨와 말다툼하다가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안방에서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목과 팔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집 안에는 이들 부부 외에 어린 자녀 2명도 함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A씨가 사망했기 때문에 조사 후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주문했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추석 연휴 관련 응급의료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 시장은 "응급의료포털에서 비상진료를 하는 병의원·약국을 검색할 수 있지만 이를 어려워하는 시민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 진료하는 병의원을 물어볼 수 있는 전화번호도 안내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지난 2월 구성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진료대책반' 운영을 강화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개 구 보건소에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까운 병원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회의에 참석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응급실에 오는 환자들을 최선을 다해 받고 있지만 의료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휴 기간 문을 연 병의원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분산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 소방서, 응급의료기관이 지속해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노사 화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오병삼 사장과 강선미 대표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상생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출산 장려 및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 ▲인권 경영 강화 등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노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병삼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근로자와 사용자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사 간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선미 위원장은 “노사가 지속적으로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해 진정한 상생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4 노사 상생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선언문 발표 외에도 노사 상생 문화 구축 교육, 팀빌딩, 힐링 프로그
23명의 희생자를 낸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이 군납 비리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앞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아리셀 임직원 12명에 대해 군납 과정에서의 비리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1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 등은 군납 과정에 필요한 검사 통과를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의 검사자가 미리 선정한 샘플 시료전지를 별도로 제작한 '수검용 전지'로 몰래 바꿔치하거나 시험 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이와 같은 수법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박 본부장의 주도로 아리셀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4월 국기원 관계자에 적발돼 결국 납품 불가로 이어졌다. 아리셀은 납기를 맞추기 위해 5월부터 하루 5000개 리튬 전지 생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무리하게 공정을 가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아리셀 공장 일 평균 생산량의 2배에 달하며, 결국 불량률이 높아져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피의자 12명에 대한 집중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일 검찰에 넘
마약에 취한 상태로 경찰서에 주차장에 차를 댄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2일 일산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쯤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 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문 초소를 지키던 경찰관이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댄 이유를 묻자 A씨는 "교통사고 조사계에 왔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경찰관은 창문을 통해 차 안에 다수의 주사기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형사과 강력팀에 알렸고 결국 A씨는 주차장을 배회하다 긴급체포됐다. 간이시약검사 결과 A씨에게서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휴대전화 결제가 안 돼 문의하러 온 것"이라 진술하는 등 말을 바꾸고 있어 경찰 조사에 난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동종 전과가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필수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경기도의료원장으로 내정되자 보건의료노조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일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병원 전문성 없는 이 전 회장의 경기도의료원장 내정을 각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의료기관이다. 경기도의료원장은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춰야 한다"며 "그러나 이 전 회장은 이러한 역할을 감당할 적임자라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전 회장은 공공병원 운영 경험과 경력이 충분하지 않아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전문성이 전혀 없다"며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 시절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등 의사들의 이익만 대변하는 입장을 취해 공공병원을 운영할 인식과 소양을 갖추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공공의료 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내세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왜 이 전 회장을 선택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경기도의료원을 민간의료의 이익을 위해 희생시키는 결정이며 현장과 동떨어진 인사결정이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 전 회장이 경기도의료원장으로 임명되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