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임차인의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무주택 임차인의 보증 가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임차인은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서 최대 40만 원 한도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에서 가입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청년 기준 5000만 원 이하, 일반 기준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등의 조건도 있다. 외국인이거나 구갠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및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정부24나 HUG 안심전세포털(khug.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접수가 어렵다면 주소지 인근 관할 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사업의 용적률 기준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상향 조정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국·연수구2)이 11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사업이 특별법 취지에 맞지 않게 용적률이 낮다며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제정·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기존 상위법상 용적률 한계를 넘어서자는 것이 입법 취지인데 연수·선학지구에는 사실상 일반 재건축과 다르지 않은 기준용적률이 적용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용희 의원에 따르면 다른 선도지구들이 최소 320%에서 최대 408%의 용적률을 적용 받는 반면, 현황 용적률이 142%에 불과한 연수·선학지구는 기준용적률이 287%에 그쳤다. 인천시 신재경 정무부시장은 “내부 검토와 시뮬레이션을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 도시계획위원회와 국토부 승인 과정 등을 통해 용적율 상향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 간의 회동은 지난해 9월 8일 오찬 회동 이후 157일 만이다. 강 실장은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여당과 제1야당이 책임 있는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해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청와대는 앞으로도 여야 지도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과 장 대표의 회동은 지난해 9월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 이후 처음이며, 이 대통령과 정 대표와의 만남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에 이어 약 한 달만이다. 이번 오찬에서는 장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의…
인천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송도동 갯벌타워에서 인천국방벤처센터 문을 열고, 국방·항공·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인천이라는 국방산업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국방벤처센터는 방산시장 진입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사업화 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과 시험·인증 지원, 국방 전문 네트워크 연계, 수출 및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국방벤처센터 설립이 단순한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핵심 전제조건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참여를 위해 국방벤센터 설치를 명시하고 있으나 전국 11개 센터 중에서 수도권에는 관련 시설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수도권 최초 건립을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예산을 확보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기틀을 마련해 왔다. 센터가 문을 연 만큼 시는 향후 국방과 항공, 첨단산업이 융합된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항과 항만을 동시에…
강하늘(평택여고)이 제5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빛 질주를 펼쳤다. 강하늘은 11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크로스컨트리 여자 18세 이하부 클래식 5㎞에서 19분09초8을 기록, 조다은(전남체고·17분03초5)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로써 강하늘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입상 전망을 밝혔다. 여자 15세 이하부에서는 이다인(평택 세교중)이 포디움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클래식 5㎞에서 18분43초1을 마크해 이하빈(강원 진부중·17분09초5)과 이윤주(전남체중·17분32초3)에 뒤져 3위에 만족했다. 한편, 여대부 클래식 5㎞에서는 정혜림(경기대)이 33분24초3의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1위는 박가온(강릉원주대·23분14초0)이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입상을 기대했던 한국 쇼트트랙 혼성계주 대표팀이 충돌 불운으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혼성 계주 2000m 준결승에서 3위에 그쳐 파이널 B로 밀린 뒤 최종 6위로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이 종목이 도입된 2022년 배이징 대회 때 준준결승에서 탈락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입상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같은 조 미국 선수에게 걸려 넘어지는 악재를 맞았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임종언(고양시청)으로 팀을 결성한 한국은 2조에서 캐나다, 벨기에, 미국과 결승 티켓을 놓고 경쟁했다. 한국은 레이스 중반 1위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추격하던 김길리가 충돌했다. 한국은 2분46초554의 기록으로 캐나다, 벨기에게 뒤져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후 대표팀은 미국의 페널티에 따른 어드밴스 획득을 주장하며 소청 절차를 밟았으나 심판은 김길리가 충돌 당시 1·2위가 아닌 3위였기 때문에 어드밴스를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 파이널B 순위 결정전에서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삼성전자는 국내 가정 환경에 최적화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주행 성능, 스팀 살균 기능, 보안 솔루션까지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구매부터 설치, 사후관리(AS)까지 제품 사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울트라·플러스·일반형 등 3개 라인업으로 내놨다.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모델은 기존보다 두 배 강력한 10W 흡입력을 갖췄으며, 벽면과 모서리 먼지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최대 45㎜ 높이의 문턱을 넘는 ‘이지패스 휠’과 유·무색 액체까지 회피하거나 집중 청소할 수 있는 ‘AI 액체 인식’ 기술도 탑재됐다. 위생 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스팀 청정스테이션은 100℃ 스팀으로 물걸레를 99.999% 살균하고 냄새를 제거하며, 물걸레의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셀프 클리닝 세척판’을 적용했다. 또 ‘자동 급배수 모델’을 통해 물 보충과 배수를 자동으로 처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안 측면에서도 삼성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2026시즌을 이끌 주장단을 확정했다. 김포는 "상징적인 등 번호 7번을 단 김도혁이 2026시즌 주장 완장을 찬다"고 11일 밝혔다. 부주장에는 김태한과 루이스가 선임됐다. 김도혁은 "올 시즌 새롭게 합류했는데 주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단의 중심에서 모범이 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 선수단은 20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담금질을 이어간다. 김포의 3월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시티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6시즌 포문을 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출사표를 던진다. 부천은 "22일 오후 2시 부천시청 2층 어울림마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1에서 시즌을 맞는 부천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 당일 시청 로비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장외 행사가 열린다. '캡틴' 한지호, 바사니 등 주요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비롯해 스톱워치 이벤트, 포토존이 운영된다. 본식에서는 김규민, 성신, 이충현 등 유망주를 꾸준히 배출해 내고 있는 유소년 선수단을 시작으로 프로 선수단과 스태프 소개가 이어진다. 이후 주장 임명식과 '클린구단 선포식'을 통해 투명한 구단 운영을 약속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출정식의 하이라이트는 '창단 첫 K리그1 승격' 기념 퍼포먼스다. 부천은 승격의 감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당시의 환희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6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발표하며 그 안에 담긴 특별한 의미도 나눌 예정이다. 선수단과 팬들이 소통하는 스킨십 행사도 진행된다. 부천은 구단 및 선수 관련 퀴즈와 럭키드로우를 통해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증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신규 및 리뉴얼 매장 오픈 100일을 맞은 인기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무신사 걸즈, 지오다노, 타미진, 디키즈, 게스, 캘빈클라인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열거나 리뉴얼한 패션 브랜드들이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데님·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기본 라이프스타일부터 Y2K 감성, 워크웨어 스타일까지 폭넓은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무신사 걸즈’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에게 1·3·5만 원 세뱃돈 쿠폰을 선착순 랜덤 증정하고, 9일부터 25일까지는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신사 온라인 전용 5천000 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특가 상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오다노’는 오는 22일까지 일부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정상가 상품 2장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양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타미진’은 행사 종료 시까지 2026 S/S 신상품을 30% 할인하고, 2025 F/W 상품에 한해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