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대한민국 중부내륙 중심도시’라는 목표 아래 2026년 시정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시는 그동안 이룬 지역 혁신과 변화를 발판 삼아 분야별 정책에 속도를 높이고, 국민주권정부의 과제에 발맞춰 한 단계 도약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후 위기, 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2026년을 기점으로 안성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주] ◇ 기술이 경제를 이끄는 도시, 산업의 축을 세우다 안성의 2026년을 관통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기술 기반 혁신경제’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과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더 이상 개별 유치 사업이 아니다. 안성시는 이를 도시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삼고, 산업 생태계 전반을 재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상반기 출범을 앞둔 안성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전략의 컨트롤타워다. 기업 성장 지원, 기술개발 연계, 인재 양성, 판로 개척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소는 안성 산업 전략의 상징적 거점으로, 앵커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연관 산업
평택지역은 이병진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 결과를 보고 아쉬움보다는 “당연하다”는 의견들이 오히려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설왕설래 말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국회의원 협잡의 끝은 파면’이라는 논리로 이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을 환영하는 분위기도 속속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흔히 ‘협잡’은 옳지 아니한 방법으로 남을 속이는 일 또는 그런 행위를 뜻하거나,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옳지 않은 방법으로 남을 속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4·10 총선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본인의 재산 내역을 누락해 신고하고, 부동산실명법에 위반되는 차명거래 의심 재산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다. 기소된 내용을 살펴보면 충남 아산시 토지 관련 근저당권 채권 약 5억 5000만 원, 본인이 실소유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명의로 주식 계좌 보유, 주식 관련 융자 약 4000만 원 등 총 6억 6000만 원대 재산 누락 등이다. 이 전 의원은 그래서 총선 후보자 등록 시 일부 재산을 누락 신고하면서 허위사실공표로 ‘공직선거법 위반’ 그리고 명의신탁으로 보이는 부동산 거래 관련 신고를 누락해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의 범죄 행위로 재판을 받았다. 지난…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소년의 꿈 오산을 품다'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 부의장은 이날 처음가졌던 그 소년의 마음으로 더듣고 거생각하며 오산의 내일의 미래를 위해 발로 뛰겠다는다짐으로 지난 30여 년 오산 생활과 지역 봉사의 길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행사에는 부승찬국회의원, 김승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영돈 오산시호남연합회 회장 및 전현직 회장, 박신원 전시장, 이기하 전시장 문영근 오산시 평통회장, 사)경기도 기본사회 장세환 화성시 상임대표, 성길용 후원회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차지호 국회의원, 추미애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시군에서 격려인사말과 함께 축하영상 등을 전해왔다. '소년의 꿈, 오산을 품다'는 성 부의장이 지역에서 살아오며 느낀 시민의 삶, 지방자치의 현실, 그리고 오산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비전을 진솔하게 담아낸 저서다. 저서에는 주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따뜻한 복지와 공정한 기회에 대한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길용 부의장은 “오늘의 만남이 오산
화성특례시는 이달부터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 전화번호를 기존 ‘031-5189-1393’에서 ‘031-5189-1009’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번호 변경은 전국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의 의미를 반영한 것으로,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더 쉽고 직관적으로 기억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전국 공통 번호인 109는 1은 ‘한 명의 생명’, 0은 ‘자살 제로(zero)’, 9는 ‘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존 번호보다 직관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은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를 경험한 시민뿐 아니라,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자살 위험이 우려되는 주변인을 돕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사가 전화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 시 지역 내 보건·복지·정신건강·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시는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 내 생명 보호와 위기 예방을 실현
화성특례시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돌며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점검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관내 제조업체로 이동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공장 내부에서는 화재 위험, 전기·유해물질 노출, 추락 가능 구간 등 주요 위험요소가 집중적으로 살펴졌다. 산업안전지킴이와 근로감독관이 함께 근로자 안전수칙과 개선 방향을 안내하며, 현장 분위기는 긴장감과 주의가 뒤섞인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관리 강화 방안과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시는 재난대응과와 노사협력과를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정비하고,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운영과 공장지역 화재 위험지도 구축 등을 통해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연간 약 500
화성소방서는 지난 9일 밤 화성시 향남읍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난간에 매달린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구조대상자가 아파트 3층 베란다 난간을 붙잡은 채 매달려 있는 위급한 상황을 확인했다. 구조대원 2명은 전신형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로프와 파괴장비를 지참한 뒤 상부로 진입했으며, 지상에서는 구조대원 4명이 복식사다리를 전개하고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해 추락 사고에 대비했다. 이후 구조대원들은 로프를 신속하게 설치해 구조대상자에게 접근, 신체를 안전하게 확보한 뒤 체계적인 로프 구조를 통해 무사히 구조를 완료했다. 구조대상자는 구조 직후 “베란다 난간에 몸을 지탱한 상태에서 방충망을 제거하던 중 발을 헛디뎌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귀용 화성소방서장은 “고층 아파트 베란다 작업은 추락 위험이 매우 크다”며 “방충망 설치·제거 등 작업 시 반드시 안전 조치를 취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가수 안성훈이 팬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을 안성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성훈은 지난 12월 5일 안성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안성훈의 단독 콘서트 개최와 생일을 기념해 팬카페 ‘후니애니’ 회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만원의 행복 통장’ 기금으로 조성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팬과 가수가 함께 오랜 시간 정성을 모아 이룬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성훈은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안성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성훈은 매년 연말을 전후해 재난 현장 지원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지역 나눔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소외계층, 경로당 등 다양한 분야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무대 위 활동을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나눔 실천이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제1기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1월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과 세칙 제정, 4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분과는 기획홍보, 문화축제, 도시환경, 교육복지로 구성됐으며, 향후 주민자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 정비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역 현안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놓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제1기 안성1동 주민자치회는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자치사업으로는 ‘꽃길따라 역사탐방 안성맞춤 낙원 페스타’와 원도심 환경정비 사업 등이 예정돼 있으며,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안성1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은 지역 자치 발전에 있어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안성1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에서 415명을 모집한다. 이용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신청 기간 내 접수자를 대상으로 욕구기준 충족 여부와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선정된 대상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인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며,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오는 3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사업의 경우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일정 범위 내에서 차등 적용하는 가격탄력제가 도입된다. 모집 대상, 사업별 세부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희 복지정책과장(직무대리)은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모임체의 판로 확보와 창업 기반 조성, 농산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 가운데 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4인 이상 모임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2개의 모임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모임체에는 각각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박람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등 모임체 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모임체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자체 생산 농산물 또는 공동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뜻을 함께하는 모임체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