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교육연구회가 색채와 광학 예술의 거장 크루즈 디에즈 전시에 전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를 초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일 한국미술교육연구회는 해냄에듀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크루즈 디에즈 탄생 100주년 기념 'RGB, 세기의 컬러들' 전시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교사와 함께하는 전시 체험형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전국 중·고등학교 미술교사들이 참석하는 소규모 연구 모임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한국미술교육연구회 본부 임원들과 전국의 특별 상시 연구위원들이 참석해 색체 전문가와 함께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 세계를 체험형으로 감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국미술교육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성에 기반한 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술교사가 예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안정희 한국미술교육연구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예술로서의 색채뿐 아니라 패션, 산업 분야를 넘어 다양한 측면에서 색의 본질을 깊이있게 탐구해 보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자면서 예술가인 미술교사들의 역량이 한층 고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청이 실시한 '2023~2024년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 결과로, 도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한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소방재난본부는 9대 전략과 30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통해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화재 발생 건수를 감소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6년 연속 화재 안전지수 1등급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겨울철 화재 인명피해는 49%, 화재 발생지수는 14%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조선호 도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효과적인 화재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소방재난본부는 공장,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 전통시장, 에어컨 실외기 및 배전함 주변 등 화재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월 10일에는 '문화재 화재 안전 주간'을 운영해 일부 소방서장이 현장 행정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이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진입을 돕는다. 4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 간 방학 프로그램인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는 초‧중‧고‧특수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국어 공유학교 3기에서는 SW미래채움경기센터,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천문대와 협력해 방학 중에 다문화학생의 관계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한국어 연계 SW·AI 로봇 체험 ▲세계 놀이 및 만들기 체험 ▲의정부천문대 견학 등 진로체험 ▲세계 요리 만들기 체험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다문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는 청소년들이 늘면서 사고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막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업체는 면허 확인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는 형식적인 안전교육에 그치고 있다. 경찰의 단속 역시 어려운 상황이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과연 그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 "수익 쫓느라 안전 뒷전"…업체가 부추기는 청소년 ‘무면허’ 전동킥보드 <계속> 10대 청소년들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개인형 이동장치(PM) 업체들은 운전면허 소지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고 있다. 현행법상 이용자들의 운전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도 처벌받지 않는데다 청소년들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높아 이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업체들이 법적 공백을 활용한 '꼼수' 영업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면허인증 의무화 한 업체 '0곳'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 내 운영 중인 전동킥보드 업체 9곳 중 면허인증을 의무화한 업체는 단 한 곳도 없다. 경기신문 취재진이 직접 확인해 본 결과, A 업체의 경우 '유효한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여름축제에 참가해 아사히카와시 시민들에게 수원 갈비, 통닭 등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했다. 4일 시는 지난 1~3일 아사히카와 산로쿠마쓰리 거리에서 열린 여름축제에서 '한국음식행사'를 열고 수원 대표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스에서는 김영일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 사무국장, 김애숙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이천우 조리사, 구천회 조리사가 수원 양념갈비와 통닭을 조리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아사히카와 시민들에게 수원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며 두 도시의 우호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국제자매도시와 꾸준히 음식문화 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HDC아이앤콘스가 수원시에 장애인단체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4일 HDC아이앤콘스는 지난 2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200만 원),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100만 원)에 전달된다. 두 단체는 열악한 환경 개선에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장남수 HDC아이앤콘스 대표는 "수원시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후원금이 장애인복지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HDC아이앤콘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장애인단체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DC그룹 계열 종합건설기업인 HDC아이앤콘스는 영통아이파크디어반(지식산업센터) 시행사다. 자체개발사업 노하우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지인들에게 외국계 투자회사 '골드만 삭스'에 다닌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편취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수원지법 형사 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A씨의 일부 범행에 가담한 혐의(사기)로 기소된 동생 B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장기간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아직 피고인을 고소하지 않은 다수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해 회복은 요원해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은 대체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는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피해자들에게 이자 지급 등 명목으로 상당한 금액을 지급해 범죄사실에 인정된 피해 금액이 모두 실제 피해에 이르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8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55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1년부터 자신이 '골드만 삭스'에 다니는 것처럼 행세하고 "직접 팀을 이끌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옛 남부청사 명칭을 '조원청사'로 확정하며 도교육청은 모두 3개의 청사를 운영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이 됐다. 4일 도교육청은 옛 남부청사 명칭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 위치한 남부청사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한 후 올해 옛 남부청사에 인재개발국을 신설한 바 있다. 이에 명칭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추진하고 청사가 갖는 의미를 고려해 새로운 명칭을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명칭 확정에 따라 도로 표지판, 지도 및 길 안내 정비 등을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홍정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육가족의 추억이 담겨 있던 옛 남부청사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2025년 12월까지 내부 시설 등을 재구조화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조원청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일본의 한 매체가 파리올림픽에서 김민종 선수의 세리머니를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히가시스포웹은 "유도 준결승에서 사이토를 한판승으로 꺾은 김민종의 '퍼포먼스'가 물의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정당당한 경기였지만 경기 후 인사를 하기 전에 김민종이 기쁨을 폭발시키며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관객의 성원을 부추기는 큰 제스처까지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감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무리 기뻐도 유도가 중시하는 '예의로 시작해 예의로 끝난다'는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정신이 훼손된 행동"이라며 "이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일본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한국 선수의 포즈는 추했다', '김민종은 무도가가 아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며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지난 2일 김민종 선수는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에서 일본의 사이토 다쓰루를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극적인 승리를 따낸 김민종은 포효하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이를 일본 매체가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교육구성원을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2일 도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여름방학 특집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첫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체험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성교육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등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 후 과제수행 및 활동지 작성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체험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현재 약 150가구 620여 명이 사전 신청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외에도 교직원도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여름방학 후 학교로 복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건강증진센터 체험교육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이뤄지는 가족 단위 체험교육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