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도회가 주최하는 2021 SBS배 전국검도왕대회가 30일부터 이틀 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여자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진행되며 31일 오전 9시부터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경기가 열린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3분, 중학부·고등부·여자부는 4분, 대학부와 일반부는 5분의 경기 시간을 갖는다. 시간 내 승패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치러진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2021 경기도 종별 태권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이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대회 첫날인 31일 남자 중등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여중부, 남고등부, 여고등부, 남·여 초등부, 품새 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총 92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짐에 따라 유튜브 실시간 중계 예정이다. 또한 대회 임원, 지도자 및 선수 등 모든 인원은 코로나 음성 판정 확인서와 자가 문진표를 제출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선수단 계체는 경기 전날 이뤄지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 간격 유지 등 방역지침을 지킨 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1956년 홍콩서 열린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 멤버 중 마지막 생존자인 박경호 전 축구해설위원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축구 원로 박경호 전 위원은 29일 오전 5시 30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91세. 박 전 위원은 1930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46년 월남한 뒤 경신중학교에서 축구에 입문해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그는 1956~1958년까지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1956년 홍콩에서 펼쳐진 제1회 아시안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우승을 경험했다. 풀리그로 치러진 제1회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개최국 홍콩과 비기고 이스라엘, 베트남을 연파해 우승했다. 1969년 모교인 경희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박 전 위원은 한양공고, 건국대, 육군사관학교, 서울대 등에서 감독을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 등을 역임했고, 축구 관련 저서를 집필한 그는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초청으로 아시안컵 조 추첨식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국립괴산호국원이다. [ 경기신문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 제약 2021 민속씨름 하늘내린 인제장사씨름대회가 6일 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4일 펼쳐진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는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소속 윤필재와 증평군청 씨름단 손희찬이 맞대결을 가졌다. 첫 판, 예상과 달리 손희찬이 밀어치기로 승리하며 앞서갔지만, 이내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을 윤필재가 따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네 번째 판 손희찬이 접전 끝에 밀어치기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승부의 향방이 걸린 마지막 판 윤필재가 호미걸이로 손희찬을 눕히며 자신의 10번째 이자 2021년 첫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음날 이뤄진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에서는 울산울주군청 씨름단 황성희가 생애 처음으로 꽃가마에 올랐다. 8강에서 팀 동료 정민을 꺾은 황성희는 4강서 창원시청 씨름단 이민섭을 물리치며 언더독의 반란을 보였다. 지난해 금강장사를 차지한 영월군청 씨름단 소속 김민정을 결승에서 만난 황성희의 우승을 점치는 이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첫 판 안다리로 기선제압을 한 황성희는 이은 두 번째 판 역시 안다리로 김민정을 눕히며 흐름을 이어갔고, 세 번째 판 잡채기로 승리하며
프로축구 K리그 2 안산그리너스FC가 FA컵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2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4리그 소속 양평FC와의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17분 심재민의 헤더가 결승골이 됐다. 홈 팀 안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주현호가 최전방에 섰고 최건주와 두아르테, 민준영이 2선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상민과 김진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섰고 포백은 김진래, 고태규, 김민호, 아스나위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김선우가 골키퍼로 맡았다. 안산은 전반 초반부터 볼을 소유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아스나위는 전반 9분 만에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크로스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고, 서서히 주도권을 잡아나가던 안산은 16분쯤 두아르테와 최건주의 연속 슈팅으로 분위기를 확실하게 잡았다. 안산은 전반 39분 주현호가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가로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에 계속된 공격에도 득점이 없던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심재민을 교체 카드로 활용했다. 최전방에 높이를 강화하는 안산의 방식이 통했다. 심재민과 함께 190cm 장신의 고태규를 세트피스에…
올림픽의 메달과 국제대회 메달은 개인의 목표이고 꿈이다. 그러나 그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무대는 국가를 대변하는 곳이다. 스포츠 경기는 국가 간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프리미어 리그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경우를 보자(경제적 가치는 2조). 손흥민 선수가 뛰는 무대는 국가 대항전도 아니고, 한국을 대표해서 경기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프로리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경기장에는 수많은 태극기가 있고, 손흥민 선수의 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국민들은 왜 손흥민 선수의 경기에 열광하고, 마치 자신의 일인 것 마냥 감정이입이 되는 것일까? 이것은 스포츠가 갖는 대표성의 힘이다. 스포츠에서 승리라는 것은 그 선수의 자부심이자 그 나라 국민의 자부심이 된다. 얼마전 한일 축구에서 우리 대표팀은 0-3으로 패했다. 언론이고 개인의 SNS고 다들 난리가 났다. 그냥 평가전일 뿐인데도. 국민 모두는 아닐지라도 대다수 국민들은 화가 났을 것이다. 작년 어느 청문회에서 “이제 메달은 필요 없다, 인권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하신 분이 있다. 당당한 어조로 꼭 이렇게 워딩을 해야 했을까? 그 말로 메달이 꿈인 선수들이 받을 심리
KT wiz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 복귀를 희망하는 염원과 창단 첫 정상 도전을 향한 의지를 담아 2021시즌 개막식을 개최한다. 4월 3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KT sports 남상봉 대표이사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개막 축사를 하고, KT wiz 명예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개막 선언을 통해 시즌 개막을 알린다.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수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을 담은 개막전 특별 시구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시대상을 반영한 ‘언택트 버블 시구’로 국내외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육성응원을 못하는 팬들을 위해 시각적 특수효과를 활용한 ‘victory 특별 응원전’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3일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8일까지 진행되는 개막 5연전은 승리의 의지를 담은 ‘victory opening series(빅토리 오프닝 시리즈)’로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어린이 회원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 회원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동반 부모에게도 외야잔디자유석
K리그 2 소속 부천FC1995와 FC안양이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FC안양은 2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천안시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홈팀 안양은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 주장 주현우가 시도한 크로스를 수비수 유종현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득점했다. 전반 19분 FC안양 모재현의 멋진 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미드필더 타무라가 모재현을 향해 롱패스를 시도했다. 이 공을 받은 모재현은 수비수를 앞에 두고 두 번 접은 후 오른발로 슈팅을 연결했다.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를 지나 골대 상단으로 향하며 골망을 갈랐다. 분위기를 가져온 안양이었지만 전반 40분 골문 근처에서 프리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키커로 나선 최진수가 그대로 골문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그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에서 벗어난 안양은 또다시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 패스를 받은 모재현이 골키퍼까지 제친 후 빈 골문을 향해 공을 차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초반 안양은 천안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유종현이 파울을 범해 내
한국 피겨 남자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차준환은 27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글로브에서 열린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90, 예술점수(PCS) 82.94, 감점 1점을 합해 154.84를 받았다. 여기에 쇼트프로그램 점수 91.15가 더해지면서 최종 총점 245.99로 10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 최소 1장, 최대 2장을 확보하게 됐다. ISU는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을 토대로 나라별 베이징올림픽 티켓을 부여한다. 한 국가에서 한 명이 출전했을 때는 준우승까지 3장, 3~10위까지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다만, 2018년 6월에 개정된 ISU 규정, 룰 400 A.4-b에 따르면 올림픽 쿼터 2~3장을 획득한 국가에서 2~3명의 선수가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했을 경우엔 그 차이만큼의 올림픽 출전권을 다른 대회에서 획득할 수 있게 했다.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 차준환 1명만 출전했고, 프리스케이팅도 1명만 뛰었기 때문
포르투갈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세르비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승골이 될 뻔한 마지막 슛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포르투갈의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라운드에 주장 완장을 던지기도 했다. 포르투갈은 2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츠르베나 즈베즈다 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씩을 더한 양 팀은 승점 4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포르투갈(골 득실 +1·3득점)에 앞선 세르비아(골 득실 +1·5득점)가 조1위에 자리했다. 전반에는 포르투갈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1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디오구 조타가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6분에는 조타가 한 골을 추가해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세드리크 소아르스가 올린 공을 조타가 또 한 번 머리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세르비아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분 네마냐 라도니치의 크로스를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추격의 고삐를 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