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자녀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 성찰을 돕는다. 12일 도교육청은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오는 28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드림 데이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드림'을 주제로 ▲들려 드림(Dream) ▲나눠 드림(Dream) ▲함께 드림(Dream) 3가지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들려 드림'은 교육감과 학부모 만남의 자리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사례 나눔 선정교 학부모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눠 드림'에서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44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상반기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Dream'에서는 음악 공연으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나눠 드림은 1부와 2부 진행되며 각 150명,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2일부터 안내자료에 있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구순이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 드림…
전국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늦은 밤 사이 수도권 등 일부 내륙 지방에는 최대 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을 22~28도, 낮 최고 기온을 30~35도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이다. 내륙 지방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가 국내 취업포털 사이트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각종 신종사기 범죄에 대한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11일 수원남부서는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잡코리아', 그리고 '알바몬'와 협업해 신종사기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 따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제작한 '신종사기 예방 가이드' 영상 3편을 송출하게 된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큐싱사기,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스캠 사기 3건에 대한 범죄 수법 및 예방법이 담겨있다. 경찰은 구인, 구직을 원하는 다수의 누리꾼이 인크루트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만큼 영상 송출을 통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다양한 신종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검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범죄 수법 및 예방법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신종사기 범죄 예방 효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국내 채용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취업 플랫폼으로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범죄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철저히 원인을 조사하고 모든 정보를 유족과 노조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철도노조는 이 같은 내용의 성명문을 내고 지난 9일 전차선 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과 작업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철도노조는 "철도 노동자들은 자신의 생명을 걸고 현장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사고는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 요소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끔찍한 경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유사한 사고가 있었는지 밝히고 사고 조사 과정에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사고에 대한 책임이 현장 작업자에게 전가돼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러면서 작업선 양쪽 인접선의 열차 운행 중단, 철도안전관리시스템 전면 재검토, 신규 도입장비와 업무에 대한 위험성 평가 강화 및 안전교육 강화, 부족한 인력 충원과 작업 환경 개선 등을 요구했다. 철도노조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철도공사와 국토부는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9일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마켓컬리 물류센터. 냉동 창고 안은 영하 20도의 혹한 속에서도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밤낮없이 신선한 식품을 가정으로 배송하기 위해 일하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냉동 식품보다 더욱 차가운 현실이 드러났다. 바로 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소홀함이었다. ◇ 안전 교육은 요식행위, 현장은 위험천만 작업에 투입되기 전 약 한 시간가량의 안전교육이 진행되었지만, 정작 중요한 안전 수칙은 생략된 채 형식적인 교육으로 끝났다. 현장에 존재하지 않는 컨베이어 관련 영상을 틀어주는 등 실제 작업 환경과 동떨어진 교육 내용은 작업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는커녕 오히려 형식적인 절차라는 인상을 심어줬다. 특히 냉동 창고 내에서 갇히거나 저체온증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교육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작업자 A씨는 "인력이 부족해서 교육이 끝나기 전에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것 같다"며 "작업 현장에 맞는 내용이 없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미끄러운 바닥, 위태로운 지게차 운행…사고 위험 ↑ 영하 20도의 냉동 창고 바닥은 얼어붙어 있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53)을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심 후보자는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며 “법무·검찰의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국민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심 후보자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심대평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다.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사법연수원 26기로, 윤 대통령(사법연수원 23기)의 세 기수 후배이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사법연수원 27기)와 이원석 현 검찰총장의 한 기수 선배다. 올해 1월부터 법무부 차관으로 일해왔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과 특례시 활성화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2기'가 출범했다. 11일 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수원 거주 청년 32명으로 구성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특례시 활성화 정책 온라인 홍보 ▲수원시 주요 축제·행사 참여 후 SNS에 후기 작성 ▲효과적인 홍보, 자치분권 개념 확립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수강 ▲수원시 행정 우수사례 견학 후 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에게 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김 제1부시장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여러분이 자치분권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더 많은 이들에게 자치분권을 알리고 여러분도 자치분권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교육 당국이 학교에서 상담 중 교사를 밀쳐 다치게 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11일 경기도교육청은 관내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A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24일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방문해 자녀 문제로 B 교사와 상담하던 중 폭언하며 B 교사를 몸으로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B 교사는 A 씨에게 밀려 넘어지지 않으려 하는 과정에서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B 교사의 신고로 진행된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에서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B 교사에 대한 고발 조치를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가공무원인 교사의 학부모 상담은 교사의 구체적인 직무에 해당하고 직무 수행 도중에 발생한 사안이어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하기로 한 것"이라며 "아직 고발장을 제출하지는 않았는데 이른 시일 내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고발이 이뤄질 경우 올해 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가 고발 조치한 사례는 총 5건이 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최근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독일 콘서트장에서 일본의 '욱일기'를 등장시켜 큰 논란이 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특설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아델은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 욱일기를 등장시켜 한국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이에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즉각 아델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으며 많은 누리꾼 역시 아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의 댓글을 달았다. 서 교수는 "이후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욱일기를 뺀 영상이 등장했다고 누리꾼들이 제보해 줬다"며 "영상에서 욱일기를 바로 없앤 건 잘한 일이지만 공개적인 사과가 없는 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2년 전 마룬파이브도 홈페이지 배경 사진에 욱일기 문양을 넣어 논란이 됐는데 많은 누리꾼과 함께 항의를 해 즉각 바꿀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이처럼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정확히 알려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다른 팝스타가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을시 아델, 마룬파이브 등의 올바른 조치 사례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
아무도 돌보지 않는 소외된 아이의 인생에 치유의 등불을 비춰주는 정책이 있다. 바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기신문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학교생활이 어려운 위기학생을 발굴해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위기학생의 나침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을 톺아본다. [편집자 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는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창의융합형 바른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졸취업 시스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현정부 중점사업 반도체계약학과, 청소년들 선망직업 디자인과 등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용인, 오산, 동탄 지역의 학생들까지 입학하고 있다. 이처럼 수원정보과학고는 우수한 취업률과 좋은 대회 성과들로 빠른 취업을 목표로 삼는 학교로 자리매김 중이다. 다만 수원정보과학고의 교육복지사업은 시작이 늦은 편이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된 반면 수원정보과학고에서는 2017년에서야 사업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늦게 시작된 사업에도 불구하고 수원정보과학고의 교육복지실은 학생들에게 언제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